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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접대비 59% 룸살롱서

기업이 접대비 명목으로 유흥업소에서 지출하는규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법인의 접대비 지출 현황’ 등 자료를 보면 기업들이 작년 접대비 명목으로 지출한 돈은 총 9조9685억원(잠정)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접대비를 신고한 법인 59만1684곳 중 1곳당 평균 1685만원을 지출했다.

 

기업 매출 규모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상위 10% 법인의 접대비 지출은 6조479억원으로 전체의 60.7%를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 접대비는 약 1억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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