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4 19:3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④ 전주 인후신협】최단기간 총자산 1000억 돌파

지난해 창립 18년만에 도내 74개 조합 중 가장 최단기간에 총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이 그 여세를 몰아 2012년 신협중앙회 경영성과 평가에서 전 부문 만점으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영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또한 지난해 C그룹 공제계약 건수 전국 1위, 공제사업 전국 군별 5군 2위도 차지하며 조합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인후신협이 2년 연속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조합원 중심의 밀착형 경영과 임직원들의 목표 달성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치밀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 실천해 옮겼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3월 덕진동 하가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자산 확대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조합원 서비스 강화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실제 지난해 하가지점은 100억원의 수신과 120억원의 여신 실적을 거두며 총자산 1000억원 돌파를 견인했다.1993년 12월 조합원 230여명, 출자금 7700만원으로 출범한 인후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조합원 6611명, 총자산 1146억원, 출자금 28억원, 대출금 898억원, 당기순이익 2억3000만원의 실적을 거두는 등 불과 창립 18년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전년과 대비한 경영실적도 괄목할만 하다. 2011년 말 대비 총자산이 25%, 예금이 24%, 대출이 20% 증가했으며 연체비율 또한 전국 최저수준인 0.41%에 그칠 만큼 튼튼한 내실경영을 했다.2년 연속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한 인후신협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3년 연속 경영최우수조합 선정시 수상하는 경영대상이다.지난 2007년 경영대상을 한차례 수상한 바 있는 인후신협은 올해 창립후 첫 '경영대상 2회 수상'이란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철저한 목표관리 등에 힘쓰고 있다.인후신협은 또한 어르신 큰잔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초·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이외에도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등 각종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신협상을 구현하고 있다.김지원 이사장은 "현재처럼 건전한 자산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전북지역 최고의 신협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25 23:02

[3. 전주 상진신협]조합원 만족·복지 최우선으로

전주 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이 내실있는 경영으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상진신협은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2007년과 2008년, 2011년 경영우수상을 수상했고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2012년도에도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6년 연속 경영우수경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상진신협은 지난 2011년 총자산 1000억원을 설립이후 첫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2012년 말 상진신협의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태평동 본점과 화산지점, 숲정이지점 등 3개 점포에 조합원수 1만641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전년 1056억원 대비 12.5% 증가한 1210억원, 대출금은 전년 583억원 대비 14.3% 늘어난 681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4억4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상진신협이 이처럼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성과 성장성을 중시한 경영전략 아래 조합원들의 복지 및 이익 창출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상진신협은 또한 매월 결산이 끝나면 사업 성과에 따라 직원들의 목표관리를 모니터링하고 성과관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달된 항목을 파악,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해결방안을 마련한 결과 중앙회 목표관리에서 만점을 받아 6년 연속 경영우수경영최우상 수상이란 결실을 거두었다.상진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공헌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매주 화요일 오전 태평동 본점 5층 강당에서 무료로 주부노래교실을 운영하며 가사일에 지친 주부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하늘나무복지원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나누기, 어른신 위안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상진신협은 올해에도 조합원 만족 경영을 위한 캐치 프레이즈로 '일도 기술이다. 스킬을 늘려라'를 내걸고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동석 이사장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신용사업자와 무점포, 노점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서 대출과 일일상환대출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조합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합원 복리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내실있게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ghg222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24 23:02

【2. 익산 함열신협】창구 문턱 낮춰 여·수신 극대화 결실

익산시 함열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함열신협(이사장 김종우)이 신협 설립 33년만에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함열신협은 지난해 전북신협 사업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경영최우수 조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함열신협은 지난 1979년 8월 2일 조합원수 98명, 자산 870만2245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초대 이사장인 서석구 신부는 더불어 잘살기 위한 운동을 펼치며 조합원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협 활성화에 열성을 다하며 현재의 함열신협이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지난 2011년도에 함열신협 창립후 처음으로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된데 이어 불과 1년만인 2012년에 경영최우수조합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함열신협은 2012년 말 현재 조합원수 3514명, 총자산 374억원, 당기순이익 94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2012년 경영실적을 봐도 전년대비 총자산이 16.9%(54억원) 증가했고 수익을 좌우하는 여신규모도 전년대비 12.4% (32억원)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함열신협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목표 아래 '무함도전(무모하지 않은 함열신협의 도전)'이란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년에 2년 연속 경영최우수조합 선정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2011년도에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던 함열신협은 2012년도에는 경영최우수조합이 되자는 의지를 불태우며 이를 위한 사업계획 및 전략을 세웠다.먼저 함열신협은 3대 실천사항으로 △나는! 생각을 행동으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나는! 경영자 마인드로 업무에 임한다 △나는! 나를 낮추고 조합과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여 조합을 발전시킨다를 내걸었다.또한 재무구조의 안정성, 조합이용에 따른 서비스 개선 및 향상, 지역밀착 경영을 모토로 조합원들이 금융이용을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문턱이 낮은 창구로 친철, 봉사, 배려를 통한 여·수신 극대화에 노력했다.세부적인 사업전략으로는 △직원들의 전문교육 육성 △함열신협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신협운동 확산을 위한 지역밀착 경영전략 △정확한 분석에 의한 대출심사 강화 △비이자수익(요구불,체크카드,공과금자동이체등) 활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를 설정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경영최우수조합 달성을 위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종합 목표를 설정했다.목표설정은 전체항목(12개) 특성에 맞는 비율을 조정하고, 본·지점간의 환경요건등을 분석해 개인목표를 상반기에 달성할수 있도록 일별 목표를 점검했으며 단기간 종합목표 100% 달성을 위해 항목별로 전담 직원을 정해 그 직원의 전문지식을 서로 소통과 공유했다.김종우 이사장은 "경영최우수조합 선정에 가장 밑거름이 된 것은 조합원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라며 "함열읍은 농촌에 속해 있어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이기에 어르신들과의 친밀감을 더 형성하기 위해 안부, 건강 등 사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며 마음을 열게 한 것이 경영최우수조합이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8 23:02

【1. 전주가나안신협】목표 관리 세분화로 경영최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지부장 홍원표)가 지난 2월 14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관내 이사장, 실무책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전북신협 2012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신협은 공제(보험)사업부문에서 2010년, 2011년, 2012년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도 경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주가나안신협과 함열신협, 상진신협, 인후신협 등 4개 조합은 2012년 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북신협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우수조합의 경영 노하우 등을 조명함으로써 전북신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본다.전주가나안신협(이사장 여성규)이 2012년 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조합경영의 모범을 보였다.지난 1971년 7월 조합원 45명과 출자금 4만2500원으로 출범한 전주가나안신협은 호성동을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말 현재 조합원수 6338명, 총자산 585억원, 당기순이익 2억78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총자산은 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5.8%나 늘어나는 등 내실있는 경영을 실천했다.앞서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던 전주가나안신협은 '2012년에는 기필코 경영최우수조합이 되자'는 목표를 세우고 "우리가 한다. 경영최우수! 목표달성! 내가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최우수조합이란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체계적인 관리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마침내 경영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기쁨을 만끽했다.전주가나안신협은 2012년 사업계획 및 사업전략을 '조합원을 풍요롭고 행복하게'란 비전과 '우리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익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미션을 중심으로 기본 방향과 기본방침 및 사업전략을 수립했다.기본 방향은 △경영의 내실화 및 투평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조합의 복리증진이며 기본방침 및 사업전략은 △목표관리 세분화해 담당자 체제로 주기적 관리강화 △철저한 수익성과 자금운영에 대한 리스크 관리 △사업영역의 다각화 및 확대 △ 업무분장에 의한 인력관리 극대화로 생산성 증진 △교회대출 전문지식 강화와 부실대출금의 예방 및 관리 강화 △각종 복지사업을 통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증대로 삼았다.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12개 항목을 개인별 실적과 팀별 실적을 구분 평가해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협동, 단결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식을 임직원들에게 각인시키며 목표 달성을 극대화한 결과 개인 및 팀별 모두 당초 세운 종합 목표를 100% 초과 달성했다.전주가나안신협은 지역사회 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1985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가나안신협 정미소쌀 직거래사업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와 도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쌀을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노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7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