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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류세 23조 사상 최대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등 각종 유류에 부과하는유류세가 지난해 23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기록적인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석유제품 소비가늘어났기 때문이다.

 

현행 유류세는 유가에 관계없이 일정 액수가 부과되는 정액분 방식이다. 이에 따라 유가가 떨어져도 소비자들은 혜택을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반면 정부 곳간만 불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유류세수(관세 및 수입부과금 등 제외)는 전년 대비 8.9% 급증한 23조73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유류세수가 23조원 넘게 걷힌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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