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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 전문건설協 전북도회, 대형건설 본사 합동방문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직무대행 김동수)가 도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건설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와 지역자재장비 사용률 제고를 건의하기 위해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를 합동으로 방문했다. 동부건설은 현재 도내에서 JB금융지주 통합연수원 신축공사와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형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한진중공업을 인수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 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와 협회는 이날 동부건설 실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다수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지역정책과 나해수 과장이 동행해 해당 현장에서의 도내 업체 참여를 강력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도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므로 도내 업체의 공사참여율을 높여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돼달라 고 요청했다. 동부건설 업무담당자는 추후 사업계획에 전라북도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토하고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28 17:49

대통령직속 농특위, 전북서 현장 토론회 개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위원장 정현찬)는 28일 지역균형 뉴딜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뉴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정책기획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균형뉴딜지원협의회 활동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전북 삼락농정위원회 이상철 민간위원장,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농촌공간계획제도화 및 농촌재생뉴딜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정문수 팀장, 지역균형뉴딜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농촌이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등 국가적 문제 해결 뿐 아니라 귀농귀촌, 저밀도 공간 수요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산적 지원과 무분별한 개발로 농촌다움이 훼손되고 있다. 또 도시에 비해 삶의 질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며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대통령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재생뉴딜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엄승현
  • 2021.10.28 17:46

경진원, 도내 창업기업 간 교류의 장 만든다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8일과 29일 이틀동안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전북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비롯한 도내 3개 창업보육센터(전북과학대, 한국농수산대, 전주대)가 공동주최한다. 4개 센터 내 입주기업 대표 30명이 참석해 코로나로 잠시 미뤄뒀던 동종이종 기업간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협업과 발전 방안을 강화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틀 동안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마케팅 사례 및 트렌드 분석, 성공 창업기업 사례, 2022년 전북 창업 유관기관별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성공사례로서 한국바이오차(한국농수산대 입주기업) 최한국 대표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반탄화 특허 기술을 이용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능성 바이오차를 개발, 2년 만에 10억 매출을 달성한 최 대표가 성공적인 위기 대응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각 창업보육센터 간 특색 있는 주요 지원 분야를 공유하고, 농어업생명공학메카트로닉스정보통신 등 다양한 창업 분야 간 교류를 촉진해 신기술과 지식개발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기업 간 유기적 교류를 통해 혁신과 성장이 공존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다가오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의 많은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얻어갈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0.27 17:43

부귀농협, 총회에서 ‘김치가공공장 통합’ 결정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이 27일 46명이 참석한 대의원총회에서 찬성율 96%로 김치가공공장 통합을 결정했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최근 중국의 김치고정과 알몸배추 파동 등에 대응하기 위한 횡보로, 이번 부귀농협의 통합 결정은 전국에서 수안보농협, 웅천농협에 이어 3번째다. 그동안 농협 김치공장은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듯 보였으나, 내실을 기하지 못한 경영상황으로, 지속적인 단독 운영 시에는 농협 계통매장에서 조차 경쟁사에 비해 점유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식품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통합이후, 공장간 중복된 판매채널을 우선적으로 조정하고, 목표시장인 농협 계통매장 및 온라인 판매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는게 농협 측 설명. 김영배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서 통합법인의 경영안정과 책임경영을 위해 현금출자를 실시하고, 부귀농협은 김치공장을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이다며 통합이후조합원들이 생산한 고추, 배추 등의 김치재료를 우선적으로 공급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귀농협 김치공장은 1992년 설립, 마이산김치 브랜드로 묵은지를 전문화해 판매해오고 있다. 통합이후, 농협의 식품판매 자회사인 농협식품의 대리점을 활용한 판매와 OEM 생산을 통해 전국규모의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농협진안군지부 관계자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전국의 농협 김치공장 10개를 통합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이후 국민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김치의 시장 인지도 상승 및 매출확대를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10.27 17:16

경진원, 공유경제 네트워크 온라인 간담회 개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6일 공유경제 관련 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농촌신활력플러스(이하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사업단 관계자와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을 위해 마련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형 공유경제 메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경제 도시 의성을 비전으로 2018년부터 추진중인 의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 박상우 단장을 초청해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내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원, 임실, 순창, 고창 등 이날 참여한 사업단의 공유경제 사업내용도 함께 나눴다. 간담회에는 지역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외에도 도내 농업과 식품 관련 다양한 기관 실무 담당자와 대표가 참석했다. 남원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이지선 사무국장은 타임뱅크를 도입한 공유플랫폼(봉사활동을 시간적 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은행처럼 적립교환하는 방식)플랫폼에 등록해 은행처럼 적립)을 만들고 싶은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 공유경제 관련 전문지식을 함께 실력을 키우는 자리를 기대한다고 추후 논의 자리를 요청하였다. 경진원은 공유경제 플랫폼 가치앗이를 운영하며 공유경제 학습동아리실험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등 타 기관과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전북 지역의 공유경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10.26 18:11

전기안전공사, 민간기업과 온라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나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 민간 기업과 손잡고 디지털 기반 온라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국내 중전기 제품 제조사인 LS일렉트릭(대표이사 박용상), 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요코타타케시) 등 3개사와 함께 전기설비 온라인 상태감시시스템 확산을 위한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검사 방식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검사 방식으로 전환해 전기설비에 대한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참여한 4개사 대표들은 특고압 설비 대상 온라인 실시간 상태감시 시스템 인프라 확산과 이를 위한 제도 개선, AI(인공지능) 기반의 안전진단체계 구축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온라인 상태감시시스템이 자리 잡으면 아파트나 산업단지 내 정전사고의 주요 원인인 변압기, 차단기 등 특고압설비의 이상 여부를 안전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현 사장은 공사의 숙련된 검사 역량과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어우러진다면, 국가 산업발전을 이끌어갈 디지털 뉴딜의 앞선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0.26 16:59

농진청, 재배 쉽고 크기 다양한 국산 꽃다발용 국화 개발

재배하기 쉽고 크기가 다양한 국산 꽃다발용 국화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새로 육성한 국화 10여 계통과 이미 보급되고 있는 국화 10여 품종을 선보인다. 새로 개발한 원교B1-205는 일 년 내내 밝은 노란색 꽃이 피는 대형 스텐다드(줄기 1대에 1개의 꽃을 피우는 형태) 계통으로, 잘 자라고 꽃이 풍성하다. 절화 수명이 한 달 이상으로 길고, 개화 반응 주수가 6.5~7주로 꽃이 일찍 핀다. 중소형인 원교B1-207은 진노랑 홑꽃 스프레이(줄기 1대에 여러 송이 꽃을 피우는 형태) 품종이다. 줄기가 단단하고 일 년 내내 잘 자라며 꽃이 일찍 피는 특징(개화 반응 주수 6.5주)이 있어 내수는 물론 수출용 품종으로도 재배할 수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품종을 출원한 뒤 재배 심사 중인 코랄비치, 프레시카펫 등과 대표 국화 품종인 백강, 피치팡팡도 선보인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해까지 97품종의 국화를 육성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품종 보급률은 지난해 기준 33.1%에 이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앞으로도 재배가 쉽고 소비자가 좋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화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10.26 16:59

JB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124억원 시현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2021년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4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전년동기대비 38.3% 증가한 4124억원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4.1% 및 ROA 1.05%를 기록,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0.28% 포인트 상승한 10.48%를 기록했고, BIS비율(잠정) 역시 13.36%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책의 결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06% 포인트 개선된 0.62%,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2% 포인트 개선된 0.58%를 달성했다. 대손비용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0.08% 포인트 개선된 0.33%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31.7% 증가한 119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한 1633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66.4% 증가한 142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이익 성장에 큰 기여했다. 아울러 JB자산운용은 59억 6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1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1.10.26 16:54

전북중기청, 대형유통망 MD 초청 구매상담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26일 2021 대형유통망 MD(이하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이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GS홈쇼핑,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국내 11개의 대형유통사와 사전에 참여신청을 받은 이고장식품 등 도내 31개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대형유통사와 참여기업간 일대일(1:1)로 제품의 특징 및 우수성, 가격 경쟁력, 생산 능력 등 입점 가능성 및 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사항들의 상담이 이뤄졌다. 그리고 제품의 차별성과 상품성을 살피는 대형유통망의 구매담당자와 우수성과 특징을 부각시키려는 참여기업간 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회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유)영인바이오 최인정 대표는 GS홈쇼핑 및 온라인쇼핑몰 오너클랜 구매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절임류(순살꽃게장, 새우장, 연어장) 및 반려견 식품(라면, 영양제)에 대해 입점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2차 상담을 개별적으로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여러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전북지역 제품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상담회의 양적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참여기업 설문조사와 구매담당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0.26 16:54

LX공사, MZ세대 소통법 회의 개최…“MZ세대 업무 환경 조성해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공사는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3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유연한 소통 방식의 필요성과 대안 제시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MZ세대가 공사 경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이들이 중요한 주춧돌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일선 지사 팀장들이 MZ세대와 소통을 꺼려하고 있다는 자성이 나왔고, 회식과 회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현옥 강원지역본부 지적사업처 팀장은 회의도 시간을 정해서 최대한 짧게, 중요한 포인트만 정리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본사 경영성과관리처 수석팀장도 명확하고 적정한 업무 배분을 통해 조직과 개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때다고 업무 방식의 변화를 요구했다. 또한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와의 소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복형 괴산증평지사 차장은 MZ세대에게 업무를 통해 회사의 성과보다는 개개인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인식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세대 간 오해를 불식시키고 가까워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시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0.25 16:48

전북TP,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수출계약 24만 달러 등 성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2건의 업무협약과 약 24만 달러의 수출계약 등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가 공동주최했으며, 온라인 상담과 수출 전문가를 활용한 해외판로개척 컨설팅도 기획됐다. 상담회는 도내 수출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중국, 베트남, 대만, 호주, 태국 5개 국가의 구매력 있는 현지 유력 바이어와 55여 건의 1: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수산물을 수출하는 A사는 호주에서 한국상품 판매를 운영하는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10만 달러가량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동스쿠터/로봇 등을 개발한 C사는 일본 바이어와 약 14만 달러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 밖에도 비알콜음료를 제조하는 K사는 베트남 바이어에게 약 15만 달러의 샘플을 주문받는 등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수출기업에 수출상담회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10.25 16:48

국민 대다수 "미래 농업 · 농촌 중요성 더 커질 것’

국민 대부분이 미래 농업농촌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내년 개청 60주년을 앞두고 농업농촌과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77.4%와 농업인 85.0%가 미래 농업농촌의 중요도가 사회경제적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의 65.5%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고, 68.2%는 애착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인식하는 소비자가 7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민들이 미래 농업농촌에 거는 기대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평소 생활 속에서 농업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농업인 93.2%, 소비자 86.7%가 앞으로 농업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농업기술을 직접 접하고 있는 농업인 55.0%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농업기술 능력이 세계 수준(100점) 대비 80점 이상이라고 답해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수준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기술 중 소비자와 농업인이 뽑은 10대 농업기술을 알아본 결과,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된 기술을 높게 평가했고, 농업인들은 신품종 개발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소비자들이 뽑은 10대 농업기술로는 다양한 맛과 모양을 즐길 수 있는 국산 딸기 개발, 유전자 분석기술을 활용한 수입 농축산물 국산 둔갑 원천 차단 기술, 세계 각지로부터 수집한 종자 26만여 점을 새로운 품종 및 기능성물질 개발 등에 활용하는 세계 5위 농업유전자원 보존 관리기술 등이 있다. 농업인이 뽑은 10대 농업기술은 국산 품종 점유율 96%를 이룬 국산 딸기 품종 개발, 쌀 자급자족을 넘어 다양한 용도의 쌀을 생산하는 쌀 품종 개발 기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씨수소 선발기술 등이 선정됐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 60년간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해 온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진청이 지난 9월 315일까지 전국 소비자 1000명과 농업인 300명 등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10.24 17:21

전북테크노파크, 위드코로나 시대 해외시장 판로 모색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수단을 활용한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도 지속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마케팅 전문가가 도내 기업 우수 제품을 발굴해 시장동향분석보고 제공과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글로벌 우수유망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의 자립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기업선정부터 현장실사 등 해외위탁기관 담당자들의 출입국 제약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기업 수요를 반영해 북미시장 및 유럽에서 동남아시장까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북미시장을 타깃으로 선정된 글로벌 우수기업 3개사(㈜티엠시, 케이넷㈜, ㈜에스시디디)와 동남아시장을 타깃으로 선정된 2개사(㈜엔시팅, ㈜케이에스아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및 SNS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올 하반기에 국가별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2021년 10월 기준 미국 65.06%, 유럽연합 70%(데이터출처 Our world in Data))에 따라 위드 코로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오프라인 수단을 활용한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북미시장 및 동남아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한다. 해외 전시회는 북미 및 일부 유럽시장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재개되고 있는 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면참가도 추진 중에 있다. 기업들의 대면 비즈니스 활동이 재개되는 가운데 전북 수출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글로벌 잠재고객 미팅은 해외국가 출입국 제약으로 인해 온라인 미팅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이 허용하는 내에서 오프라인 미팅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수단을 활용한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해 전북 기업이 바이어 발굴, 수출계약 및 수출성사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0.24 17:10

전북지역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

전북지역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2021년 8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서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폭은 7월 +5060억원에서 8월 +2263억원으로 축소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711억원-643억원)은 감소로 전환, 비은행 예금취급기관(+4349억원+2906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3611억원+1019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고 가계대출(+1259억원+1321억원)은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8월말 금융기관 기업대출 잔액은 32조 1847억원으로 지난 7월 대비 1019억원 증가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20조 6378억원(64.1%),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11조 5469억원(35.9%)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28조 3635억원으로 지난 7월 대비 1321억원 증가했고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1조 4496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중 40.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12조 1836억원(43.0%),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16조 1799억원(57.0%)으로 집계됐다. 도내 금융기관 수신 동향을 보면 7월 -1조 2855억원에서 8월 -8176억원으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1조 2321억원-1조 2070억원)은 지난 7월 수준의 감소세를 지속했다. 예금은 보통예금 등 요구불예금이 증가로 전환됐으나 정기예금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감소세(-1조 2343억원-1조 2124억원)를 유지했다. 시장성수신은 CD가 감소폭이 축소되고 금융채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증가폭 확대(+23억원 +55억원)됐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534억원+3894억원)은 증가로 전환됐다. 신탁회사(+120억원+643억원) 및 새마을금고(+403억원+1138억원)는 증가폭이 확대됐고 우체국 예금은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2407억원+2216억원)됐다. 반면 자산운용회사는 감소로 전환(+560억원-1045억원)됐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10.21 18:25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일자리 창출 효과 높아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전북혁신도시의 지식기반산업 고용이 증가하는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1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 및 정책 방향 보고서를 내고 공공기관 이전의 지역별 고용증대 효과를 살펴보면 모든 산업에서 고용 효과가 크게 나타난 지역은 전북, 광주전남, 강원, 충북 등이다며 특히 지식기반산업의 경우 전북과 강원, 부산에서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전북, 강원, 부산에서 지식기반산업의 고용이 높게 나타난 원인에 대해 이전기관의 산업이 이전지역의 기존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효과를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선 이와 같은 지식기반산업의 고용이 필요하다고 봤다. 지식기반산업은 R&D 지출이 높은 산업으로 다른 산업에 비해 민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지역의 대도시에 건설하거나 대도시와의 연계가 가능한 주변 지역에 건설된 전북, 강원, 부산 등의 혁신도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며 거점 도시와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식기반산업의 조성이 중요하므로, 지역의 특성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공공 일자리를 배치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 경제일반
  • 문민주
  • 2021.10.21 18:17

전북 선도기업 대우전자부품(주), 미국 전기차 업체에 부품 납품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업체인 대우전자부품(주)이 제2의 테슬라로 꼽히는 미국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에 전기차 부품 납품을 위해 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리비안은 미국 월가와 경제 매체 등에 뜨겁게 부상하고 있는 기업으로 상장 뒤 기업가치는 약 800억 달러(95조 원)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전기차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선주문한 물량만 15만 대다. 대우전자부품(주)은 리비안에 국내 대기업을 통해 헤드라이트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며 생산설비는 이미 준비된 상황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우전자부품(주)은 한때 부도위기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0년에 전북 선도기업 일반트랙과 2017년 전북 선도기업 글로컬 트랙으로 선정되면서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꾸준히 성장한 결과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증가했고 올해 2분기 기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96.6%, 당기순이익은 186.4% 증가했다. 특히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될 것을 예상하고 전기차 주요 부품 중의 하나인 PTC히터 등을 개발하고 현재는 현대기아차에 납품 중이다. 또 전기차용 3세대 완속충전기(Gen3 On Board Charger)와 수소차용 COD히터도 개발 중에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가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육성체계가 전북의 산업구조를 혁신적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략적 육성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0.20 17:17

전북 기업 절반 올해 목표 달성 어려워

지난 9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558억 3000만 달러로 무역 통계 사상 월 최고액을 기록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전북기업들이 느끼는 경영환경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 4개 상공회의소 협의체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에 따르면 도내 소재 대기업중견기업 15개, 중소기업 123개 등 총 13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기업 절반 이상인 53.6%가 올초 계획했던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목표했던 실적 달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의 침체를 우려하는 응답이 79.7%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와 환율로 인한 산업계의 시름을 반영하듯 환율 및 원자재가의 변동성을 우려하는 응답도 66.9%로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매출유형별로 수출기업은 환율 및 원자재가 변동성을 우려하는 응답이 93.3%로 매우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내수기업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의 침체를 우려하는 응답이 6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기업환경에 큰 변화를 주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은 전북지역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활동 및 근무환경 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전과 비교해 기업활동 및 근무환경의 변화가 없다란 응답이 55.9%로 가장 많았으며 재택근무제, 비대면 회의 등 업무환경에 변화가 있다란 응답은 30.5%로 조사됐다. 윤방섭 전북상협 회장은 전북도는 내수 의존도가 높고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지역경제 특성상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다 해도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회복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영세한 기업들이 경기회복세에 발맞춰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내수진작을 포함한 유가 및 원자재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10.20 17:17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 예비 귀농인 창업신용보증 교육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로)는 20일 정읍시 귀농귀촌센터에서 정읍지역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농업창업자금 보증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교육을 실시했다. 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정부의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 사업지침에서 선정된 보증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출금액 최고 3억 7500만원(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보증비율 최대 95%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일정 금액까지는 위탁금융기관에서 간이신용조사 심사를 통해 보증지원이 가능하고, 그 이상을 초과하는 금액은 농신보 센터에서 직접 심사를 통해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에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예비 귀농인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용보증 이용절차, 보증종류 및 한도 등 보증제도, 보증지원 사례 등 귀농창업을 위한 보증교육 뿐 아니라 농업경영회생자금, 재기지원보증 등 농신보 보증의 전반적인 교육까지 포함해 90분 동안 진행됐다. 예비 귀농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도 이뤄졌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10.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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