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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최강 허리진 구축했다'도움왕' 손준호 영입 성공 4년계약 / 최철순도 2022년까지 5년 재계약
최명국 기자  |  psy2351@jjan.kr / 등록일 : 2018.01.07  / 최종수정 : 2018.01.07  22:41:52
   
▲ 전북현대에 입단한 리그 도움왕 손준호. 사진제공 전북현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인 전북 현대모터스가 알짜배기 전력 보강으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우승 등 2관왕 달성을 위한 원동력을 얻게 됐다.

전북 현대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도움왕 손준호(25·MF)를 영입하며 리그 최강의 중원을 구축했다. 또, 전북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클럽맨’ 최철순(31·DF)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북 현대는 7일 “포항 스틸러스에서 손준호를 영입해 이재성(MF)과 함께 K리그 최강의 미드필드진을 완성했다”며 “자유계약(FA) 신분인 최철순은 2022년까지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4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오른 손준호는 2014년 프로에 데뷔해 통산 99경기에서 14골 20도움을 달성한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손준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전북의 이재성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손준호는 “전북은 정말 오고 싶었던 팀이다. 입단 과정에서 모 구단 입단설이 나돌면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면서 “그라운드에서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 전북현대와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최철순. ·사진제공 전북현대

또, 수비수 최철순은 연장 계약으로 전북의 레전드 최진철을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간 소속 선수가 됐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최철순은 전북에서만 K리그 285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06년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K리그 통산 5회 우승의 주역이다.

최철순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날까지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싶었다”면서 “운동에만 더욱 전념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은 최근 광주 FC에서 미드필더 임선영(29)을 영입했다. 임선영은 2011년 광주 FC에서 프로에 데뷔해 통산 145경기에서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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