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한다던 친일 잔재, 전북 문화예술은 왜 성역?...'이중잣대' 도마
전북특별자치도가 친일 잔재 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납득하기 어려운 ‘행정적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 예술계에는 자생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지원금 삭감의 칼을 휘두르면서도, 정작 도 스스로 청산대상으로 규정한 인물들의 선양사업에는 공적자금을 투입하며 정책적으로 자기부정에 빠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순이익 132억 원...새만금개발공사,설립 후 사상 최대 흑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가 지난해 순이익 132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8년차에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공사는 2022년 흑자 전환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설립 후 처음으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100억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지역 아파트, 라돈 수치 기준치 초과…"숨 쉴 권리 위협"
전북지역 상당수 공동주택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처벌 규정이 없어 관리가 사실상 방치되면서 도민들이 폐암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인 148Bq/㎥를 초과하는 라돈 농도가 다수 주거시설에서 확인되고 있다.
“세계 최고 연구 역량 × 피지컬 AI”… 전북대-퍼듀대 ‘맞손’
세계 최고수준 연구중심대학인 미국 퍼듀대학교와 전북이 손을 맞잡고 피지컬 AI 기반 미래산업 선점에 나선다. 푸듀대학과 전북대학교는 31일 교내 산학융합플라자 일원에서 ‘전북대–퍼듀대 고등연구소(JPRI)’ 개소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공동 연구체계 구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완주군,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실증단지 시동...사업추진단 발대
완주군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인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가 구체적인 입지 결정에 신중한 모드를 보이는 상황에서 완주군이 유력 사업 후보지인 이서면에서 추진단 발대식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세 올리기에 나선 모양새다.
‘컷오프’가 높인 몸값…전북 민주당 경선, ‘부적격자’ 향한 기막힌 구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기초단체장 검증 작업이 마무리 되었지만, 정작 경선판의 변수는 ‘링’ 밖으로 밀려난 부적격 판정자들이라는 역설이 짙어지고 있다. 견고한 지역 기반을 가진 이들이 승패를 가를 ‘캐스팅보트’로 떠오르면서,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탈락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선 앞두고 새만금 특자체 여전히 ‘안갯속’...김관영·이원택 '공방'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자체) 추진이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7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전주청년회의소, 전북일보 주관으로 열린 ‘지속가능 전북발전 정책토론회’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특자체 추진을 두고 정면으로 맞섰다.
거래절벽 속 전북 집값 ‘미세 상승’...미분양·수요 위축 여전
전북 주택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거래 위축과 미분양 적체 속에서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승세가 일부 지역에 국한된 ‘국지적 회복’에 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2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4% 상승했다.
끊이지 않는 주취자 신고⋯치안 공백 우려
도내 주취자 관련 신고가 매년 9000건을 넘어서면서, 이로 인한 치안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간 112에 접수된 주취자 신고 건수는 총 5만 1527건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9404건, 2022년 1만 1777건, 2023년 1만 1459건, 2024년 9728건, 2025년 9259건의 주취자 신고가 접수됐다.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경선레이스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 선거 기초단체장 경선이 군산과 임실의 예비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30일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에 따르면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동안 군산시와 임실군의 예비경선이 치러진다.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에 임철언 행안부 자연재난대응국장 내정
전북특별자치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임철언(55)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이 내정돼 4월 1일 부임한다. 3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천영평 전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월 30일 퇴임 후 교육에 들어간 이후 공석이던 기조실장 자리가 약 두 달 만에 채워지게 됐다. 임 신임 실장은 전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