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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고, 전지훈련지 각광

한양대 체조부 등 전국 50여명 동계훈련…전국대회 거뜬할 정도로 시설 크게 확충

전국대회를 거뜬히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체조와 수영의 시설을 완비해 전국 각지에서 우수 선수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전북체육고등학교. (desk@jjan.kr)

완주군 소양면에 자리잡은 전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이종율)가 전지훈련과 위탁훈련 장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일 현재 이 학교에 입소해 동계훈련 과정을 밟고 있는 선수는 50여명. 전북소년체전 체조팀와 레슬링 대표팀이 지난달 이곳에 입소, 이달말까지 동계훈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타 시·도 팀들의 방문도 잦다. 지난달 서울시청과 서울 강남구청 체조팀을 비롯 김천중앙중 유도팀, 목포제일여고 카누팀이 이곳에서 동계훈련을 마쳤다. 또 2일엔 한양대 체조부가 입소식을 마치고 3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전북체고가 전지훈련지로서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는 지난해 이후 체육 관련 시설이 크게 확충됐고, 전북체고의 스포츠 수준이 크게 높아져 전국 각지의 체육팀이 이곳을 선진지 방문 차원서 훈련장으로 택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 교장은 "지난해 9월 중학교 기숙사 40실(4인 1실)과 단체실 2곳을 신축한데 이어 지난달엔 전천후 훈련장을 완공, 선수들에게 이를 개방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훈련장 입소를 잇따라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체조와 수영의 경우 전국대회를 거뜬히 치를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완비, 우수 선수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체육대를 시작으로 올들어 서울지역 실업팀과 대학팀들까지 전북체고에서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급격히 높아진 전북체고의 실력과 위상도 타 시·도 팀들이 전지훈련을 오는 속마음이다. 최점동 체육부장은"예년의 경우 전국체전에서 전북체육 중·고가 따낸 금메달이 1개뿐이었지만, 지난해 대회에선 수영 5개, 육상 2개 등 모두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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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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