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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영 개인전 'Myth of Sketch n.i.k.e-촌극의 신화'가 열린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작업했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다 못해 하찮거나 지극히 일반적인 요소로 구성되기도 하는 신화를 그림으로 풀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
박심준 소리꾼이 오는 14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창작 소리 발표회 <아,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아>를 개최한다. 어른이 되면서 생긴 수많은 고민과 후회, 감정 등을 담은 발표회다.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살면서 누구나 가지는 생각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예매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허대용 작가의 개인전 '마주친 풍경-조우하다'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그는 일상을 떠나 여행 중에 만난 새로운 자연의 모습과 현장에서 느끼는 감흥을 재조합해 작업했다. 작가의 경험과 영감을 재해석해 자연 안에서 작가의 삶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우리놀이터 마루달이 11월 4일까지 전국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나만의 고누판 꾸미기 및 만들기다.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우리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결과는 11월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당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상반기 정기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간은 신규 개방하는 산마루, 기스락 1·2, 차오름 1·2, 미리내 등 총 6곳이다. 내년 3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3개월간 1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으로 만나는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민요와 판소리다.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10월 26일까지 예술인 역량강화 재교육 지원사업 '예술, 희망 the 하기' 도내 예술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는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28).
전북도립미술관이 29일 '장 마리 해슬리-소호 너머 소호' 전시연계 행사로 이인범 협력 큐레이터의 강연과 해설이 있는 가야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은 오후 3시부터 미술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강연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며 콘서트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 마이크 전북권 9월 공연을 시작한다. 28일 익산역 동부광장, 29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10월 1일 무주 반딧불시장, 10월 2일 완주 어울림카페에서 연다. 각 공연별 5개 팀이 참여하며 악기 연주와 노래, 마술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28일 지리산 소극장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다담'을 연다. 이야기 손님은 퍼스널 브랜드 전문가 윤혜미 씨. 윤 씨는 나를 나답게 만드는 방법과 '나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국악원 국악 연주단의 기악 중주와 가야금 병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목요국악 예술무대 '토닥 토닥'의 하반기 일정이 오는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시작한다. 첫 시작은 창극단 남성 판소리의 힘 '눈대목 열전'. 5인의 남성 소리꾼이 웅장하고 놀라운 남성 판소리의 힘을 보여 준다. 박현영, 박태빈, 이세헌, 김도현, 박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안 생활문화센터 내 북카페에서 문화누리 문화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직접 만든 접시와 컵 등 생활 도자기를 판매하며 도자기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이혜진 작가의 첫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진북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 소소에서 개최된다. 한지와 자수를 접목한 새로운 예술 영역 작품을 전시한다. 재료를 활용해 호작도, 피리부는 소녀, 원앙, 연화도, 용, 학, 복숭아, 문자도, 약리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표현했다.
전주음식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모임인 맛손클럽이 오는 30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주의 음식 문화에 대해 고찰해 보는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이다. 홍신애 요리연구가, 이영은 원광대 명예교수, 황광해 음식평론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군산지부가 2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춤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전하는 2022 군산국제무용축제를 연다. 주제는 '군상항, 그곳에서 길을 묻다'. 춤으로 시작해 마음으로 하나 되는 자유로운 몸짓의 향연이 펼쳐진다. 춤꾼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부터 공연, 과거의 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영상위원회가 도내 다큐멘터리 연출자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2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사업의 작품을 모집한다. 대상은 자유 주제로 한 장편 다큐멘터리다.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자나 도내 제작사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
오는 16일 전주공예품전시관 다목적관에서 '흑백'전의 부대행사로 전통 갓 끈을 모티브로 한 체험 워크숍을 운영한다. 전통 갓의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된 갓 끈을 모티브로 조선시대 말기 갓 끈의 재료인 오죽과 원석을 재료로 장신구를 제작하는 체험이다. 16일 오후 2, 3시 2회에 걸쳐 선착순 20여 명에 한해 진행한다.
남성희 작가의 아름다운 현대적 풍경화를 전시하는 '작은 그리움'이 오는 2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고향의 산과 들녘의 아름답고 평온한 풍경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남 작가는 고향의 색채에 집중해 혼란스럽지 않은 차분한 색으로 사색을 유발하고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늑한 정서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는 14일 연화정도서관 내 연화루에서 서예 강연과 퓨전 국악공연, 서예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콘서트 '서예와 주역'을 개최한다. 내년에 열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서예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조민환 교수의 강연과 퓨전 국악공연 오감도를 선보인다. 이어 서예가 최동명, 김승민의 대형 한지 위에 음양오행의 의미를 담는 서예 퍼포먼스도 벌일 예정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이 11월 30일까지 기획 할인전 '추천상품-호사원이 소개합니다'를 개최한다. 전통공예 소재를 활용해 현대인의 쓰임에 맞춰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한다. 전북 무형문화재 제43호 유기장 이종덕 장인, 제53호 부거리옹기장 안시성 장인의 공예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는 현장 및 온라인 쇼핑몰 명인몰에서 할 수 있다.
진정한 독립을 묻다, 김한비·유정 2인전
빛의 신비와 비물질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다
겸손의 중요성
전통 한지를 품은 프랑스 예술가, 전주에서 새 빛을 보다
제13회 전주문학상에 허호석 아동문학가
석정 이정직 선생 예술세계, 세계 3대 학술지에 오르다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 "새만금 단순 간척 아닌 성장하는 특별한 공간"
"아름다운 사람들".…이가립 개인전 'Beautiful People'
시간과 존재의 숨결로 표현한 기도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