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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연평균 207만원을 사교육에 투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사에서 지난달 21∼28일 대학생 4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7.3%(264명)가 취업하려고 사교육을 받아봤다고 답했다. 이들이 1년간 지출하는 사교육비는 평균 207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5년 전(170만원)보다 37만원 증가한 규모다. 취업을 목표로 수강하는 사교육은 토익·토플·TEPS(53%), 영어회화(43.2%), 각종 자격증(31.1%), 컴퓨터 처리능력(29.5%), 어학연수(23.1%), 국가고시 및 각종시험(20.5%) 등으로 조사되었다. 사교육비를 충당하는 방법으로는 ‘스스로 벌면서 부모님께 보조를 받는다’는 답변이 46.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스스로 번다’(28.4%), ‘부모님께 받는다’(20.8%)는 답변이 뒤따랐다. 취업을 하는데 사교육이 얼마나 필요하냐는 질문에 ‘필요하다’ 또는 ‘매우 필요하다’는 답변이 61.7%로 과반을 차지했지만, 지금까지 수강한 사교육에 만족한 대학생은 38.3%로 절반도 안됐다. 한편,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대답한 대학생 197명은 그 이유로 ‘사교육비가 부담되서’(49.7%), ‘사교육 효과를 확신할 수 없어서’(29.4%), ‘사교육 받을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어서’(9.1%) 등을 꼽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의 업무능력이나 조직적응력 등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사담당자들은 통상 일 잘하는 신입사원은 ‘성실하고’, ‘눈치가 빠른’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답했다. 자사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317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의 업무능력과 직장 적응력 등에 만족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답변이 62.1%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은 5.7%에 그쳤고, 불만족(29.1%)하거나 매우 불만족(3.1%)한다는 답변은 32.2%로 조사됐다.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들의 만족하는 부분(복수선택)으로는 ‘근무 태도가 성실하다’는 답변이 응답률 45.6%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매사에 밝고 긍정적’(37.5%)이고, ‘인사를 잘하고 매너를 잘 갖추고 있다’(30.7%)는 답변이 많았다. 반면 불만족하는 부분으로는, ‘업무의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책임감이 부족’(24.9%)하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배우려 하지 않는다. (소극적이다)’(23%)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일 잘하는 신입사원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10명중 9명(98.1%)이 ‘있다’고 답했다. 일 잘하는 신입사원의 특징 중에는‘부지런하고 성실하며’(54.3%) ‘눈치가 빠르다’(48.2%)는 공통점이 있다는 답변이 각각 전체 응답자의 2명중 1명 정도로 높았다. 이외에 △사람들과 빨리 친해진다(35.4%), △업무 중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꼭 물어보고 확인한다(26.4%) △매사에 적극적이다(16.1%) △책임감이 강하다(12.9%) 순으로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구직자와 직장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이 취업이나 이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에서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와 함께 성인남녀 661명을 대상으로 ‘SNS와 취업의 상관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4%가 ‘SNS활동이 취업이나 이직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SNS 활동이 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소셜 채용 등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 때문’이라는 답이 34%로 1위를 차지했고 ‘SNS를 통해 자신의 인성이나 성향을 보여줄 수 있어서’(23.6%), ‘나만의 차별화를 어필할 수 있어서’(22.8%)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젠 SNS가 단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계를 지나 한 단계 더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SNS를 통해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는 이른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퍼스널 브랜드를 관리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6.2%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관리 이유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32.1%), ‘다양한 사람들에게 나를 알릴 수 있어서’(27.1%),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어서’(2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에서도 서류심사 중 지원자들의 SNS를 입사지원서 항목에 넣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그 지원자의 인적네트워크 부분을 살피는 기업도 최근 늘고 있는 추세이다.·(주)잡코리아 본부장
모든 구직자들이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스펙’이다. 역시 취업을 하는데 있어 스펙의 중요성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해 본 결과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57%로 반수 이상으로 나왔다. 자사에서 남녀 구직자 700명을 대상으로 ‘잉여스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봉사활동’이 전체 23.1%의 비율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학연수 및 토익’에 대한 의견이 각각 15.0%와 14.0%로 많았다. 이외에도 ‘학벌’과 ‘수상경력’ 그리고 ‘자격증’순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스펙의 중요성부분에서 ‘보통’이라는 답변이 39.3% 있었고, ‘중요하지 않다’라는 답변이 3.1%로 조사되었다. 한편, 자신의 스펙에 만족하는지에 대해 추가적 조사를 했는데 ‘불만족한다’라는 답변이 78.4%의 비율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만족’한다는 답변은 21.6%에 그쳤다. 취업지원자들의 스펙수준에 대해 질문한 결과 ‘고 스펙자가 많다’는 응답이 78.0%, ‘적당하다’ 18.4%, ‘스펙이 낮다’ 3.6%로 나타났다. 이른바 ‘8대 스펙’을 항목별로 나누어 기준을 잡았더니 학벌기준으로는 ‘4년제 서울소재 대학 이상’이 38.6%로 가장 많았고, ‘학점’은 4.5만점 기준에 3.5점 이상이 41.6%, ‘토익’은 700점 이상이 28.6%로 나타났다. 또 ‘어학연수’가 필요 없다는 의견이 54.7% 있었고, ‘자격증’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라는 의견이 73.0%, ‘봉사활동과 인턴경험’ 그리고 ‘수상경력’에서는 모두 보통이라는 답변이 각각 59.4%, 55.1%, 58.9%로 나타났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전업주부 10명 중 9명이 재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들은 엄마 또는 주부란 자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났던 직장으로 돌아가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고 노후 등 미래에도 대비하고 싶어 했다.자사에서 직장에 다닌 경험이 있는 20~50대 전업주부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재취업 의사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94.4%인 302명으로 조사되었다.재취업 의사가 없다는 사람은 5.6%(18명)에 불과했다.이들 대부분은 '엄마 또는 주부로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났다'고 응답했다.전체 응답자 중 이 같은 답을 내놓은 사람이 136명(42.5%), '육아 및 집안일로 인한 어려움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98명(30.6%)이었다.주부들은 자신 또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 일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재취업 의사가 있다고 답한 302명 중 절반이 넘는 171명(56.6%)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재취업을 원한다'고 답했다.'노후 등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답한 사람 78명(25.8%)이 다음으로 많았다.'예전 경력을 살리고 싶어서' 41명(13.6%)나 '자아실현을 위해' 12명(4.0%)라고 응답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었다.주부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서는 주변 여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주부를 채용하는 기업이 너무 적다거나,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이 없어 재취업이 어렵다는 답변도 많았다.(주)잡코리아 본부장
요즘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계속되는 불황과 짧아진 정년, 높은 취업경쟁률 속에 일자리 하나를 가지고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는 형세라고 이야기 한다.현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이직'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겼던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465명을 대상으로 자사에서 '이직을 준비할 때 후회 했던 점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93.1%가 '있다'고 답했다. 후회하는 부분에서는 전문지식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이 부족한 점'을 꼽은 응답자가 41.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잦은 이직으로 인해 짧은 경력기간'과 평소 정리해두지 않아 '성과 정리가 미흡한 점'이 후회 되었다는 답변이 각각 30.8%와 27.9%의 순으로 높았다. 이외에도 회사 내의 동료들과의 친분관계가 부족함을 후회하는 '인맥관리 부족'이 후회 되었다는 직장인도 21.0%가 있었다. 이직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어학점수 향상이나 전문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는 직장인이 44.3%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어떤 곳이 좋은 회사인지 채용기업을 찾아보는 것과 자기소개서나 경력기술서 등의 입사지원서 작성이 어려웠다는 답변이 각각 42.5%와 41.3%순으로 나타났다. 전 직장 퇴사 후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으로는 '1개월~3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지원자의 '인상(人相)'이 면접 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사에서 면접관 경험이 있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85.1%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사원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중 11.8%는 재직 중인 회사는 신규 인력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상당히 고려한다'고 밝혔다. 또 73.2%는 어느 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고객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 교육 및 서비스 업종 분야가 96.8%로 면접 시 지원자들의 인상을 고려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금융·보험업(95.1%), 유통·외식업(94.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제조업(73.4%), IT정보통신(77.0%), 기계·철강·중공업(76.7%) 등의 분야에서는 지원자의 인상 반영률이 가장 낮았으며, 이 외에 건설업(81.3%), 전기·전자(83.8%) 도 타 업종에 비해 낮았다. 실제 선호하는 남성지원자의 이미지로는(복수선택) 활기차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응답률 60.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성실하고 우직해 보이는 이미지 31.3%도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차분하고 신중한 이미지 10.6%,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 9.1%, 푸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8.9%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여성지원자의 이미지로는(복수선택) 남성지원자들과 마찬가지로 활기차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37.8%로 가장 높았지만, 남성 지원자들에 비해서는 22.8%P나 낮아서 차이가 있었으며, 대신 성실하고 부지런해 보이는 이미지 31.3%,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 24.3%, 차분한 이미지 18.0%, 푸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8.5% 등의 순으로 선호됐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구직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 준비이다. 서류전형도 중요하지만 최근 각 기업의 트렌드는 면접부분에 있어서 강화를 하는 추세이다.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면접질문은 무엇일까? 먼저 열정적으로 임했던 경험이나 성공, 실패, 그리고 문제해결 경험 등을 묻는 질문들이다. 이는 자기소개서 항목과 연장선상의 질문으로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 지원자의 깊이 있는 모습과 입사 후 모습을 예상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출제가 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자신의 경험을 진정성과 논리성을 겸비해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최근에 이슈 되고 있는 시사나 경제소식에 대한 질문도 자주 출제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문기사를 꾸준히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에 띄게 출제되는 시사이슈로는 최근 남북문제나 고령화 문제가 있었고, 얼마 전 미국의 셧다운 문제와 자살률 문제가 있었다. 이외에도 밀양 송전탑공사나 다이어트 등의 문제도 자주 출제되고 있다. 직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도 필요하다. 자주 출제되는 직무에 관한 질문으로는 ERP와 STP전략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과 10년 후 목표와 입사 후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다. 이는 기업은 더 이상 최고의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바로 올바른 인재(Right People)을 뽑기 원하기 때문인데 이런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2013년 하반기 전라북도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오는 24일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을 시작으로 29일 전주대학교 희망홀 마지막으로 11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취업행사로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필요하다. 흔히 집을 구할 때는 발품을 팔지만 정작 취업을 할 때 발품을 파는 사람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을 하겠지만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중요한 직장인데 많은 구직자들은 인터넷으로 채용공고 한번 살펴보고 온라인 입사지원만 클릭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다. 만약 그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력을 총동원을 해서 그 기업에 대해 살펴보고 분석해봐야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도내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이 행사장에서 직접 서류전형 및 면접까지 진행을 한다. 박람회를 그냥 박람회로 끝낼 것이 아니라 먼저 전략이 필요하다. 어떤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내게 맞는 기업이 있는지 리스트 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앞서 말 한대로 지원할 기업의 주 생산품은 무엇이며, 동종업종에서의 위치는 어떤지 살펴보고 직무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야 한다. 이번 박람회 공식 사이트에서 일단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http://grand.jobkorea.co.kr)(주)잡코리아 본부장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스펙'을 보지 않고 '능력'중심으로 인력을 채용하는 소위 '스펙 초월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은 스펙 초월 채용에 대해 '찬성' 보다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갑자기 바뀐 채용방식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구직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최근 자사에서 대졸 신입직 구직자 963명을 대상으로 '스펙 초월 채용 찬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구직자들에게 '지원자의 스펙을 보지 않는 스펙 초월 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하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39.9%였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3.7%로 찬성보다 많았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16.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처럼 스펙 초월 채용을 반대한 구직자들은 그 이유로, △객관적 평가 기준이 없어지면 채용과 관련한 비리가 더 늘어날 것 같다(42.4%) △발표능력이 뛰어나거나 외향적 성격인 사람에게만 유리할 것 같다(30.4%) △영어공부, 학점관리 등 열심히 준비한 사람에게 혜택이 덜 돌아갈 것 같다(17.7%) △취업 사교육비가 오히려 늘어날 것 같다(9.5%)등을 꼽았다. 반면, 스펙 초월 채용을 찬성한다는 구직자들은 △지원자의 잠재력 및 열정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51.6%) △취업스펙을 쌓기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서(21.4%) △학벌을 보지 않으면 입시위주의 교육이 바뀔 것 같아서(17.4%) △대학시설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9.1%)등의 이유로 스펙을 초월한 채용방식을 찬성한다고 답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현재 재직 중인 기업 인사담당자 2명 가운데 1명은 면접을 보러 온 구직자의 이력서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달라 못 알아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자사에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251명)는 면접장에 들어온 지원자의 이력서 사진의 얼굴을 일치시키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이 허용할 만하다고 생각한 사진 수정은 피부 보정(50.1%)이었다. 보정을 하지 않은 실제 얼굴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29.5%로 그 뒤를 따랐다. 이력서 사진에서 인상을 좌우하는 요인은 표정이라는 답변이 50.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이력서에 적합한 표정으로는 '치아가 보이는 작은 웃음'(49.9%)과 '입을 다물고 자연스럽게 짓는 미소'(35.4%)를 선호했다. 반면, '치아를 많이 드러내며 활짝 웃는 표정'(9.6%)이나 '무표정'(5.2%)이 적합하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를 소수에 불과했다. 서류전형에도 첫인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진이다. 이력서 사진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열쇠이다. 이력서 사진은 일반 증명사진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력서 사진은 전문 사진관을 통해 찍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진관에 들어설 때 이력서용 사진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통상 사진관에서는 정면과 측면 2컷을 찍는 것이 좋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신입직 구직자가 바라는 희망연봉 평균은 2370만원이며, 이는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 적정하다고 여기는 신입사원 연봉(2337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란 조사가 나왔다. 자사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421명과 111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되었다. 또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가운데 72.4%(305명)는 기업이 제시한 연봉이 희망연봉보다 다소 낮더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일단 취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32.8%), '신입사원 때는 연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31.8%), '나의 능력과 스펙이 부족하기 때문에'(28.5%) 등을 꼽았다. 한편 구직자 성별에 따라 원하는 첫 회사의 위치나 규모 등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남성 구직자는 232명, 여성은 189명이다.남성 구직자의 경우에는 출퇴근 소요 시간이 30분(31.2%), 직원 수는 100명 내외(28.0%)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사무실 위치는 '어느 곳이든 상관없다'는 답변이 38.6%로 가장 많았다. 반면, 여성의 경우 출퇴근 소요 시간이 40분(29.3%), 사무실 위치는 ' 직장인 밀집 지역'(44.0%)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여가시간은 많지만 재미없는 일보다 바쁘지만 재미있는 일을 선택하겠다고 조사결과 나타났다. 자사 '좋은일연구소'에서 성인 남녀 672명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선택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바쁜 대신 일이 재미있다'와 '여가시간은 많지만 일이 재미없다' 중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바쁜 대신 일이 재미있다'를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76.9%비율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을 선택하는데 있어 '내가 잘하는 것'을 선택한 응답자가 58.2%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 응답자 41.8%보다 다소 높았다. '돈'에 있어서는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이 힘든 만큼 돈을 많이 번다'를 택한 응답자가 67.7%로 '돈은 많이 벌지 못하지만 일이 힘들지 않다'는 응답자 32.3%보다 높았다. '스트레스'의 경우 '사람'보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중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77.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직장인들의 전반적인 일에 대한 선택 기준을 조사했다. 일에 대해서는 '재미'가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회사생활에 있어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팀장이나 직속상사를 꼽았다. 자사와 조직인사 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인스파트너'가 공동으로 직장인 1,564명을 대상으로 '조직을 움직이는 힘'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자신들이 속한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보통이다가 42.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긍정적(22.4%)으로 생각하는 직장인과 △부정적(22.2%)으로 보고 있는 직장인들의 비율은 비슷했다. 이 외에 △매우 부정적이다(9.0%) △매우 긍정적이다(3.9%)로 전반적으로 직장인들의 팀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팀 분위기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에 대해서는 △팀장 및 직속상사라는 의견이 56.7%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동료 22.6% △대표이사 15.8% 등의 순이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최근 기업들의 창조경제가 이슈화되면서 창조와 창의, 이 두 키워드는 앞으로 기업들의 사회 환경과 경영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조경제는 인적자본을 통한 시장 선도형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창조인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창조인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경련과 자사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1,023명을 대상으로'창조 인재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기업들의 창조인재에 대한 관심에 대해 질문한 결과, 70.0%의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들 중15.8%는 매우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생각하는 창조인재 유형에 대해 물은 결과(복수응답)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형 인재를 꼽은 기업이 응답률 47.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도전정신이 있는 모험가형 38.5% △다분야 연계 가능한 융·복합형 37.6% △전공 특화된 직무 전문가형 20.2% △외국어 능력을 갖춘 글로벌형 9.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2시간 가까운 자투리 시간이 생기지만 이 시간을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직장인은 10명 중 4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 '좋은일연구소'가 남녀직장인 1,517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하루 평균 자투리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주관식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1시간 47분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자투리시간은 △출/퇴근 이동할 때(49.7%)와 △점심시간에 식사를 한 후(35.3%) △퇴근 후 휴식을 취할 때(32.6%) △잠자리에 든 후 잠들기 전까지(17.3%)순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은 43.3%로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분야(복수선택)로는 △체력관리/운동(65%)과 △직무(일)관련 전문지식 학습(64.1%)을 한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직무(일)관련 자격증 취득(53.1%) △영어공부(53%)를 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특히 20대(67.4%)와 50대 이상(50.0%)의 직장인 중 자기계발 분야로 '체력관리/운동'을 꼽은 직장인이 가장 높았다. 20대는 몸만들기 차원의 체력관리를, 50대 이후에서는 건강유지를 위한 체력관리는 하는 직장인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경력사원으로 이직활동을 하는 직장인들은'어떤 회사를 가야 할지'기업을 선택하는 것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에서 경력사원으로 이직 경험이 있는 남녀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이직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을 조사한 결과, 과반수이상(53.7%)이'어떤 기업이 좋은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어 매출액이나 직원 규모, 기업전망 등 '회사의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38.3%), '입사지원서 작성이 어려웠다'(32.9%)는 답변이 높았다. 실제 입사할 회사를 잘못 선택해, 입사 후 바로 퇴사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경력사원으로 합격통보를 받고 '입사 후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생각에 바로 퇴사한 경험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42.9%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 중에는 '기업의 시스템이나 비전이 밖에서 보던 것과 달랐기 때문'(34.7%)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특히, 남성 직장인 중에는 '상사의 언어폭력(낮춰 말하거나 비속어 사용)'(27.8%) 때문에 바로 그만뒀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아 눈에 띄었다. 그만둔 시점으로는 '하루 만에'(14.7%) 바로 그만뒀다는 직장인이 10명 중 1명 정도였고, '일주일 이내'(34.7%), '한 달 이내'(46.7%)순으로 조사돼 대부분 한 달 이내에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직원 한명을 채용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과거 5년 전과 비교해 평균 5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에서 기업인사담당자 225명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방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직원 한명을 채용하는데 걸리는 기간(*개방형 질문)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22일'로 조사됐다. 이는 과거 2008년 평균 '27일'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해 5일이 줄어든 수치다. 이와 함께 '기업이 선호하는 채용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개채용방식'이 전체 4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수시채용방식'(40.0%), '인턴제도'(9.8%), '임직원 추천'(2.2%)순이었다. 실제, 5년 전 결과에서는 '수시채용방식'을 선호한다는 기업이 55.9%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개채용방식'(35.9%) 등의 순이었다. 이런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수 인재를 용이하게 채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0.4%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재 채용비용이 절감되기 때문'(27.6%), '인재 채용 시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20.0%), '이직률이 낮아서'(12.0%)순으로 조사되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직장에 적응하기까지 직장인들은 평균 2개월 남짓 걸렸다고 답했다. 자사에서 경력사원으로 회사를 옮겨 본 경험이 있는 남녀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직장에 적응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나' 조사한 결과, 한 달 정도 걸렸다는 직장인이 41.7%로 가장 많았으나 3개월 정도(24.6%) 걸렸다는 직장인도 4명 중 1명 정도로 많았다, 일수별로 집계해보면 평균 2개월에 달한다. 경력사원으로 입사 후 직장에 적응하는 것 외에도 '단기간에 업무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32.6%) 때문에 힘들었다고 직장인들은 답했다. 이 외에도 '기존 직원과 협업이 잘 안 됐다'(22.6%)는 답변이 높아 기존 직원들의 배척하는 분위기를 느꼈던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직장인들은 경력사원이 재취업 후 새로운 직장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상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사결과, '기존 직원과 인간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워크숍이나 환영회 등)를 마련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52.3%)는 답변이 2명 중 1명 정도로 가장 높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 '연봉'보다 '사람'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에서 남녀직장인 46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복수응답)으로는 '사람'이 응답률 77.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건강(73.5%) △연봉(56.3%) △복리후생(48.7%) △정년보장(45.2%) △일의 보람(44.8%) △자기시간 확보(30.4%) △출퇴근 거리(24.1%) △자기개발(18.0%) △기업성장(10.2%) △기타(0.4%)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 자신은 몇 가지를 갖추고 있었을까? 직장인들의 '회사생활 만족도에 질문한 결과 '만족'한다는 직장인이 전체 4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불만족'이 42.2%, '매우만족' 7.6%, '매우 불만족' 7.4%순으로 조사되었다.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사람'이 중요한 것은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직장인들이 이직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함께 일하는 사람 때문인 경우가 많다.(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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