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에 사업체를 둔 마스크 생산업체 ㈜광성이 11일 전주보호관찰소를 찾아 보호관찰대상자를 비롯해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임마뉴엘쉼터양지뜸 천사의 집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1만 5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성호 ㈜광성 이사와 정기조 전주보호관찰소장, 황동현 전 전주소년원협의회장, 이혜성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장 등 전북지역 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성은 전북도청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주소년원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지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보호관찰소 정기조 소장은 지원받은 마스크를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광성 서성호 이사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마스크가 보호관찰대상자나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긴요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 음식점 하영이네수제떡갈비(대표 강양선)가 전북지역 범죄피해가정과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떡갈비를 지원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11일 하영이네수제떡갈비에서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 이옥정 전북경찰청 여성보호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영이네수제떡갈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범죄피해가정 및 보호종료아동이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연간 4차례에 걸쳐 총 100명에게 떡갈비를 후원하고 있다. 김경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가정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에게 먹거리를 후원해주신 하영이네수제떡갈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보호종료아동 및 범죄피해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상 전북교통방송 사장 TBN전북교통방송(사장 이정상)은 개국 19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국 19주년 특별방송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 오픈 스튜디오 무대를 만들어 진행되며, 코로나19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인 박철이 오픈스튜디오를 찾아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으로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을 진행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일일 특별MC로 출연해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출발 전북대행진 프로그램을 맡아 개국 축하 방송과 함께 청취자를 찾아간다. TBN 차차차 프로그램에선 가수 조영구와 MC 강세련이 함께 진행을 맡고, 가수 문희옥과 한혜진이 출연해 개국 19주년을 축하방송을 선보인다. 이정상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청취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개국 19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통정보와 유익한 정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익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통방송의 개국 19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2.5MHz와 106.1MHz(장수 등 동부산악지역) 주파수를 통해 전파된다.
심정섭 중앙식물원 대표 완주군 용진읍 하이리에 소재한 중앙식물원(대표 심정섭)이 용진읍 관내 법정 한부모가정 중 중학생 이하 자녀가 포함된 총 21가구를 선정,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우유를 후원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개당 3000원 가량하는 우유가 주 2회 13주 배달된다. 세대당 8만원 상당으로 총 170만원 규모다. 식물원 아저씨로 불리는 중앙식물원 심정섭 대표는 한창 성장해야 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서 장차 우리 지역사회,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지난 몇 년간 다자녀가정에 외식상품권 지원,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통카드 후원, 어르신 실버카선풍기전기장판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축산유통과 직원들은 1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산면 갈촌리 6000여㎡ 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다. 또, 직원들은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작업 간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도구, 필요물품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일손을 도왔다. 은진 축산유통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에 차질 없이 적기에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 김호서 부회장은 11일 부안군을 찾아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장바구니 2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바구니는 올 여름휴가철 및 추석명절 등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호서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기만 장바구니를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부안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기만 소중한 기부문화를 이어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문화들이 지속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유지재단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총 사업비 3억 2000만 원 규모의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실증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수요처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의 프로토콜을 제작하고 적정수가를 산정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재활로봇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예수병원은 76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133병상의 독립된 전문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재활센터를 개소하면서부터 보행재활로봇을 운영해왔다. 재활환자의 입원기간이 2~3개월 정도로 보행재활로봇 수요처와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특화된 보행재활로봇 치료 데이터 및 프로토콜 제작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윤용순 예수병원 재활의학과장은 보행재활로봇 운영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어 본 사업에 적절하다는 판단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선진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 이하 협회)는 퇴직 회원들의 대학 강의를 지원하는 편집인협회 석좌교수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 22일 이사회에서 편집인협회 석좌교수제를 결의했다. 첫 지원 시기는 내년도(2021년) 1학기부터다. 편집인협회 석좌교수제는 퇴직 회원 중 매년 2명을 선발해 1년 간 3000만 원의 강의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자는 전국 어느 대학이나 강의 대학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강의 예정 대학의 동의를 얻은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협회 회원 출신 언론인으로서 언론사 퇴직 후 3년을 넘지 않고 지원 시점에 상근 직업이 없으며, 국민연금 수령 연령에 이르지 않은 이가 대상이다. 신청기한은 8월 말까지며, 심사를 거쳐 9월 마지막 주 화요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자가 발표한다.
전북도는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과 함께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을 오는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진행된 사진전 개막식에는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장청강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 총영사,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 장태엽 전북사진기자협회장,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남천현 우석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은 중국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진전은 중국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중국의 빈곤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중국 신화통신사 보도사진 63점이 전시된다. 사진전은 호남 3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며, 4월 광주를 시작으로 이번 달은 전북, 다음달은 전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중국국민들의 많은 노고로 이루어낸 중국의 빈곤퇴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소상한 과정을 상징적으로 담아 낸 사진전이 갖는 의미 역시 크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임춘봉)과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 후에는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에서 학대 피해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지원금을 전달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임춘봉 회장은 우리 클럽은 전주소년원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조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서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온고을PMJF 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학대로 고통 받은 피해아동이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개교 75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개교 100년까지 1천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챌린지다. 원광대 재직동문교수회(회장 안관수)와 수학교육과 김용섭 교수는 지난 7일 각각 1000만원씩의 기탁을 시작으로 릴레이 출발을 알렸다. 안관수 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지방대학의 현실 속에서 구성원으로 몸담고 있는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나섰다며 릴레이 기부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한 단단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릴레이 기부 챌린지 시작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1인 1계좌 1만원 소액기부로 조성하는 개벽원광발전기금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열리는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원광 100년, 개벽원광발전기금 1천억원 조성 비전 선포를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은 10일 오산농협 육묘장에서 2021년도 조합원 소형농기계 지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영농규모 5ha 이하의 조합원에게 비료살포기 70대가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오산농협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수시책사업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 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을 반영해 조합원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채병덕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영농편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돼지고기 장조림얼갈이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한희순 푸른의료기 대표와 1남2녀의 자녀들이 후원한 100여개의 카네이션과 양말, 덧신 등도 함께 전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이연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물론 꾸준한 나눔 동참에 함께해 주는 푸른의료기 한희순 대표와 그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읍시 소재 (유)더착한농산물(대표 최영식)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최영식 대표는 지난 7일 수성동주민센터(동장 유영민)를 방문해 햇감자와 양파, 애호박, 당근, 양배추, 오이 등 150만원 상당의 농산물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농산물은 코로나19로 여파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취약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식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 연지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은종광, 부녀회장 박광애)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건을 판매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도자협의회는 기증품 진열과 정리하고 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된장 토하젖 등 전통 식품을 비롯해 의류와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지동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은종광 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동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어버이날을 맞아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주제로 비대면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김제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김제중앙유치원(원장 고은주)과 김제시 다 함께 돌봄센터 길보른 빛누리 (센터장 하은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후원받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더욱 정성스럽게 담았다.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에 지치고 가족들 또한 만날 수 없어 외로웠는데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노기보 관장은 김제지역 어르신들이 사회의 어버이로 존중받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모두의 어버이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철, 민간위원장 송용석)는 가정의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 60명에게 카네이션 등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송용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달에 섬김의 자세로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기쁨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가족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대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불편이 없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상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금구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장마철을 대비해 마을버스 바로온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바로온 운전원 오윤송 주임이 개인적으로 시작한 것을 바로온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오 주임은 그간 자신이 개인적으로 모은 우산들을 마을버스에 두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마다 승객들에게 무료로 나눠 줬다. 공단은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위해 우산 총 300개를 구입해 각 차량에 비치했다. 바로온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4대의 차량으로 20개 노선을 운행하며 하루 평균 시민 1100명의 발이 돼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 바로온 승객 분들만큼은 소나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안전과 친절을 모토로 삼고 전주시민의 빠르고 편리한 발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박병익)가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에 쏠라티 특장차량을 기증했다. 라이온스 전북지구와 대자인병원 관계자 10여명은 지난 7일 병원 주차장에서 기증식을 갖고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쏠라티 특장차량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환자나 중증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2021년 국제재단 이사회에서 승인된 총사업비 8000만 원이 지원됐다. 박병익 총재는 대자인병원에 기증하는 쏠라티 특장차량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환자나 중증장애인이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주신 만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시작한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사진을 찍어 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홍 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의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법이 시행 중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의식 변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린이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운전자 스스로가 운전습관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다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숙 전주시의회 부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홍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양호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지목했다.
[줌] 한정원 전북도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여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AI와 뉴스의 미래’ 세미나 개최
[2025 초록시민강좌, 제3강] 우종영 나무의사 "나무는 볕을 선사하는 특별한 존재"
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전주 출신 오미라 원장, 시데스코 경진대회서 장관상 수상
[줌] 허정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장 “미술관이 한국 대표 ‘생명 예술’ 거점 되길”
데이터로 도시를 짓다…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대상 전주대 박인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