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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화분 하나가 바꾼 교실, 20여 년의 조용한 헌신
복도를 걷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다르다. 쿵쾅거리는 소리 대신, 조심스럽게 내딛는 발소리가 이어진다. 익산 영등중학교의 한 복도. 창가와 벽면을 따라 늘어선 화분들 사이를 학생들이 지나친다. 이 풍경을 만든 사람은 이 학교 교무부장 오용표 교사(56)다. “식물을 복도에 키우니 아이들이 차분하고 조심조심 다녀요. 
김제시 6·3지방선거 판세 ‘지각 변동’ 예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난 2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선거구 획정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중대선거구구제 확대 시범 실시지역으로 지정된 김제시의 선거판세가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전주·정읍·남원·장수 광역의원 후보 7명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전주와 정읍, 남원, 장수 지역 광역의원(도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는 23일 전주와 정읍, 남원, 장수 등 4개 시·군, 7개 광역의원(도의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완주군수 결선 앞 ‘녹취록 의혹’ 진실은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제기된 ‘녹취록 의혹’ 보도에 대해 유희태 예비후보 측이 “사실이 왜곡된 정치공세”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 인터넷 언론 매체에서 보도된 녹취 내용은 일부 대화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수의계약과 선거 지원을 맞바꾼 것처럼 왜곡한 것”이라며,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 갈등 재점화…중분위 심의 개최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 회의가 23일 개최됐다.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중분위 심의에서는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등 기존 매립지와 신규 해상 매립지의 관할권 분쟁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국회 통과했지만 지역간 유치 경쟁...전북도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 총력"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정작 부지 선정은 향후 정부의 설립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어서 전북, 인천 등 지역 간 유치 경쟁이 격화될 우려도 제기된다. 방상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국립의전원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전북도민과 함께 8년 넘게 노력해 온 결실이자, 대한민국 공공의료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대한 전환점이다”고 말했다. 
국립의전원 2030년 문 연다…공공의료인력 양성 ‘전환점’
전북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의료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국회는 23일 오후 제43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국립의전원법을 재석인원 166명 중 찬성 158명, 반대 4명, 기권 4명으로 가결 시켰다. 
조지훈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전주 완주 통합 때 시장직 완주에 양보"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는 23일 “완주와의 행정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주와 완주의 통합이 성사되면 통합시의 시장직을 완주 쪽에 양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와의 통합은 신뢰 회복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전략과 단계를 거쳐서 신뢰를 회복하고 통합을 위한 설득 작업을 하면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광역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경선에서도 ‘감점 논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조상중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심사결과(경선결과 포함)에 이의가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휴게소 헷갈린다며 유도선 삭제"…오수나들목 ‘지워진 유도선’ 논란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나들목 진출부에서 운전자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오진출 방지’를 이유로 차선 유도선을 제거했지만, 현장에서는 급감속이나 차로 변경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구간은 순천완주선 하행선, 전주→남원 방향 오수나들목 진출부다. 
전북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29일 처리 ‘가닥’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위해 속도전에 나선다.(22일자 3면 보도) 24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자치도는 28일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고 29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0년 넘은 옛 진북교, 하부 훼손⋯"무너지면 어쩌나"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옛 진북교(보행교)의 하부에 균열과 콘크리트 탈락 등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변에는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모두가 산책과 자전거를 타며 봄을 즐기고 있었으나, 일부 시민들은 다리 아래를 지나기 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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