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을 전북의 미래로”…민주당 원팀, 세계화 프로젝트 시동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지역 단체장 예비후보들이 동학농민혁명을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내놨다. 동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국가사업화,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전북의 대표 역사 자산을 세계적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을 김의겸·박지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 군산·김제·부안 갑, 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로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과 박지원 최고위원을 전략공천했다. 전북 핵심 현안인 새만금 개발의 향배를 좌우할 핵심 지역구에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력을 갖춘 인물을 전면 배치했다는 취지로 풀이 된다.
“민생·개혁 과제 완수할 것”…한병도, 민주당 최초 원내대표 연임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단독 입후보 속에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재신임을 받으면서 내년 5월까지 다시 민주당 원내를 이끌게 됐다. 민주당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한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용진읍 신청사 시대 개막
완주군의 공공시설 관리 전문화를 위해 출범한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이 2024년 10월 봉동읍에서 첫발을 뗀지 1년 8개월만에 용진읍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용진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의 변화를 넘어, 완주군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공단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김제시 특장산업 ‘새 전기’…254억원 건설기계 상용화 공모 선정
김제시가 주력하고 있는 특장산업이 건설기계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최근 건설기계 산업은 친환경·스마트·고안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나, 국내 산업은 일부 품목 중심 구조와 기술격차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특장차와 건설기계는 제작 기준과 인증 절차가 상이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지속돼 왔다.
전북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이 지난달 27일 서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서해안 연안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산·고창·부안 3개 시군 15개 지점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여부를 매주 감시하고 있다. 특히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과 함께 지난달 23일 경기도에서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해 사망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 널리 분포하며 해수온도가 약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4~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10월에 발생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발생한다. 감염 시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병변이 동반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 △피부 상처 부위의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 5℃ 이하 냉장 보관 △날생선용 칼·도마 구분 사용 및 소독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경식 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질환자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치명률이 특히 높다”며 “10월까지 지속적인 감시와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폐 기로 선 무주지역 학교들] (하)대안 : 통폐합으로 돌파구 모색
학령인구 급감과 학교 건물 노후화로 인한 교육환경 개선 요구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무주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학부모들이 먼저 ‘선진학교 답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학교 측은 물론 무주교육지원청(이하 무주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 전반과 행정기관, 지역 정치권까지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제18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 발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5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제18회 전주프로젝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전주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270편 가운데 18편을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로드무비로 풀어낸 성장과 관계⋯‘리틀 라이프’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상영작 <리틀 라이프>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배경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지난 3일 오후 8시 메가박스 전주객사 10관에서 열린 상영 후 GV에는 김용천 감독과 배우 박수아, 김혜원 양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은 넘치는데”…군산 표심, ‘실행력’에 관심
6·3 지방선거를 앞둔 군산지역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장밋빛 공약’보다 ‘실행력’ 검증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9조 원 투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등 대형 투자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유권자들은 화려한 비전보다 실제 성과를 만들어낼 추진력을 핵심 판단 기준으로 삼는 분위기다.
도내 산재 사망 사고 38.7% 추락사
전북 산업재해 사망자 10명 중 4명꼴로 떨어짐 사고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도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간 도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1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