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가족이 돼줘서 고마워”⋯제21회 ‘입양의 날’ 축제 가보니
“항상 우리 집에 와줘서, 가족이 돼줘서 고맙다는 말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제21회 입양의 날(5월 11일)을 앞둔 지난 9일 완주의 한 학교. 강당에 도착한 가족들은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물었고,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행사장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 가득한 미소가 번졌다.
민주당 전북도당, 3차 광역·기초의원 경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 13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31곳의 후보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7일과 9일 제3차 광역·기초의원 선거구별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에 나설 후보자와 기호 순번을 공개했다. 발표된 3차 경선 결과 지역은 광역의 경우 전주 3곳, 군산 3곳, 익산 4곳, 김제 2곳, 부안 등 13곳이이며, 기초는 전주 8곳, 군산 6곳, 익산 6곳, 정읍 7곳, 김제 4곳 등 31곳이다.
윤준병 “피해자 코스프레 중단”…김관영 “경선도 못하게 해놓고 망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무소속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간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김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피해자 코스프레, 분열 정치”라고 비판했고, 김 예비후보 측은 “경선도 탈당도 못하게 만들어 놓고 망발을 쏟아내고 있다”고 맞받았다. 윤준병 위원장은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김관영 예비후보가 민주당에서 제명된 이유는 계엄 동조 논란이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엄격히 금지된 현금살포 행위 때문”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와 분열 정치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지선 선대위 출범…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이성윤 호남 유세 총괄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24일 앞둔 이날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정청래 대표를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는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시종 전 충북지사, 안선하 세계보건기구(WHO) 자문관, 금희정 외과의사,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 이본아 씨 등이 참여했다.
교육감 후보 단일화 조건 왜 '정책국장'인가?...유성동 녹취 파문 확산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감투 야합’ 녹취 파문과 관련해 “정책국장 자리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경솔하게 한 말”이라며 사죄했지만 유성동-천호성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녹취 의혹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유 후보는 지난 8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회견을 열고 "오해를 살 수 있는 표현은 있었지만, 실제로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현장] “여기는 끝났어”…전국 벤치마킹하던 예술촌이 ‘유령 마을’로
“처음에는 뭐라도 들어오는 가 싶었는데, 지금은 유령마을 같아.” 지난 7일 오후 2시,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한때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행렬이 줄을 이었던 ‘서노송 예술촌(옛 선미촌)’을 찾았다. 전주시청 대로변 빌딩숲 뒤편, 좁은 골목 안으로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심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새만금개발청 앞 한달 천막농성 돌입?…부안범군민추진위 무슨 일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의 부안 유치를 촉구하는 부안군민들의 장외행동이 본격화됐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범군민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군산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한 달간의 집중 투쟁 일정에 들어갔다. 김종대 새만금지원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농성에는 추진위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결산] ‘골목상영’부터 ‘가능한 영화’까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실험영화의 확장성과 영화축제로서의 현장성을 동시에 드러내며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 결산 내용을 발표했다.
[현장 속으로] 거대한 정원 매력에 '푹'…첫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이거 일년생 아니에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꽃·나무 사이로 오가는 대화는 진지했다. 부스 앞에 쭈그려 앉아 화분을 이리저리 돌려보는 방문객의 질문에 참여 기업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거 다년생이에요”라고 답했다.
5차 석유 최고가격도 동결됐는데···전북 기름값은 왜 오르나
정부가 5차 석유최고가격제의 가격을 동결했다. 도내에서는 두 달 가까이 공급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소비자 체감 기름값은 계속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2주 동안 적용할 5차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익산·김제점, 10일부터 대형마트 부문 두 달 간 ‘영업중단’
홈플러스 익산점과 김제점이 10일부터 대형마트 부문의 영업을 두달 간 중단할 전망이다. 8일 홈플러스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전국 37개 매장에 대한 잠정적 영업 중단이 시작된다. 전북 지역에서는 익산점과 김제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