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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2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라·제주권 광역 네트워크 포럼, 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 등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62).
전주국제영화제가 산업 프로그램 '전주 프로젝트' 신규 프로젝트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전주랩(내년 1월 5일 마감)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내년 1월 9일 마감) 등 2개 부문이다. 독창적이고 기획력 있는 프로젝트 및 창작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영화 산업계의 제작 기반을 다지고자 모집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공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j―project@jeonjufest.kr), 전화(02-2285-0562)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 할인전 '색동-겨울에 색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방향제, 한복 케이프, 팥 베개, 민화 부적 배지 등 다양한 색상이 눈에 띄는 상품 10여 종을 전시한다. 전시하고 있는 상품 모두 현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 명인몰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 또는 공예문화산업팀 전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 매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설문 내용은 온라인 매체 이용 현황, 홈페이지 만족도, SNS 만족도, 기타 개선의견 등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고객 만족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의견을 수용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 링크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이 오는 21일까지 제3기 대학생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취재·영상 제작으로, 각 4명씩 총 8명을 선발한다. 기자단은 박물관의 전시 및 문화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취재하게 된다. 우수 기자를 선발해 국립전주박물관상을 수여하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국립무형유산원이 2022년도 '무형유산 창의공방 입주(레지던시)' 사업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도록을 발간했다. 올해 사업에는 누비장 이순협·최미정, 매듭장 허희진, 사기장 이솔찬, 염색장 정찬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서로 교류하며 만든 작품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도록에 담았다. 도록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이 내년 2월 26일까지 특별전 '깨달은 수행자, 나한: 전라도와 강원도 나한의 만남'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남원 실상사 서진암 나한상 등 총 90점의 나한상을 전시한다. 고려와 조선시대의 강원도와 전라도의 석조 나한상을 한자리에 모았다. 수행을 통해 완전한 자유에 이른 나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9∼30일, 12월 3일 공연을 끝으로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 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진 공연이 마무리된다. 29일에는 진안고원시장, 30일에는 임실관촌원광수양원, 12월 3일에는 군산 구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각 공연별 5개 팀이 참여하며 악기 연주와 노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 전화(063-230-745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였던 문화누리카드 발급 마감일을 2주 연장한 12월 14일까지 발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2주 연장은 보건복지부의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일부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발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문화산업팀 전화(063-230-7458)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표방하는 웹진 '마중' 1호를 발행했다. 도내 문화예술, 관광과 관련된 특집 기사와 전문가 칼럼, 문화예술·관광 업계 종사자 인터뷰, 국내 재단 인터뷰, 재단 사업·행사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웹진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jbmajung.or.kr) 또는 재단 홈페이지(https:.//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9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누리 문화장터를 개장한다. 지역적 여건, 고령 등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도내 지역 주민을 위해 카드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는 행사다. 이날 장터에서는 생활한복, 나무밥상 및 도마, 천연염색 제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김선경 작가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민화에 빠지다'를 주제로, 현대적 감각으로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1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10명의 발달장애인과 미술 활동을 통해 남긴 작품 10점을 함께 전시한다. 해학과 풍자를 통해 가식이나 난해한 표현을 피하고 기쁨과 웃음 가득한 전시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30일까지 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직접 투자해 지역 내 영화 상영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신청자 중 최대 15인을 선발해 12월 7일부터 4주에 걸쳐 전주영화제작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호기로운 호사원'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18일 배포된다. 호사원은 지난 9월 민화 속 까치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MZ세대 호랑이 캐릭터다. 익살스러운 동작으로 공예품을 소개하며 일상 속 대화 곳곳에 공예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개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
전북도가 민간위탁 운영 중이 전북문학관의 민간위탁 운영 기간이 올해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역량 있는 법인을 운영자로 선정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문학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반영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도청 문화산업과에 직접 방문 제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김준기 개인전이 열린다. 주제는 '타자의 풍경'. 작가는 작품에 개인적인 서사와 심리적 풍경을 통해 불안하고 불평등한 욕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존재와 삶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박지수 작가가 개인전 '스물셋, 스물아홉'을 연다. 전시에는 허영심·우울·불평불만, 희망·긍정·칭찬, 용기·사랑·확신·설렘 등 세 가지로 나눠 솔직담백한 작가의 자서전과 같은 작업 이야기를 담았다. 얇은 한지 위에 많은 양의 물감을 올려 신비롭고 몽환적인 작가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예술공간 결.
그림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림을 보면 음악이 들린다' 공연이 오는 15일 전주 문화공간 이룸에서 열린다. 공연은 예술의 여러 장르 속에서 장르를 구분 짓지 않고 여러 장르의 조화를 보여 주고자 기획했다. 이에 클래식을 공부하는 청소년과 클래식 초보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서양의 고전을 그림과 음악으로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제24회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국내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도내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대상 지역공모 부문이다. 올해는 장편과 단편 작품의 접수 마감일이 다르다. 단편은 내년 1월 18일까지, 장편은 내년 2월 1일까지다. 최종 본선 진출작은 내년 3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소재호 시인(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의 시집 <악성 은행나무>가 제5회 탄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가 주최하는 탄리문학상은 현재 경기도 성남의 옛 지명이자 성남 문학의 발생지인 탄리를 기념하고, 탄리의 문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제정한 문학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소 시인의 시집 <악성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인간의 경험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자연의 속성에 빗대어 시적으로 표현한 시집이다. 소 시인은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그는 전주 완산고 교장과 전북문인협회장, 석정문학관장 등을 역임했다. 시집으로는 <이명의 갈대> 등 7권이 있으며 50여 편의 평론을 남겼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진정한 독립을 묻다, 김한비·유정 2인전
빛의 신비와 비물질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다
겸손의 중요성
전통 한지를 품은 프랑스 예술가, 전주에서 새 빛을 보다
제13회 전주문학상에 허호석 아동문학가
석정 이정직 선생 예술세계, 세계 3대 학술지에 오르다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 "새만금 단순 간척 아닌 성장하는 특별한 공간"
"아름다운 사람들".…이가립 개인전 'Beautiful People'
시간과 존재의 숨결로 표현한 기도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