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생태관광도시' 고창군, 소비자 사랑 한 몸에2018 대한민국 브랜드 시상식 / 운곡습지·고창갯벌 확대 / 지질명소 연계 관광 추진
김성규 기자  |  skk407@jjan.kr / 등록일 : 2018.02.13  / 최종수정 : 2018.02.13  23:01:14

고창군이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한 시상식은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상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13년에 유네스코로부터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 2014년에는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전국 4개 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고인돌·운곡습지가 도내 최초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2017년에는 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자연생태환경과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과 지질관광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자연생태자원을 잘 지키고 보전하면서 주민 소득을 창출해 온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관광도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내륙습지인 운곡습지로 부터 연안습지인 고창갯벌까지 생태관광 영역을 넓혀 나가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따라 군이 보유하고 있는 선운산, 병바위, 명사십리 등의 지질명소를 상호 연계하여 지질관광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친환경 명품 생태관광도시를 완성시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생태관광의 메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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