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전북도지사 경선 계속”…단일화는 4일 판단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 불출마가 거론되던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군)이 민주당 지사 경선과 관련해 “경선 주자로서 계속 간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의 정책 연대 및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후보 등록 시점에 판단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조국혁신당, 군산·익산·정읍·고창 단체장 후보 단수공천
조국혁신당이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산과 익산, 정읍시장과 고창군수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혁신당은 또 장수군수 선거에서는 2명이 신청함에 따라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능후 혁신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장은 1일 여의도 당사 혁신당 회의실에서 전북 지역의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했다.
새만금개발청장 공백 장기화···핵심 국책사업 ‘속도 저하’ 우려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의 중도 사퇴 이후 후임 인선이 지연되면서 수 조원 규모 핵심 국책사업의 추진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역대 사례와 비교할 때 이번 공백은 이례적으로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신속한 인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전 청장이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보름 넘게 후임이 임명되지 않으면서 새만금개발청은 사실상 ‘행정공백’ 상태에 놓였다.
전북 기름값 1900원대 임박···산업계 “상반기도 못버텨”
고유가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산업계의 볼멘소리도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주요 원자재인 나프타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상반기를 기점으로 공장 운영 중단 등 생산 차질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 31일 기준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배럴당 121.10달러, 브렌트유 배럴당 118.35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101.38달러로 집계됐다.
전북 2차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범도민 유치 추진체계를 가동했다. 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2차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관영 지사,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윤준병 국회의원(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곽영길 전북자치도민회 중앙회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김현숙 지방시대위원장,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신임 전북경찰청장에 이재영·신효섭 치안감 거론
신임 전북경찰청장 후보로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57‧경대 8기)과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57‧간부후보 45기)이 거론되고 있다. 1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에 신임 전북경찰청장 후보 2명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생 후반전, 전북으로 향하다] 떠났던 베이비붐 세대, 이도향촌의 시작
전북의 인구 감소는 더 이상 출생률의 문제가 아니다. 청년은 일자리와 소득을 따라 수도권으로 이동했고, 지역은 빠르게 고령화됐다. 반면 최근에는 수도권에서 경력을 쌓은 중·장년층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흐름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은 13만 명으로 전체 이동 인구의 69.6%를 차지했다.
[줌] “집 없는 게 취미”⋯비수도권에 푹 빠진 서울 청년
“왜 정착해야 하나요?” 전주에서 24시간 책짓기 생활 중인 전소현(27) 씨의 취미는 집이 없는 것이다. 그에게 정착은 마치 마감 기한이 정해진 숙제처럼 불편하다. 전주 또한 머무르는 종착역이 아닌 하나의 무대일 뿐이다. 그의 첫 지방살이는 2020년 전주다. 집 없이 여러 지역을 옮겨가며 생활하는 유목민인 ‘로컬 생활자’의 삶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다.
유력후보 컷오프…정읍 기초의원 ‘마 선거구’ 선거판 주목
속보=6·3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유력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된 정읍시 기초의원 ‘마 선거구’(내장상동)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시·도당 공관위를 향해 "예비후보의 경선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라며 억울한 컷 오프 최소화 방침을 강조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제의 집무실, 완주 한지로 새 옷 입다…덕수궁에서 피어난 ‘대승한지’
대한제국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덕수궁 준명당(浚明堂). 고종 황제가 국사를 논하고, 막내딸 덕혜옹주를 위해 유치원을 열었던 이 유서 깊은 공간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생산된 전통 한지로 새 단장했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덕수궁 준명당 벽면과 천장에 사용할 벽지로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공수된 한지를 사용했다.
스토킹에 폭행까지…7년간 이웃 괴롭힌 50대 구속기소
70대 이웃 주민을 7년간 괴롭힌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이선기)은 지난 31일 이웃 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스토킹과 폭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앞선 2019년부터 최근까지 약 7년 동안 이웃에 사는 70대 남성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비를 걸고 폭행하는 등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