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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조세·준조세 사상 최대

지난해 가계가 세금 등을 내는 데 쓴 금액이 평균 200만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막대한 규모의 초과세수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실제로 가계의 세부담 증대가 지표로 확인된 셈이다.

 

여기에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준조세 부담까지 더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형편이 더 팍팍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경상조세 지출은 월평균 14만3252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경상조세란 근로소득세, 사업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적으로 부과되는세금으로 대부분이 국세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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