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주 옛 영광 복원' 전라감영 문화기공식내일 옛 도청사 터서 개최 / 2019년까지 공사 진행
김세희 기자  |  saehee0127@jjan.kr / 등록일 : 2017.11.14  / 최종수정 : 2017.11.14  22:37:01
   

조선시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 복원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전라감영의 복원 시작을 알리는 문화기공식을 16일 옛 도청사 터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라감영 복원사업 공론화가 시작된 지 12년 만이다. 전라감영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강제철거됐으나 정통성과 역사성을 계승하고 침체되는 옛 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4년 복원이 결정됐다.

총 84억원이 투입되는 복원공사는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며, 복원대상은 선화당과 내아, 내아행랑, 관풍각, 연신당, 내삼문, 외행랑 등 전라감영 핵심건물 7동이다.

기공식은 식전행사(祝願)와 공식행사(告天), 식후행사(團結)로 구성됐다. 설장고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전통의례 절차에 따라 고유제가 봉행되며 전라감영의 역사와 복원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고유제는 조선시대 전라감영 복원을 추진하는 출발점에서 그 시작을 알리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집을 짓기 전에 지경 돌로 그 터를 단단하게 다지는 의례와 놀이가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감영이 복원되면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었던 전주의 옛 영광을 되찾고 미래 희망이 담긴 핵심적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주의 옛 영광을 복원하기 위해 도와 전주시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만평 - 2017년 11월 24일
[뉴스와 인물]
취임 한달 김규일 전주기상지청장

취임 한달 김규일 전주기상지청장 "전북, 지진 안전지대 아냐…관측소 5개 신설 등 대책 수립 노력"

[이 사람의 풍경]
한지 판매만 40여년, 동양한지 박성만 사장

한지 판매만 40여년, 동양한지 박성만 사장 "전주한지 살리기 위해선 소비자 수요 맞게 특화돼야"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내게 맞는 펀드 선택 방법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전주 진북동 주택, 전북교육문화회관 인근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코스닥 강세 지속 여부 관건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