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군산의료원 다인실 병상 확대해야"
강인석 기자  |  kangis@jjan.kr / 등록일 : 2017.11.12  / 최종수정 : 2017.11.12  23:20:46
   

전북도의회는 지난 1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북도 각 실국과 출연기관, 전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환경복지위윈회(위원장 최훈열)= 이날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산의료원이 내부지침과 규정에 근거해 설치한 각종 위원회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학술위원회, 건축추진위원회 등은 단 한 차례도 소집회의나 서면 대체회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송성환 의원(전주3)은 “군산의료원의 각종 위원회의 개최 및 운영성과를 파악해 설치 취지에 맞게 내실 있는 운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호윤 의원(전주1)은 군산의료원의 총 460병상 중 1인실 병상이 26%에 달하는 점을 따져 묻고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다인실 병상을 확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주문했다.

김영배 의원(익산2)은 군산의료원이 법적의무사항인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은 사유를 따지고 국비 확보에 노력해 어린이집 설립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이학수)=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이날 감사에서 양용호 의원(군산2)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이후 지원한 조선업 구조조정지원 특례보증 270건의 지원업체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 및 추가 지원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백경태 의원(무주)은 현재 재단 인력 중 같은 직급 내 과장, 대리, 직원이 공존하고 있는 직급 체계 문제 정비와 여직원의 육아휴직 보장을 주문했다.

김현철 의원(진안)은 254억원에 달하는 재단의 누적결손금 저감 대책 마련을 지적했고, 강용구 의원(남원2)은 올해 보증 공급액은 20% 늘어난 반면 사고발생액은 전년대비 28.8%나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보증사고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현숙 의원(비례대표)은 전북을 거점으로 하는 전북은행이 타 은행과 금리도 동일하고 출연금은 전무한 점을 지적하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을 요구했다.

이학수 의원(정읍2)은 대출금리가 시·군별로 1~2%의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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