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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소 유치 놓고 김제시-주민간 갈등

[앵커멘트](남) 정부가 6차 전력수급 계획을 마련하면서석탄화력발전소 부지 선정에 나섰는데요,(여) 일부 지역에서 발전소 유치를 놓고자치단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김제시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입니다.김제시는 이곳에 에너지회사인 SK E&S와600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기 위해지난해 10월 지식경제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이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주민들이 대책위원회까지 꾸려 반발하고 있습니다.석탄화력발전은 공해산업으로,농산물 오염과 주민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에서입니다.특히 발전소 예정부지에서 2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조성될정부의 민간육종연구단지에도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사업추진 과정도 투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인터뷰-나현균/발전소저지 범시민대책위 정책국장>충분히 공론화하고 신청해야함에도 불구하고김제시는 처음에는 마치 안할 것처럼 얘기하다갑자기 추진했습니다이에 대해 김제시는 고효율 발전방식의 친환경 시설로환경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또 대상지로 선정되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피해가 예상되면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최일동/김제시청 일자리창출과장>민간육종단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화력발전소를 중지하겠다 의사합의를 봐 놓은 상태고정부의 발전소 공모사업에 뛰어든 곳은 전국적으로 25곳.상당수 지역들이 김제시처럼 주민과의 합의 없이 발전소 유치에 나서갈등을 겪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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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1 23:02

방학 맞아 전통문화 익혀요…초등생 문화캠프 인기

[앵커멘트]요즘 초등학생들 방학에도 영어다 수학이다학원 다니기 바쁜데요.선인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의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 만나봤습니다.[리포트]출입문호(出入門戶)에는 개폐필공(開閉必恭)하고어린 학생들의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합니다.유건에 유생복까지 차려입고,선현들의 가르침을 새기다 보면 마음가짐도 달라집니다.<인터뷰-기희원/전주 동초등 5>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하고 손님들이 오실 때는 예절을 바르게 지켜야겠다는붓을 잡는 방법도 배워봅니다.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써 내려가며 그 뜻도 새깁니다.<인터뷰-김도훈/전주 효자초등 5>(出必告之는)다른 곳을 갈 때 부모님께 행여지를 알려야 한다는 뜻입니다.돈 닷 냥을 내어주니어려운 판소리 대목을 곧잘 따라 부릅니다.표정은 명창만큼이나 진지합니다.<인터뷰- 김서연 /전주효문초등 4>북치고 노래하면 더 신나고 재미있고, 판소리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할 수 있어 좋고 계속 배우고 싶어요방학을 맞아 전통문화를 배우려는 초등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선현들의 가르침과 흥과 멋이 넘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며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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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4 23:02

겁 없는 10대들 잇단 차량절도…도심 추격전까지

[앵커멘트]겁 없는 10대들의 차량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이번엔 중학생이승용차를 훔쳤는데 10시간 동안무면허 운전을 하다 추격전 끝에붙잡혔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합니다.신호도 무시하고,경찰차가 앞을 가로막자 방향을 바꿔 도망갑니다.그러나막다른 곳에 갇히면서 경찰에 붙잡힙니다.16살 김 모 군이 차량을 훔친 것은 어제 낮 12시쯤.<인터뷰-김모군/차량 절도범>시동이 걸려 있기에 훔칠 마음은 없었는데차 운전을 하고 싶어서 훔치게 됐고요김 군은 차에 친구 3명을 태워 10시간 가량 돌아다녔습니다.밤 10시쯤 방범용 폐쇄회로에도난차량이 찍히자 경찰이 추격에 나섰습니다.김군은 경찰 바리케이드에 막히자차에서 내릴 듯하다 다시 도주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스탠드업-은수정/전북일보 기자>김군이 몰던 차량이 이곳 터미널에 갇히면서 20여분에 걸친 도심 추격전은 막을 내렸습니다.2차 교통사고 가능성 때문에적극적인 추격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인터뷰-김종기/익산경찰서 강력3팀장>비교적 안정적으로 검거하기 위해 터미널 안으로 몰아서지난 2일에도 전북 정읍에서10대 5명이 트럭을 훔쳐 달아나다경찰에 붙잡혔습니다.10대들의 차량 절도와 겁 없는 질주가 잇따르고 있어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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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08 23:02

왕겨-톱밥 품귀현상…유례없는 한파에 농촌도 힘든 겨울나기

[앵커멘트]이렇게 채소값이 폭등하는 것은무엇보다도 추위 때문인데요.매서운 추위 탓에애써 키운 작물과 가축이다치고 상하지나 않을까농민들의 가슴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하우스 안에서 방울토마토가 자라고 있습니다.지난해 3중 비닐하우스로 시설을 보완했지만잦은 폭설에 한파까지 겹쳐 생육이 더딥니다.<은수정/ 전북일보 기자>3개월 가량 키운 방울토마토입니다. 예년 같으면 1미터 가량 자라야 하지만 올해는 한파로 6070센티미터 자라는데 그쳤습니다.난방비 부담으로 온풍기를 약하게 틀다보니열매 크기도 작습니다.그래도 기름값은 지난해보다 30%이상 더 들어갑니다.<인터뷰-김종철/방울토마토 재배농민>지금 1도만 낮춰도 난방비가 30%이상 절감되기 때문에작물이 얼어 죽지 않을 정도로 89℃ 맞추고 있는 상태입니다.한우농가는 한파가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여기에 매서운 추위까지 덮치면서 비용이 늘었습니다.축사 바닥이 춥지 않도록 왕겨나 톱밥을 깔아야 하지만가격상승에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커튼으로 바람을 막아주고 물이 얼지 않도록전기로 보온해 주는 것이 고작입니다.<인터뷰-김삼현/한우사육농민>사료 값이 많이 올랐지만 지금 또 오르려고 대기하고 있잖아요. 게다가 깔짚 볏짚 값까지 많이 올라서 겨울나기가 아주 힘든 것 같습니다.한파와의 싸움으로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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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23:02

장애인 시설 원장이 수년간 성폭행…‘제2의 도가니’ 의혹

[앵커멘트]특수학교의 장애학생성폭행 사건인 '도가니 사건'의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비슷한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전북지역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원장이 지적장애 여성들을수년간 성폭행 한 혐의로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전북지역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이 시설의 전 원장 A씨가 수 년 동안지적장애여성 7명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피해 여성들은 지적장애 23급으로,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인터뷰-황지영/전주성폭력상담소소장](시설)내부에서 굉장히 많은 장소에서일상적인 추행과 함께 강간이 있었던 것으로성폭행은 A씨가 특수교사로 근무하던 1992년부터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는 이 복지시설 재단이사장의 친척으로고교생 시절부터 피해여성들과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시민단체들은 A씨가 피해여성들을강당과 창고, 교실 등에서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했다고주장했습니다.이 같은 의혹은 도가니 사건이후 전국적으로 시행된'장애인 인권 실태조사'를 통해드러났습니다.A씨는 올해 초 시설을 그만뒀습니다.해당 시설은 수사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인터뷰-김귀곤/장애인복지시설 원장]24시간 케어하고 있는 시설에서 그런 일을누가 감히 하려고 생각을 했었겠는가...피해자들의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이어서경찰이 구체적 피해정황을 조사하는 데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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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5 23:02

목사까지 가담해…1400억대 다단계 사기 조직 검거

[앵커멘트]다단계 수법으로 회원 4만 명을 모아무려 2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돈이 없는 개척교회를 주로 공략했는데목사까지 회원모집에 가담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한 남성이 사업 계획을 밝히며투자설명을 하고 있습니다.[현장음-다단계사기 조직 관계자]저희가 진행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수익률이상상할 수 없는 수익률이 나오기 때문에43살 송모씨 등 12명은 인터넷쇼핑몰을 차려놓고회원을 모집했습니다.그리곤 4만여 명에게서 1400억 원을 투자받아200억원을 가로챘습니다.33만원을 투자하면 인터넷 광고만 클릭해도매일 3000원의 수익금을 평생 준다고 속였습니다.이들은 전국 20여 곳에 센터를 두고신입 회원을 소개하면 기존 회원에게성과금을 주는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을 썼습니다.[인터뷰-다단계사기 피해자]처음에는 이해가 안됐지만 나중에 믿을 수 밖에 없었고요,알고 보니까 김치공장도 인수했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피해자의 상당수는 재정이 어려운 교회의목사와 신도들입니다.목사가 직접 회원모집을 도운 경우도 있었습니다.[인터뷰 - 박종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목사들의 신망이나 권위를 이용해서 범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접근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경찰은 송씨를 구속하고목사 이모 씨 등 1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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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9 23:02

토양분석 않고 보조금 가로챈 단위농협 조합장 적발

[앵커멘트]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선무엇보다 비옥한 땅이 필수겠죠.이때문에 농협에선 토양성분을 분석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요.한 단위농협이 검사도 하지 않고수억 원의 보조금을 받아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토양분석 의뢰를 받은 연구원들이밭에서 흙을 채취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가져온 흙을 분석해서그 결과는 농민에게 전달됩니다.[인터뷰 : 김갑철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실장]토양분석은 토양 속에 있는 비료성분을 정확히 분석하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경찰에 붙잡힌전북지역 한 단위농협 조합장 등은제대로 된 분석도 하지 않은 채농협중앙회로부터 지원금을 받았습니다.이렇게 받은 지원금은2007년 1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확인된 것만 6억 원에 달합니다.[인터뷰 : 김민택 /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장]6억 원 가량의 편취한 자금을 해당 농협의 영농회 운영비, 해당 지자체 수익금 등으로 사용했습니다.하지만 단위 농협측은 이 같은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단위농협 관계자](말 자막)일부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미숙은 있으나 대부분 농민조합원의 뜻에 따라 정상적으로 한 것이 맞습니다.경찰은 조합장 신모씨 등 농협간부 4명과분석요원 1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또 전국 180여 곳의 토양검정센터에서도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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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9 23:02

“쌀값 폭락” 뿔난 농민들, 청와대 상경 투쟁 시도

[앵커멘트]올해는 황금들녁마다벼농사가 잘 됐습니다.풍년입니다.그런데 농민들은답답하기만 합니다.한해 동안 땀흘려서 수확한쌀이 제 값을 못받고 있기 때문인데요.성난 농민들이볏단을 싣고 거리로 나왔습니다.쌀 생산비라도 보전해달라면서전국의 고속도로 입구에서청와대 상경 투쟁을 벌였는데,경찰의 봉쇄로서울까지 오진 못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광주의 한 도로 위에서 농민과경찰이 대치하고 있습니다.몸싸움도 벌어지고성난 농민들은차에 싣고 온 볏단을 도로에 뿌리고불까지 붙입니다.비슷한 시각 전북 지역의 고속도로 나들목에서도경찰과 농민 사이에 다툼이 벌어집니다.[현장음] 왜 막냐고요 고속도로.설명을 해주세요. 여길 왜 막아요.태풍으로 농사를 망친 농민들이생산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며청와대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인터뷰 : 송재흥 /농민]태풍으로 인해서 소득이 30%이상 감소가 되었어요.편하게 살 날 없이 날마다 이게 무슨 짓이냔 말이예요.농민들은 농산물의 안정적 가격보전을 위해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인터뷰 : 김성일/광주전남농민연대 상임대표]국산 농산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국가수매제 도입을 필히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경찰의 제지로 농민들은 결국청와대까지 올라오진 못했습니다.농민들은 오는 27일대규모 전국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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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2 23:02

내장사 대웅전 전소…전기누전 추정

[앵커멘트]오늘 새벽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불에 탔습니다.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뻔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 [리포트]시뻘건 화염이 끝없이 치솟습니다.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인터뷰 : 곽정구 내장사 종무실장]경보음을 듣고 나와서 경내에 있던 사람들이 나와서 불이 붙지 않도록 화재 진압을 했다.대웅전은 목조건물인데다 방염처리가 돼 있지 않아 삽시간에 전소됐습니다.[스탠드업 : 은수정 기자]불은 대웅전을 모두 태우고 뒤편 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화재 당시 스님과 불자 십여 명이 경내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 숙소가 떨어져 있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내장사는 백제 무왕 때 창건됐지만 한국전쟁 때 소실돼 지난 1958년 새로 지어졌습니다.지방문화재인 관음전 동종은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경찰은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인터뷰 : 문선홍 / 전북경찰청 과학수사대]"CCTV 분석결과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미뤄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인다."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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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31 23:02

“초과 근무수당 달라”…경찰 5000여 명 소송

[앵커멘트]경찰 5천여 명이 국가를 상대로집단 소송을 냈습니다.각종 수당을 제대로 못받았다며1인당 백만 원씩 돌려달라고청구했는데,경찰 수뇌부는 난감한 표정입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파출소나 지구대에서 교대 근무를 하는 경찰은한 달에 사흘 이상 휴일에 일을 합니다.이러한 휴일 근무에는휴일수당과 시간외수당, 야간수당이 지급됩니다.그런데 이 수당체계가 근로기준법과 달라 손해를 보고있다며 경찰이 단체소송을 냈습니다.특히 교대 근무를 하는 현업경찰은보수 규정의 모순으로수당지급 적용 시간이 실제 근무 시간보다 줄어든다는 것입니다.[인터뷰: 오승욱 경감/ 소송 주도경찰] 휴일근무가 많을수록 초과 근무수당이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인터넷카페를 통해 모집한소송 참가 자는 현재까지 5천여 명.1인당 3년치 미지급 초과수당 100만원씩을돌려달라고 청구했습니다.지난 2009년 소방관들이 같은 소송을 내서승소했고교도관들 역시 비슷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경찰 수뇌부는 사법부의 판단을 지켜보겠다는신중한 입장입니다.[인터뷰: 경찰청 관계자]법에 허용된 행위인 만큼 지휘부도 지켜보고 있으며,사법적인 판단이 내려오면 그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들은 연말까지 원고를 모집할 계획이어서소송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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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30 23:02

땅굴 파서 훔친 기름으로 주유소 차린 황당한 도둑들

[앵커멘트]황당한 도둑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전북 완주에서 지하 송유관이 지나가는 곳에땅굴을 파고 무려 6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기름을 훔친겁니다.이 훔친 기름으로 직접 주유소를차리기까지 했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도로변 배수구 뚜껑을 들어내자 바닥에 호스가 보입니다.호스를 따라가자 사람이 드나 들 수 있는 땅굴이 나옵니다.땅굴은 도로 건너편 송유관까지 이어집니다.36살 박 모씨 등 19명은 송유관 인근의 창고를 사들인 뒤창고 앞 배수구 아래에서 땅굴을 파고고압 호수로 기름을 몰래 빼냈습니다.[스탠드업 :은수정 /전북일보 기자]훔친 기름은 창고 안 위장 탱크에 저장해뒀다 밤에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이들이 2006년부터 올해 6월까지, 6년 동안 훔친 기름은적어도 340만 리터. 지금 시가로 60억원이 넘습니다.훔친 기름은 주로 충청과 전북지역 주유소에 넘기고,일부는 주유소를 직접 차려 팔기도 했습니다.6년 동안 이나 범행이 드러나지 않은 것은기름을 소량씩 빼낸 데다점조직으로 은밀하게 움직였기 때문입니다.[인터뷰:박종삼/ 전북경찰청 수사과장]건물 명의를 수시로 바꿨고, 대포폰을 사용하면서 서로 대면하지 않는 형태의 점조직 형태로 주도 면밀하게 범행을 했습니다경찰은 박모씨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또 이들의 통화기록으로 미루어또 다른 곳에서도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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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9 23:02

600년 전 ‘태조 어진’ 봉안 행렬 재현

[앵커멘트]임금의 초상화를 어진이라고 부르는데요,조선시대 어진에는 임금을 모시는 것과같은 예를 갖췄다고 합니다.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국보로 승격한 것을 기념해어제 전북 전주에서 어진 봉안 행렬이 재현됐습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취타대 나발소리로 시작된 행렬.무관과 제관들의 호위 속에청룡포를 입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집니다.600여년 전 전주에어진이 봉안됐던 행렬을 재현한 것입니다.시민들과 황손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인터뷰:신은채/ 대전시 복수동]"어진을 처음 봤는데, 위엄있고 화려한 행렬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인터뷰:이석/고종의 손자]"어진이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뭉클뭉클하고 눈물이 났습니다."당초 태조 어진은 수도 한양과 전주 등 6곳에 보관됐지만,임진왜란을 겪으면서 5곳은 소실되고전주 어진만 남았습니다.문화재로 가치를 인정받아지난 6월 왕의 초상화 중 처음으로 국보로 승격됐습니다.[인터뷰:송하진/전주시장]"적어도 태조 어진 만큼은 예술성이나 역사적 가치로 볼 때진작 국보로 돼 있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서.."태조 어진 국보 승격을 기념해11월 18일까지 전주 어진박물관에서 진본이 전시됩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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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4 23:02

한국 밥상 문화가 한 눈에…전주 한국음식관광 축제

[앵커멘트]삼국 시대의 밥상은 어땠을까요?또 고려와 조선 시대 조상들은어떤 반찬을 주로 먹었을까요?맛의 고장인 전라북도 전주에서이런 것들을 한 눈에 보고 음미할 수 있는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 기잡니다.[리포트]삼국시대에 차려졌던 밥상입니다.이 시기부터 밥과 반찬이라는개념이 구분되기 시작합니다.김치가 상에 올려진 것은 고려시대부터.채소를 소금물에 절인 수준입니다.그리고 조선시대.신분에 따라반찬의 가짓수가 달랐습니다.[인터뷰: 그레고리 존스 /스위스 제네바](*말자막 넣어주세요)고추는 조선시대에 수입됐는데, 이미 고려시대에 김치라는 것이 있었다니 한국 음식문화의 진화가 놀랍습니다.선조들의 소박한 음식문화는사찰음식으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치와 장아찌는 대표적인 치유 음식입니다.[인터뷰: 우관스님/사찰음식 전문가]원재료가 가지는 특징을 그대로 살려주기 때문에 몸도 단순하게 만들고 마음도 단순하게 그대로를 유지한다는 거죠비빔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고삼계탕도 먹기 편하게 조리됐습니다.[인터뷰: 한보은 / 전주시 효자동]더 화려하게 만들고 모양도 더 예쁘게 만들어서 눈으로 보기도 좋고 맛도 있어 보이고 외국인들도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이번 축제에선긴 역사 속에서웰빙음식으로 진화한 한식이세계인의 음식이 되기 위한 방향도제시됐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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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3 23:02

경찰, 1000억 원대 환치기 캄보디아인 일당 검거

[앵커멘트]해외 근로자들의 송금을불법 대행해준천억원대의 환치기 조직이검거됐습니다.외국인 근로자들이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사정을 악용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외국인 근로자가 전화를 받으며현금인출기로 다가섭니다.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계좌 이체를 한 뒤서둘러 나갑니다.캄보디아인 31살 콴모씨 등은2008년 9월부터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송금을불법으로 대행했습니다.지난 4년간 불법송금한 규모는 1000억 원대.수수료 명목으로 15억 원이나 챙겼습니다.[스탠드업 : 은수정 기자]콴씨 일당은 송금을 싸게 해주겠다는 명함을 만들어외국인근로자들이 즐겨 찾는 푸드마켓에 배포했습니다.이들은 100만원에 적게는 5천원에서 2만원까지,은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수료를 받았습니다.맡겨진 돈은 여행객이나 무역상을 통해현지로 보냈습니다.경찰은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 2만여 명 대부분이이들을 통해 송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인터뷰 : 임종명 전북경찰청 외사계장]첫째는 불법체류자의 신분 때문에 그렇고,두 번째는 (은행을 이용하려면)하루 휴가를 내고 나와야 하는 시간적인 문제점이 있어서경찰은 콴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동남아지역 환치기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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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6 23:02

‘우주식 전주 비빔밥’ 등장…무슨 맛?

[앵커멘트]맛있는 비빔밥을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우주식비빔밥과휴대용비빔밥이 상품화됐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우주식 비빔밥입니다.건조된 밥에 물을 부은 뒤스스로 열을 내는발열 용액을 넣고 15분만 기다리면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이 됩니다.맛도 뒤지지 않습니다.[인터뷰 : 고영예 / 전북 전주시 삼천동]생각보다 너무 고소하고,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게우리 몸에 좋은 5대 영양소가골고루 들어있을 것 같아서...우주비빔밥은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저장이 쉽고 휴대하기 편리합니다.이러한 기능성을 살려시중에 선보입니다.[인터뷰 : 박재남/우주식비빔밥 유통업체 관계자]등산을 한다든가 야외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긴다든가아니면 국가 재난이나 극한상황이 발생했을 때누구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휴대용 비빔밥도 개발됐습니다.만두 비빔밥, 또띠아 비빔밥, 비빔 볼은외국인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인터뷰 : 앤지 디산토/미국]비빔밥 또띠아하고 비빔밥 만두도좋은 퓨전 비빔밥이예요. 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대표 영양식으로 손꼽히는 비빔밥을이제는 어디서나 간편하게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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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23:02

‘사육 규모 최대’ 돼지값 폭락…축산농 눈물

[앵커멘트]삼겹살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데농가에서 팔리는 돼지값은 파동 수준입니다.사육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고있는데요,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채널에이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가전해드립니다.[리포트]25년째 돼지를 키우고 있는 김현남씨.요즘은 하루하루가 걱정입니다.돼지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인터뷰-김현남 돼지사육농민]출하 가격이 마리당 24만원 정도를 받았어요. 생산원가가 34만원인데, 저희 같은 경우는 농민으로서 마리당 10만원씩 적자예요.지난해 축사를 새로 지은 최승수씨의 사정은더 좋지 않습니다.인건비라도 줄이기 위해 아버지와 단 둘이 일하지만적자폭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출하를 미룰 수도 없습니다.[인터뷰-최승수 돼지사육농민]더 크게 되면 상품 가치도 떨어질 뿐더러 그리고 돼지가 너무 많이 크게 되면 출하를 받아주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돼지 값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사육 규모가사상 최대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지난해 9월 778만 마리에 그쳤던 사육 돼지는최근 993만 마리로 늘었습니다.가격은 110㎏기준으로 40만원에서21만원 선으로 뚝 떨어졌습니다.생산 과잉에다 수입 급증, 소비 부진까지 겹쳐돼지가격은 당분간 폭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축산 농가들은 적자를 해소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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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0 23:02

음악으로 새 희망을…국악 배우며 꿈 키우는 어린이들

[앵커멘트]베네수엘라 빈민가 청소년들이음악을 통해 새 삶을 찾은 엘 시스테마 프로그램.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전북 전주의 한 복지시설에서도전통 국악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희망을 주고 있습니다.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은수정 기자입니다.[리포트]시작, 도레미파선생님을 따라 음계를 맞춰보지만생각만큼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땅땅땅땅거문고 연주도 아직은 어색한 수준.그래도손끝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은어색하지만 행복한 경험입니다.[인터뷰: 보육원생]막대기 하나만 가지고 소리를 낼 수 있는 게 재밌어요.비록 규모는 작지만 전국 최초로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만든 국악오케스트라입니다.일부 기업이 운영비를 지원했고국악단원들이 해마다 1004시간씩재능기부로 음악을 가르칩니다.[인터뷰: 김종균/전북도립국악원 단원]예술을 통해 움츠러들지 않고 스스로 주체가 돼서무대에 올라가서 자기 스스로를 말할 수 있는그런 모습을 가장 꿈꾸는 거구요이제 시작이지만무대에 서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인터뷰: 보육원생]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서피리를 함께 불고 싶어요.음악으로 희망을 만드는복지시설 국악오케스트라는내년 말 당당히 창단공연을 열 계획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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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4 23:02

조선왕조실록 600년 전 모습 그대로 복제

[앵커멘트]조선왕조실록이600여 년 전 간행 당시 모습 그대로복제됐습니다.삼국사기나 의궤 같은주요 기록문화유산의복본 작업도 이뤄질 것으로기대됩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리포트]국보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조선왕조실록 복제본입니다.임진왜란 중 유일하게 남은전주사고본 806권 614책을제작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했습니다.태조에서 명종까지조선왕조 전기 230년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기록문화유산이원형대로 재현된 것은 처음입니다.[인터뷰: 홍성덕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이사]한 질만 보존될 경우 그 문화재가 사라지면영원히 사라져버리는 것을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고요.복본화가 가능했던 것은실록에 사용된 것과 같은전통한지를 복원했기 때문입니다.또 원형과 같은 느낌이 날 수 있는한지 인쇄기술도 개발했습니다.[인터뷰: 김석란 한지인쇄업체 대표]전통한지 우수성인 보존성과한지 질감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어요.이것들을 그대로 살리는 도포 기술을저희가 개발해서..조선왕조 전기에 이어선조에서 철종까지 후기 실록 복본화도추진되고 있습니다.[스탠드업 : 은수정 기자]조선왕조실록 복본화가 성공함에 따라'삼국사기'와 '의궤' 같은중요 기록문화유산의 복본화 작업도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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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3 23:02

선원들 노예처럼 부린 일당 무더기 검거

[앵커멘트]선원들을 수시로 때리고,임금까지 빼앗아온 사람들이해경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심지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한 선원에게는기초생활수급자 수당까지빼앗았습니다.채널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 기잡니다.[리포트]한 남성이 다급하게 가게 안으로뛰어들어옵니다.젊은 남성이 뒤따라 옵니다.실랑이가 이어지고,파란 점퍼를 입은 남성이의자로 가게 안에 숨은남성을 내리칩니다.무차별 폭행을 당하던 이 남성은질질 끌려가기까지 합니다.[인터뷰 : 목격자]어떤 사람이 뛰어가다가내 다리를 잡고 살려달라고 했는데뒤에 오던 사람이 끌고 갔습니다.선원들에게 성매매나 도박을 시켜빚을 지게 한 뒤 강제로 배에 태워임금을 빼앗아온 일당이해경에 붙잡혔습니다.[스탠드업 : 박영민 기자]피의자들은 떠돌이 선원들을 유인해여관에 투숙시킨 뒤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하고,술값과 유흥비 등을 빌미로 임금을 빼앗았습니다.특히 이들은지적장애를 앓고 있는근로자를 10년 동안노예처럼 부렸습니다.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받도록 한 뒤보조금을 가로챘고,일이 없을 때는 폐지를 줍게 했습니다.[인터뷰 : 강희완/군산해경 형사계장]욕설을 해서 꼼짝 못하게 하고 심지어는 주먹으로 폭행하고,자기 차명계좌로 입금을 하도록 해서 돈을 몽땅 가로채는해경은선원들을 강제 노역시킨양모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스물아홉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또 섬 지역을 중심으로선원들에 대한 인권유린 사례가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계속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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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7 23:02

전국 돌며 다리 동판 훔친 일당 덜미

[앵커멘트]불황의 그늘에서 피어난웃지못할 범죄 소식 하나 더 전하겠습니다.전국 각지를 돌며 다리에 붙어있는동판 수백개를 뜯어다판좀도둑들이 붙잡혔습니다.외환 위기 때는시골집 철대문도 남아나질 않았죠.채널 A 제휴사인전북일보 박영민 기잡니다.[리포트]인적이 드문 전북 진안의 한 지방도.지난달 초다리의 이름과 재원을 적은동판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인근의 다리 동판도함께 없어졌습니다.경찰에 붙잡힌마흔 일곱 살 이모씨 등 4명은지난 8월 초부터 한달 사이에강원, 충북, 경북 등지를 돌며동판 240여점을 뜯어내 훔쳤습니다.시가로 7천4백만원 어치입니다.[인터뷰 : 피의자 이모씨]"하던 일도 없고, (일이)꾸준히 있는 것도 아니고한 달에 며칠씩 일해서 먹고 살겠습니까.물가는 자꾸 올라가고 그러니까"고철보다 비싸고,쉽게 뜯어낼 수 있다는점을 노렸습니다.[스탠드업 : 박영민 기자]피의자들이 이 같은 드라이버를 이용해동판을 뜯어내는 데는채 1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훔친 동판은고물상에 킬로그램 당3-5천원을 주고 팔았습니다.경찰은 주범 이씨를 구속하고,전국적으로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전북일보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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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2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