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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신년계획 밝혀] "전북서 열리는 전국체전, 문화체전으로""스포츠·문화예술 관광 결합 성공개최 주력 / 종합 3위 목표로 우수 선수 영입 힘 쏟을 것"
최명국 기자  |  psy2351@jjan.kr / 등록일 : 2018.01.11  / 최종수정 : 2018.01.11  22:55:24
   
▲ 11일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2018년 전북체육의 주요 정책 및 과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대회를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체육 대제전으로 만들겠습니다.”

11일 전북도체육회가 2018년 전북체육의 주요 정책과 과제를 내놓았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올해 전북체육의 비전으로 △스포츠를 통한 도민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 △체육으로 생동하는 전북 △학교·전문·생활체육 선순환 구조 구축 △스포츠과학센터의 역할과 월드스타 육성을 꼽았다.

최 사무처장은 “올해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문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하나 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무처장은 “전북도의 핵심 사업인 토탈관광과 삼락농정 달성을 위해 관련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을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과 응원단의 지역 관광을 유도할 것”이라며 “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전북체육 발전 목표를 담은 ‘전북체육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전국체전을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결합된 ‘문화 체전’으로 치러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통한 시·도별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상위권 입상을 통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종합 3위를 목표로 학교 운동부 및 실업팀 창단, 우수 선수 영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46개 종목별 경기장을 도내 모든 시·군에 고루 배분해 전북 전역에서 도민들이 전국체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도민이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건강한 삶을 일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는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군산·완주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해외동포 등 각 부문에서 선수 및 임원 3만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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