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공천 마무리…13곳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임실군수를 제외한 13개 시·군 후보가 결정됐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는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시장과 군산시장, 익산시장 등 주요 지역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사당화 저지 대책회의 “민심 역행”...도지사 경선 재실시 촉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범도민 총궐기대회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열렸다. ‘민주당 사당화 저지 전북도민대책회의’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민심을 거스르는 불공정한 경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집회는 주최 측 추산으로 500여명(경찰 추산 250명)이 참석했다.
단식 12일, 긴급 이송된 안호영 의원...정청래 당대표는 끝내 외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중앙당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던 안호영 국회의원이 단식 농성 12일 만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안 의원은 22일 오후 1시 40분께 119구급차에 실려 녹색병원으로 이송됐다.
[속보]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에 양정무 단수 추천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양정무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이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전북지특별자치도사 후보로 양정무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을,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에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3선 의원을 지낸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경선 당일 의혹 확산…한득수 “사실 무근,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 한득수 임실군수 경선 후보가 경선 투표 당일 제기된 금품 살포 및 그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호소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한 후보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당일 제기된 특정 사진과 관련 보도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일방적 주장과 사실 확인 없는 의혹 확산으로 경선 결과 발표가 보류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북의 미래 먹거리” ‘제9회 우석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2일 국제 수소에너지 표준화 논의와 완주 등 국내 수소산업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수소에너지 성과 확산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과 완주수소연구원 그리고 전북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국가기술표준원, H2Korea 등이 주최했다.
‘하림’계열사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도전
전북 기업 ‘하림’ 계열사인 NS홈쇼핑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유통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NS홈쇼핑은 홈플러스 회생절차 과정에서 진행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민주당 완주군 기초의원 후보들, 선거구 통합 조정안 반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완주군의원 선거구 조정안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완주군 기초의원 후보들은 2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주군 선거구 획정 시안이 지역 대표성을 무시한 획정이다”며 “현행 선거구를 유지한 상태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보다 합리적인 방향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관할권 갈등 해법 찾나…23일 정부 심의 개최
새만금을 둘러싸고 군산 등 인접 시·군이 치열한 관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정부 주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중분위)가 23일 개최된다. 중분위 심의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갈등을 봉합할 합리적인 해법이 제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분위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만금 신항만 일대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 결정을 위한 심의를 연다.
7년 만에 재개된 산부인과 진료...무주군민들 환호
무주군민들이 안전한 산부인과 진료 혜택을 받게 됐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019년 이후 공중보건의사 미배치로 불가피하게 중단됐던 산부인과 진료를 7년 만에 재개하기 때문이다. 진료 재개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반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우리들사랑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 1회 조성남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이 직접 무주군보건의료원을 찾아 무주군 여성들의 임신·출산 관리와 여성 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1000원 이라더니…부르면 안 와요” 고창 ‘천원택시’ 불만 확산
고창군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1000원 택시(농촌형 공공택시)’가 현장에서는 기대와 달리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도 취지와 달리 이용 제한, 긴 대기시간, 택시 기사들의 기피 현상까지 겹치며 실효성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고창군 대산면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78) 씨는 “병원 가려고 아침에 전화를 하면 한참 뒤에야 온다”며 “급하면 결국 일반 택시를 부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