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임실> 무소속 현직-정당 후보, 피할 수 없는 한판
박정우 기자  |  parkjw@jjan.kr / 등록일 : 2018.01.01  / 최종수정 : 2018.01.02  13:55:30
   
 
 

임실군수 후보군으로 떠오르는 인물은 모두 8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된 분위기다.

이들 8명의 후보군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으로 향후 후보 경선과 중도하차 등을 고려하면 5명 정도로 압축될 것이라는 게 정가의 전망이다.

후보군 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서 재선을 노리는 심민(71) 임실군수가 현직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평가와 함께 이에 대항하는 후보군들의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학관(63) 전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상두(61) 임실축협장의 후보 쟁탈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여기에 참신성을 내세운 한병락(64) 전 뉴욕부총영사와 박기봉(64) 전 남원부군수가 가세해 민주당 경선의 4파전을 예고하는 분위기다.

이들 중에는 경선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본선에 직접 뛰어들 후보도 상존하고 있다.

국민의당도 한인수(62), 김진명(55) 전 도의원이 준비를 마친 가운데 김한기(49) 전 임실군의원이 당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해 경쟁하느 모습이다. 국민의당 후보군에서는 경선에서 이탈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인물은 아직까지 없다는 게 정가의 중론이다.

이처럼 당의 경선 과정을 거치면 본선에서 민주당, 국민의당 후보와 무소속이 삼각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심민 현 군수는 민선 6기를 이끌면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면서 현역의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정권교체 분위기에 힘입어 자당 후보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고 국민의당도 이용호 국회의원의 주도아래 군수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지만 파괴력을 장담하기에는 아직은 일러 보인다.

하지만 중앙정치의 지형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방선거 분위기와 구도가 형성될 경우 무소속과 당 공천 후보간의 치열한 선거전도 배제할 수 없다.

■ 도의원

△문영두(56·민주당·군의원)△박정규(54·민주당· 전 군의원)△한완수(69·민주당·도의원)

■ 군의원

◇가 선거구(임실,성수) △문홍식(62·무소속·군의원)△엄난희(68·국민의당·예절원 원장)△양주영(59·민주당·임실우체국)△진남근(62·무소속·군의원)△황일권(54·민주당·자영업)◇나 선거구(관촌,신평,신덕,운암)△신대용(54·민주당·군의원)△유정금(64·민주당·군의원)△장종민(53·민주당·군의원△정칠성(50·국민의당·자영업)◇다 선거구(오수,지사,삼계,덕치,강진,청웅)△김왕중(51·민주당·군의원)△이성재(61·민주당·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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