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공격] 트럼프, 왜 때렸나…핵·미사일위협 제거 1차목표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등을 전격적으로 공습한 것은 양측의 핵 협상이 더는 진전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세 차례 이란과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지난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3차 협상에서도 핵심 요구사항인 핵 프로그램 폐기를 이란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자 실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보호’ VS‘특권’···군산시의회, 전·현직 의원 소송비 지원 ‘논란’
군산시의회가 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소송비용을 임기 종료 이후까지 지원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적절성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시의원이 관련 소송에 연루된 상황에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최
[현장] 꽃무늬 점퍼 벗어던졌다⋯농촌 마을 왕언니들 유쾌한 ‘봄 나들이’
“오래 살고 볼 일이여!”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옛 전북도지사 관사인 하얀양옥집 앞에 15인승 승합차 두 대가 멈춰섰다. 문이 열리자 꽃무늬·분홍색 점퍼 차림의 할머니들이 하나 둘 발을 내디뎠다.
고창도 ‘반값 여행’시대 연다⋯4월부터 본격 시행
고창 여행비가 반값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2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사랑 휴가 지원(반값 여행) 시범사업을 처음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와 공사는 지난 1월부터 84곳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했다.
[타운홀 미팅] 李 대통령의 ‘전북 선물’, 새만금 투자·K-푸드 세계화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을 방문하며 가져온 ‘큰 선물’은 ‘현대자동차그룹 9조원대 새만금 투자’와 ‘K-푸드 세계화의 전진기지’ 2가지였다. 이 대통령은 ‘지능형 산업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으로 여는 미래 전북-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 행사를 이날 오후 2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진행하고 4개 부처 장관들이 정부의 정책 전략을 설명한 뒤, 자연스럽게 주민 제안질문 등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전망·기본소득·공공의료”…전북 도민 질문 쏟아진 타운홀
전북 도민들은 27일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역 과제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질문은 청년 일자리와 산업 전환, 공공의료, 송전망 갈등, 농촌 정착과 기본소득까지 폭넓게 이뤄졌고, 이 대통령은 “지역이 체감하는 이익이 반영되도록 제도를 새로 짜겠다”고 답했다.
李 “전북 ‘3중 소외’ 안타까워…전북에 맞는 발전 전략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능형 산업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으로 여는 미래 전북’을 주제로 열린 ‘전북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지역 균형발전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전북의 미래 산업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전북 도민들이 느끼는 소외감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통한 지역 발전 의지를 피력했다.
김관영 지사 “전북이 제안한 핵심과제, 국정 궤도에 올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타운홀 미팅 직후 브리핑에서 “전북이 꾸준히 제안해 온 핵심 과제들이 정부 국정 운영 방향과 같은 궤도 위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래 기다려온 자리였던 만큼 의미가 컸다”며 “부처 발표를 통해 전북 구상이 중앙정부 정책과 맞물리는 지점을 분명히 봤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타운홀에서 정부가 제시한 산업·에너지 구상과 전북이 추진해 온 전략이 겹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새만금 9조원 투자] 李 대통령 “호남 경제지도 바꿔놓을 것"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참석,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와 전북의 '30년 인연' 다시 주목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향후 5년 이상 10조원 안팎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대형 수전해(그린수소) 설비, 로봇 생산시설 등을 조성하는 구상을 추진하면서 전북과 현대그룹의 ‘친밀하고도 긴 인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사실상 공사 전 과정에 참여한 새만금 간척사업은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든 국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글로벌기업 투자로 새롭게 도약”⋯군산지역 들썩거리다
“그동안 찬밥 신세에 머물렀던 새만금이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과 수소·로봇 등 미래 먹거리 전진기지로 새만금을 낙점하면서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관측’과 ‘설’로만 나돌았던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가 27일 업무협약과 함께 현실화되면서 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봤던 시민들도 이제서야 안도감과 함께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