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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중국 석가장대학교, 중외 합작 프로그램 논의
김종표 기자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11.14  / 최종수정 : 2017.11.14  22:37:09
   
우석대와 중국 석가장대학교가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4일 우석대를 방문한 중국 석가장대 화공대학 송염려 원장 일행은 김응권 우석대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외 합작 프로그램 추진 계획과 양 대학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월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비준을 획득한 우석대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중국 석가장대에 교수진을 파견해 따로 모집한 90명의 학생에게 전체 교과목의 3분의 1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후 석가장대 학생들은 2020년 9월부터 우석대에 파견돼 2년간 공동 학위과정을 이수한 후 양 대학에서 동시에 학위를 받게 된다.

석가장대 방문단은 16일까지 우석대 제약공학과와 공자아카데미, 제약 업체 및 관련 기관 등을 찾아 교육·운영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석가장대학교는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4년제 공립대학으로 14개 단과대학에 60여 개의 학과가 있으며, 화학·약학·공학 등 기초학문을 기반으로 한 제약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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