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중 8명 “지선 반드시 투표”...39.3% "사전투표일 투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 10명 중 8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는 조사가 28일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25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8.1%가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수의계약·정치자금·인사개입…고창군 측근 카르텔 의혹 확산
고창군 지역사회가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측근과 정무라인을 둘러싼 수의계약·정치자금·인사개입 의혹에 강한 반발을 쏟아내고 있다. 군수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들과 총무비서 가족 회사들이 수년간 군 발주 공사를 반복 수주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공행정이 특정 인맥과 사적 권력의 통로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내가 꺼내놓은 남편의 일기장, 문학계 ‘대상’으로 화답하다
불현듯 그에게 기쁨이 다가왔다. 올해 3월 계간지 한국창작문학인협회 동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여산(83) 작가. 그에게 이 상은 평생을 꿈꿔온 아동문학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과 자신감의 샘을 파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43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면서 치열하게 삶을 일궈내야 했다.
국립의전원법 대통령 공포…의료·인구·경제 ‘삼중 효과’ 기대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하 국립의전원) 설립 토대가 갖춰진 가운데 유치 최적지로 꼽히는 남원을 중심으로 전북 전역에 걸쳐 의료·인구·경제 분야의 복합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의전원법)은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어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6일 대통령령으로 공포됐다.
‘안갯속 전북’ 여론조사 204건…서울 제치고 전국 최고 격전지 부상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전북도지사 선거가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확인됐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등록된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총 2229건이다. 이 가운데 지방선거 관련 조사가 2143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조사가 86건이었다.
[기획] 전북도지사 후보 공약 탐구 ④농생명·정주여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사람이 돌아오는 전북’을 위해 농생명 산업 육성과 인구 감소 대응 전략 등 저마다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북 농업을 “비료와 보조금 중심의 복지형 농업에서 첨단 기술과 물류가 융합된 생명경제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장 후보 공약 분석] ②3인 3색 전주시 미래 비전 격돌
전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 3인이 전주 미래 비전을 두고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놓았다.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 공약 경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후보는 아시아 5대 문화 도시를 표방한다. 크게 후백제·조선·동학농민혁명을 관통하는 역사 도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 도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목표로 삼았다.
이남호 “녹취와 사진도 해명해 보시지”…천호성 “새빨간 거짓말”
전북교육감 선거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정책 대결’보다 ‘의혹 검증’ 국면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다. 이남호 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천호성 후보를 둘러싼 △현직 교사·공무원의 선거 개입 △비공개 텔레그램방 ‘천사랑’ 운영 △변호사비·벌금 대납 의혹 등을 총망라해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반면 천호성 후보는 “새빨간 거짓말”, “전형적인 네거티브”라고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하지만 선거 막판 공방은 단순 주장 대 반박 양상을 넘어, 실제 천호성 후보의 육성이 담긴 녹취와 사진, 계좌 입금 내역 등이 공개되면서 ‘증거 대 해명’ 구도로 흐르는 분위기다.
텃밭 민심 출렁에 정청래 대표 “전북 도민들에게 죄송” 뒤늦은 사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유력한 당내 경선 주자였던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반나절만에 제명시킨 것을 두고 두달이 다돼서야 전북도민들에게 지역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지역 정가일부에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당의 심장부인 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자 꺼내든, 친 민주당 성향 방송에 출연해 내놓은 사과 카드가 제대로 먹힐지는 의문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소아암 환우 돕기 전북일보배 골프대회] 빗속에서도 ‘온정의 라운딩’
전북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지역 대표 ‘이웃사랑 골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환우 지원에 더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금 마련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지며 참가자들의 발걸음에 한층 깊은 온기를 담았다.
청약 통장 관심 ‘뚝’···전북서 5년 새 3만 7000개 줄어
도내에서 청약 통장 관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고분양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청약 당첨에 따른 시세차익 기대감이 줄어든 데다, 일부 인기 단지를 제외하면 미분양 물량도 속출하고 있기때문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전북지역 청약종합저축통장은 71만2444개로, 5년 전인 2021년 4월 74만9976개보다 3만7532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