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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집값 0.8% 하락 전망

내년도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주택매매, 전셋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도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수도권은 올해와 비슷한 보합세를 유지하지만 지방이 1.5% 떨어지면서 전국의 평균 집값도 하락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가파르게 올랐던 집값이 내년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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