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기초단체장 결선 결과 22일 오전 11시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한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는 22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대상지역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부안군 등 9곳이다.
정청래, '돈봉투 의혹' 임실군수 결선 개표 보류·조사 지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1일 돈봉투 살포 의혹이 제기된 전북 임실군수 후보 경선의 결선 투표 개표를 보류하고 진상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정 대표 지시 사항을 전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보류와 중앙당 차원의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감 선거판도 ‘이남호 vs 천호성’ 사실상 재편
전북교육감 선거가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의 전격 단일화와 유성동 예비후보의 선택 변수까지 맞물리며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선거 구도는 점차 ‘이남호 대 천호성’의 양강 대결로 압축되는 흐름이다. 황 전 부교육감은 지난 14일 이남호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단일화에 나섰다.
천호성 “단일화 여파 예측 불가…절차 정당성 의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남호·황호진 단일화와 관련해 “여파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도 절차적 정당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천 후보는 21일 열린 정책회견에서 “(단일화에 따른) 구도 변화는 있었지만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선거는 다양한 변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단일화 효과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 ‘비례 무혈입성’ 논란…검증 실종에 “인재 풀 붕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여성 후보들이 사실상 경쟁 없이 당선권을 확보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인재 발굴 실패와 제도 변화가 맞물리면서 공당의 기본 책무인 검증 절차마저 무력화됐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 기초의원 200명으로 확대…선거구 획정안 도의회 상정 임박
다가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획정의 핵심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의원 정수를 총 200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인구 변동과 공직선거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선거구를 재편하는 데 있다. 2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획정 시안을 확정하고 관련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진보당 “민주당, 부적격 의원 공천에서 전면 배제해야“
진보당 전주시 갑·을·병 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주시의회의 전면 개혁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21일 전주시의회 앞에서 민주당의 오만한 공천 행태 규탄 및 전주시의회 전면 개혁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금주 진보당 전주시을공동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전주시의회는 더 이상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 위에 군림하며 권력을 사유화해 온 기득권 정치의 상징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자격증 취득 비용 줄인상…“돈 없으면 취업 준비도 눈치 보여요”
“돈 없는 집은 취업 준비도 눈치 보이죠.” 자격증 취득 비용 등 매년 상승하는 취업 준비 비용으로 도내 청년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도내 지자체들도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수도권 등 타 지역과 비교해 적은 지원책이 오히려 청년 유출의 동기가 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국제영화제, 신현준·고원희 문 열고 이효제·정하담 문 닫는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개‧폐막식 사회자를 확정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21일 영화제 조직위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를,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효제와 정하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가 호흡을 맞춘다.
전북 지역 고령 1인 가구 11만 넘어⋯돌봄·빈곤 대응 과제
고령화로 인해 도내 고령 1인 가구 숫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관련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 수는 지난 2020년 8만 6753 가구에서 2024년 11만 1025 가구로 4년 새 약 28% 증가했다. 1인 고령자 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 선거 금품 살포⋯전주농협 이사 3명 법정 구속
전주농협 이사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살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이사 3명을 법정 구속했다. 전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기희광 판사)은 21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농협 현직 이사 A씨의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이사 B씨와 C씨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