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공모…군산·부안 선정 10억 확보
이강모 기자  |  kangmo@jjan.kr / 등록일 : 2018.01.11  / 최종수정 : 2018.01.11  22:56:28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 공모사업’에 전북도(군산시·부안군)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에서 정기 화물선이 다니지 않은 외딴섬에 가스, 석유 등의 생필품을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운송·공급해 섬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경제성 등으로 정기 화물선이 다니지 않는 낙도에 석유·가스 등을 운반하기 위해 민간의 특수 화물선을 임대해 비정기적으로 연료를 운송하거나 개인어선을 통해 연료를 운송했다.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19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여 50톤 규모의 연료운반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 사업을 통해 군산·부안 15개도서 3433명의 주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산지역 조선업체에서 연료운반선 설계·건조해 침체된 지역 조선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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