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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업 30.5% "수출업황 악화"

지난 3분기에 수출업황이 나빠졌다고 평가한 수출기업이 2분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의 대기업 122곳, 중소기업 331곳을 대상으로 ‘3분기 수출업황 평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수출업황이 개선됐다고 답한 기업은 57곳(12.5%)에 그쳤고, 138곳(30.5%)이 악화됐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화됐다고 답변한 수출기업의 비율은 2분기의 22.9%보다 7.6%포인트 증가했다.

 

수출 업황이 악화됐다는 응답은 대기업(20.7%→27.9%)과 중소기업(23.7%→31.4%)에서 모두 7%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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