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국내 최초 친환경 순환상온아스콘 개발그린이엔티·태산파우텍 공동 / 제조 원가 30~35% 절약 효과
강현규 기자  |  kanghg@jjan.kr / 등록일 : 2018.01.11  / 최종수정 : 2018.01.11  22:55:21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상온아스콘을 그린이엔티(주)(대표이사 안성국)와 태산파우텍이 공동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이나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서 최근 개발돼 사용되고 있는 신기술을 도내 업체가 국내 처음 개발한 것이다.

상온아스콘은 기존 아스콘과 달리 원재료를 가열하지 않는 친환경제품으로 폐아스콘을 100% 재활용한 순환골재를 다시 원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원가를 30∼35%이상 절약할 수 있다.

두 회사가 개발한 에멀전계 재생첨가제를 사용한 무시멘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은 국토교통부 신기술지정인증(제777호)을 받은 제품으로 지난해 11월말 조달청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가열아스콘보다 안정도가 2∼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날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그린이엔티(주)기노환 이사는 “기존 가열아스콘은 평균 200℃전후로 가열을 해 제품이 생산되므로 연료비용이 높으며, 포장시에도 140∼160℃ 온도가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온도 관리가 필요하지만 신기술지정인증을 받은 상온아스콘 제품은 비가열식으로 생산 및 포장시 온도 관리가 필요없어 대기오염이 없고 환경오염을 저감시킬 뿐 아니라 연료비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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