전북일보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대정부 총력 투쟁 예고오늘 찬반 투표결과 주목
최명국 기자  |  psy2351@jjan.kr / 등록일 : 2017.11.07  / 최종수정 : 2017.11.07  23:35:52
   

법외노조 철회 촉구 등 대정부 총력투쟁 여부를 묻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전교조 전북지부에 따르면 전교조는 지난 6일부터 조합원이 근무하는 전국 학교에서 대정부 총력투쟁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가결될 경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공공부문 노조의 투쟁이다. 전교조는 8일까지 전국 전교조 조합원 5만 3000여 명에게 대정부 총력투쟁 전개 여부를 묻는다.

전북지역의 전교조 조합원 3800여 명도 이번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율과 찬성 의견이 모두 절반을 넘어 가결되면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오는 24일부터 법외노조 철회, 성과급·교원평가 폐지 등을 촉구하는 연가·조퇴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균 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은 “압도적 표차로 대정부 총력투쟁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연가투쟁을 할 계획이며, 참여 여부는 조합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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