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2000원을 넘어선 기름값으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생업을 위해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은 영업을 그만둬야 할 판이라며 한숨이고, 난방비가 무서워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에 의존하는 서민들은 늦추위가 한없이 원망스럽지만 정부는 대책이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