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에서 세 번째 기획 전시 <그림책 원화전>을 열린다. 주제는 '새, 나무에 앉다'. 새와 나무를 소재로 한 그림책과 책에 삽입된 원화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참여 작가인 김선남, 이승원 작가의 강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미희 작가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서 첫 개인전 '고요한 평화에 깃들다'를 연다.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는 벅찬 긴장감과 함께 준비한 전시다. 나무, 산, 구름 등을 주제로 작업했다. 푸른색의 자연이 아닌 주 작가의 색으로 뒤덮인 자연을 전시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독서동아리지원센터가 오는 9일까지 2022 독서 동아리 수기 공모전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과 책이 만나다'를 개최한다. 독서 동아리의 다양하고 생생한 활동 경험을 들어보고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독서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9일 오후 3시까지 독서동아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피아노 다이어리가 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춤, 꽃이 피다>를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연다. 18명이 무대에 오른다. 만남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잔잔한 느낌의 곡부터 열정적인 느낌의 곡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에너지를 피아노의 선율로 쏟아내는 공연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이 오는 6일 오후 2, 4시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성인으로, 자개를 소재로 한 인테리어 장식인 모빌을 만든다. 둥근 형태로 가공된 여러 개의 자개를 조합해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맞춤형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이다. 신청은 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국립익산박물관이 8월 10일 강당에서 어린이 국악극 <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을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공연한다. 국악과 공룡이라는 소재를 연결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가야금과 해금 연주 감상, 율동 따라 하기,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국악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9일 익산부송주공1차를 시작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개최한다. 문화 향유가 어려운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선정한 우수 문화상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 후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신용카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익산을 시작으로 전북 11개 시군에서 하반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 2차 모집이 8월 8일까지 이어진다. 만 19세 이상 전라북도 외 거주자 중 전북 장기 체류 여행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다. 최소 7박 이상 체류해야 하며, 숙박비, 입장료 및 체험비, 여행자 보험비 등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7일 오후 2시 남원의료원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 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眞' 정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원의료원 입원 환자, 외래 내원객,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악기 연주, 노래,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미정 작가가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도도한 순례씨∼ 꽃길만 걸어요'를 연다. 모든 어머니의 이름을 대신하는 순례 씨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인간과 꽃을 캔버스에 담아 감성적인 측면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진북생활문화센터가 8월 2일까지 삼도 설장구 프로그램인 '덩따쿵 장구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11월에는 작품 발표회로 참가자들이 직접 삼도 설장구를 공연하며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북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 접수.
이은하 작가가 오는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주제는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꽃'으로 표현했다. 수많은 선을 교차시켜 선으로 표현한 작품과 곡선이 아닌 선으로 표현한 작품, 둥근 곡선의 꽃 등을 통해 기쁨과 열정, 에너지 등을 느낄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16일 전당 1층 '놀이.집'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내 놀이체험을 진행한다. 회차 별로 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한다. 더운 여름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우리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청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또는 우리놀이진흥팀 전화(063-281-1546).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탄소중립 수수 나눔 기획전 '공예, 공유, 공존 실천합니다!'를 연다. 박금숙 작가의 리사이클링 공예품 150여 점 전시한다. 탄소중립의 이해를 돕는 아카이브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4시에는 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강연도 진행한다. 기간은 17일까지.
전주문화재단은 23일 오전 11시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Fantasie' 공연을 연다. 주인공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기타리스트 박지형. 해설과 연주가 곁들어진 공연이다. 하모니카와 클래식 기타는 무대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라 두 악기의 만남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모니카와 기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국립전주박물관이 11월 30일까지 상설전시관 1층 로비 작은 갤러리에서 한지작품전을 연다. 전통 한지를 자르고 꼬아서 선으로 만들어 사람의 내면을 표현하는 김현지 작가의 작품 5점이 전시된다. 전통재료를 재해석한 현대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조금 더 쉽게 전통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춤 작가전 <젊은 춤판>이 오는 8, 9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주인공은 박수로, 이재현, 한솔. 이는 무용가들의 활동 영역이 넓지 않은 전북 지역에서의 공연이지만, 젊은 무용가들이 도전하고 싶은 무대 중 하나다. 세 명의 무용가는 각자의 목소리가 분명한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우진문화공간, 1365vip.
여은희 작가가 한지와 실로 꾸는 꿈 <길몽 Ⅱ>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 우리나라의 전통문양과 색채, 전통문화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문화의 확장성을 보여 주는 색다른 전시다. 전통 이미지에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여은희 작가의 서사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8월 19일까지 '한복, 전주를 노닐다'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만 16∼27세 미만 청소년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한복을 소재로 전주에서 보고, 즐기고, 생활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공모할 수 있다. 4인 이내 팀 단위로 가능하다. 우수 팀에게는 시상금, 전문가 지도와 자문 기회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
김연경 작가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주제는 이중의 반려. 전시될 작품에는 강아지, 새, 곰 등 동물이 등장한다.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라스틱 정물화'에도 동물이 주인공이다. 김연경 작가는 작품을 보는 관람자가 어쩌면 보고 싶은 것을 보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길 바라는 의도를 담아 기획했다.
진정한 독립을 묻다, 김한비·유정 2인전
겸손의 중요성
빛의 신비와 비물질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다
전통 한지를 품은 프랑스 예술가, 전주에서 새 빛을 보다
제13회 전주문학상에 허호석 아동문학가
석정 이정직 선생 예술세계, 세계 3대 학술지에 오르다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아름다운 사람들".…이가립 개인전 'Beautiful People'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 "새만금 단순 간척 아닌 성장하는 특별한 공간"
시간과 존재의 숨결로 표현한 기도 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