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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자림학교 내달말 폐교 결정전북교육청, 설립인가 철회…학생들, 은화학교로 옮겨
최명국 기자  |  psy2351@jjan.kr / 등록일 : 2018.01.29  / 최종수정 : 2018.01.29  22:44:49

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전주 자림학교가 2월 말 끝내 문을 닫는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자림복지재단의 법인 설립 허가가 취소됨에 따라 자림학교에 대한 설립인가를 다음 달 28일 자로 철회한다”면서 자림학교를 자동 폐교한다고 밝혔다.

자림복지재단이 전북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지난해 6월 재단측이 패소하면서 자림학교는 폐교 수순을 밟았다. 자림학교 폐교로 전주지역 특수학교는 기존 5곳에서 4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앞서 자림학교에 아이를 보냈던 학부모들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자림학교에서 은화학교로 옮긴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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