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완주지역 병원서 A형 간염 집단 발병환자·직원 18명 감염 / 보건소, 정밀 역학조사
권순택 기자  |  kwon@jjan.kr / 등록일 : 2018.01.08  / 최종수정 : 2018.01.08  22:18:14
   

완주지역 한 의료기관에서 A형 간염이 집단 발병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과 함께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완주지역 한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환자 2명에게서 A형 간염이 발생한 이후 추가로 2명이 더 확인됨에 따라 지난 4일까지 해당 병원의 환자와 직원 221명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8명이 A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는 이에 환자 증상의 경중에 따라 타 병원 이송 및 자체 격리치료를 실시하고 병원 환자와 직원 전원에게 A형 간염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또 감염원 규명을 위해 전파 경로인 지하수 등 검체를 채수, 검사를 의뢰하는 등 정밀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 및 감염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A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B·C형 간염과 달리 대부분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 15~50일간 잠복기를 거친 뒤 초기에 식욕감소 구토 미열증상을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황달 암갈색소변 가려움증 상복부 통증이 나타난다. 치명률은 0.1%에서 0.3%로 알려졌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은 경구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들고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면 예방이 가능하고 화장실 사용과 외출 후에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권순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국민의당의 위기
[뉴스와 인물]
전북도부지사 지낸 고창 출신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전북도부지사 지낸 고창 출신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국가유공자에 정당한 보상,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첩경"

[이 사람의 풍경]
삼례 책공방북아트센터 김진섭 대표

삼례 책공방북아트센터 김진섭 대표 "한지·출판, 산업적으로 살리는 일이 완판본 정신 이어가는 것"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자녀명의로 금융상품 가입 때 비과세 한도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완주 화산면 운산리 주택, 상호마을 인근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상승폭 적었던 종목·업종에 관심을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