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소 재편 움직임… 전북, ‘K-조선 거점’으로 우뚝서나
군산조선소 재편이 지역 제조업 회복의 마중물이자 한국 조선업 구조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북 조선산업 재편과 군산조선소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복원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李 대통령 “공공기관 지방이전 효과 본격화”…전주, 글로벌 금융거점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의 잇단 전주 사무소 개설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저녁 X(옛 트위터)에 한국경제의 ‘1600조 큰 손 있는 곳’ 속속 입성...전주에 무슨 일이?’ 기사를 링크하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제야 효과가 제대로 나는 듯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이원택·안호영 ‘정책 경쟁’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이 정책 경쟁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경선을 앞두고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안호영 의원이 각자의 핵심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비전 대결’에 돌입하는 흐름이다. 25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세 후보 모두 최근까지 이어지던 공방 국면에서 벗어나 정책 제시에 무게를 두는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전북지역 단체장 첫 합동연설회...“내가 군산시장 적임자”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2시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특히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적으로 자신의 정책과 경쟁력을 직접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합동연설회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졌다.
임실군수 민주당 경선 ‘감점 공방’ 격화…후보들 충돌 본격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경선에서 감점 적용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김병이·성준후·신대용·한득수·한병락 등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측 5인은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명 예비후보의 과거 경선 불복 전력을 거론하며 “당 공천 기준에 따른 감점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원시장 민주당 경선 ‘4파전’… 단일화에 쏠린 눈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 단일화 여부가 판세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남원시장 경선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경선에는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김원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 이정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현장 속으로]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적용 강화⋯출근길 가보니
자원 안보 위기 경보에 따라 한층 강화된 공공기관 차량 5부제가 시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5부제 운영이 이뤄졌으나, 불법 주차 등 의무 회피 행위도 이어지면서 실효성을 더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화된 공공기관 차량 5부제가 시행된 첫날인 25일 오전 8시 20분께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입구는 큰 혼란 없이 차량이 출입하는 상황이었다.
국민연금 둘러싼 금융사 상반기 전북투자 마무리 수순···“소문만 무성”
국민연금공단을 둘러싼 금융사들의 상반기 전북 투자 발표가 마무리 수순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금융업계 내부에서는 어떤 식으로 전북에서 활동할지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다. 25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됐던 블랙록과의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 이후 상반기 예정된 금융사 투자 관련 행사가 마무리됐다. 현재로서는 정해진 추가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유소 줄서기 재현되나···27일 석유 최고가격 재조정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가격 조정이 예정되면서 도내 기름값도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 또한 가격 상승요인을 인정하면서, 현장에서는 또 한번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7일 당초 2주마다로 예정됐던 석유최고가격제 가격조정을 앞두고 있다.
[기획] 아파트 비상사다리 ‘비상’ (하) 대안은
피난사다리의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대안으로 ‘피난승강기’ 도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주 기자촌 재개발(2225가구)사업의 시공을 맡은 포스코가 ‘피난승강기’를 도입해 전북에서도 탈출 방식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화재 시 대피 수단은 ‘누가, 얼마나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그러나 기존 피난사다리는 신체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
전주교대 총장 공석 장기화…대학 경쟁력 ‘빨간불’
전주교육대학교(이하 전주교대)가 3월 신학기를 맞았지만 총장 공백 상태가 길어지면서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주교대는 지난해 11월 19일 실시된 총장 선거에서 장지성 교수(미술교육과)가 1순위 후보자로, 박종필 교수(체육교육과)가 2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후 대학은 후보자들을 교육부에 추천했으나 4개월여가 지난 지금도 임용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