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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소속 5개 클럽 회장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에 주거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 집다운 집으로 후원금 7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다운 집으로 사업은 지난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전주지역 주거취약계층 아동가정 11가구를 발굴하고, 전주지역 5개 라이온스클럽의 후원과 재능봉사를 통해 노후화된 창호 및 방충망, 도배장판 교체, 공부방 조성 등 총사업비 26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전주동조MJF 라이온스클럽 김정식 회장은 전주동조MJF, 전주도나지, 전주그린, 전주비전, 전주동양 등 5개 클럽이 협력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주지역 주거취약계층 아동가정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정영범)가 학교 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암에 대한 전문지식을 연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는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전북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38명에게 암 예방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소아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과정은 △국민 암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 △여성암의 이해 △소아에서 호발하는 암의 이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원예요법 △상황별 소아청소년 응급처치의 이해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소아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예방 △소아암환자의 재활에 대한 이해 △운동재활요법 실습 △소아비만과 당뇨의 이해와 예방 △암 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 형성 △소아청소년 흡연의 위해성 및 지도법 △아로마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정영범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의 현장 교육자를 대상으로 암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소아 및 청소년에게 좋은 생활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육을 받은 선생님들과 그 제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 효자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정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자)는 지난 22일 효자1동 백제대로 일원에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조정일유경자 회장은 무더위에도 효자1동 주변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달 한 차례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유)대승L&U(대표 고재섭)에서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재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시점에서 귀중한 마스크를 기부해준 (유)대승L&U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적십자는 (유)대승L&U의 기부 취지에 따라 도내 600여 가구의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3일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로가 좁고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서부신시가지, 한옥마을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동승체험은 관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소방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과 함께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차량 양보 의무에 대해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 시민을 중심으로 한 소방체험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양보운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전북 명예 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3일 도청에서 문성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에게 전북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문성인 검사장은 올해 6월 취임한 뒤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 4월 취임한 김장회 원장은 국가정책을 지역에 전파하고, 지역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자치단체와 국가기관을 연결하는 대표 기관장인 두 분이 앞으로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는 의미에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외에도 도내 최초 평생학습 단과대학 설립 등 대학 자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호인 전주대 전 총장과 도내 중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에게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그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넘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생존수영체험은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으로 수난사고 발생에 따른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자력생존을 위한 호흡법과 잎새뜨기, 파도에서 뜨기, 물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체험장 내 다른 체험객과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물놀이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그동안 뉴스로만 봐왔던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서로 멘토멘티가 돼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전주파티마신협은 올해 5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송 씨 전북대학교 이은송 대학원생(유연인쇄전자공학, 로스알라모스-전북대한국공학연구소 석사과정)이 최근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동차 산업 및 항공 분야 등에서 발생하는 체결부 결함을 방지할 수 있는 연구 기술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은송 대학원생은 기계, 자동차, 항공우주, 건축, 토목 분야 등에서 사용되는 볼트너트 체결부의 체결력을 산출할 때, 온도 변화를 고려하여 실제 체결력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 게다가 볼트의 종류별, 체결부의 길이 등의 변화에 따른 체결력 산출이 가능한 해석 기법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현대자동차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볼트너트 체결 후 외부 온도환경 하에서 축력 산출값이 제대로 측정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해 향후 국내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UAM (Urban Air Mobility) 등 항공분야의 체결부 결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법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또한 기존 업체에서 사용하던 장비, 센서 및 소프트웨어 대신 자체 장비와 센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은 지난 19일 익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 보건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직원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음료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삼목 회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에다 폭염까지 겹쳐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익산시보건소의 빠른 위기 대처로 건강하게 보내고 있다. 우리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이 의료진에게 잘 전달되어 어려운 위기상황을 이겨나가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마한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연탄전달, 경로당 무상설립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환경정화운동,보훈가족사랑나눔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혜경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장은 23일 동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샴푸, 수딩젤 등 22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반 전달된 생활용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산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혜경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을 전달해 주신 신혜경 회장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1963년에 창립돼 양성평등, 여성권익신장 문화사업 등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 여성단체다.
㈜선광이 23일 군산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엄기배 ㈜선광 군산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수록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지난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80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로 지난해 전국 29개 부두운영사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20일 수석전문위원 간담회를 열어 정기국회와 코로나19 대응에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위원회의 주요 현안도 점검했다. 그는 점검 이후 내실 있는 검토 보고서 작성을 통한 입법 활동 지원과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한 조치를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 출입 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지난해 정기국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코로나19)대응 방안을 마련하라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위원회 입법 심사 과정에서 입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전문위원 검토 보고서를 더욱 충실하게 작성해 제공하고, 입법 관련 공청회를 활성화 하며 소위 심사 자료에 관련 위원회 의견 등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 사무총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에게 법안심사 과정에서 국회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품질 높은 검토보고서를 작성해 달라면서친환경 국회 조성 차원에서 각 위원회에서 의원실 의견을 수렴하고, 회의 진행에 필요한 자료를 가능한 한 전자 자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남원시 인월면(면장 이은주)의 자영업소 5곳이 단체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참여로 전북지역 착한가게는 3200개소를 돌파했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자영업소는 △고향식당(대표 황인용) △마트타운 지리산점(대표 김선길) △지리산금종영농조합(대표 이미숙) △인월한우정(대표 장순재) △지리산한우마을(대표 김진희) 등 5개소다. 이들은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이은주 면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자영업자가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인월면 또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업종 구분 없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인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 가구의 의료 및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벌초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의 신청 대상은 벌초를 위해 전북을 방문해야 하는 출향인이다. 대상자 1순위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이며,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3순위는 이장 및 의용소방대장 추천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봉분이 위치한 해당 지역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실시한 벌초 대행 서비스는 의용소방대원 1132명이 참여했으며, 1058봉분의 벌초를 시행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아쉬움이 크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멈춤과 고향 방문 자제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레미콘협의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2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익산레미콘협의회는 토석산업(주)대동남 (유)도형 ㈜덕산(유)코리아㈜서부 ㈜한성 등 지역 소재 7개 레미콘 업체가 회원 상호간 복리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든 민간단체다. 김병찬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작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레미콘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선광 교수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선광 교수가 임기 1년의 한국지급결제학회장에 선임됐다. 지난2007년 창립된 한국지급결제학회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핀테크,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급속한 IT분야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급결제 제도 및 전자금융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학회다. 김선광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사회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급격히 비대면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자본시장의 지급결제 분야에서도 비대면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제도적 개선과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회사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현재 원광대 교수협의회장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전북혁신정책공간 공동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이종권)과 ㈜티아이에이(대표 김창수)는 지난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만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1985년 창립 이래 독거노인 위문, 환경정화 활동, 의료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부안의 대표적 사회봉사 단체며, 김제시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 ㈜티아이에이와 협력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종권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 용동면에서 나눔리더 1호가 탄생했다. 익산시 용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지중)는 19일 관내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최민영 씨에게 나눔리더 용동면 1호 가입 인증패 전달했다. 나눔리더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펼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용동면의 첫 나눔리더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린 최씨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으면서 주위를 돌아보니 나보다 더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서로 돕고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더 빨리 극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황지중 용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닭고기 소비가 위축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흔쾌히 온기를 전해준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용신 전 익산시 복지국장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익산시 공무원의 아름다운 퇴임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용신 전 익산시 복지국장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희망성금 50만원을 쾌척했다. 김 전 국장은 지난 6월말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 공로연수에 들어간 상황으로,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익산시 홍보담당관, 복지청소년과장,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익산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 특히 그는 올해 2월 개장한 다이로움 나눔곳간 탄생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아부은 핵심 책임자로서, 공직생활 일선에서 물러나는 마지막 날까지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앞장서서 직접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나눔으로써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용신 전 복지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름 전하고 싶었다. 후배들 또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병삼, 공공위원장 김병완)는 지난 20일, 관내 결식위기에 놓인 독거 청장년 및 독거어르신 6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밑반찬 나눔 사업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장기화하면서 경로당에서 식사할 수 없어 끼니를 거르는 노인 세대와 정신질환이나 알콜리즘환자, 장애를 앓고 있는 청. 장년 세대에게 올해 3월부터 매달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라면이나 고추장, 간장으로 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관내 결식 우려 청장년과 어르신들에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완 용지면장(공공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받은 분들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가슴 한쪽이 찡하다며, 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웃의 마음을 돌보기 위하여 기꺼이 참여해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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