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과했지만 지역간 유치 경쟁...전북도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 총력"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정작 부지 선정은 향후 정부의 설립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어서 전북, 인천 등 지역 간 유치 경쟁이 격화될 우려도 제기된다. 방상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국립의전원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전북도민과 함께 8년 넘게 노력해 온 결실이자, 대한민국 공공의료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대한 전환점이다”고 말했다.
국립의전원 2030년 문 연다…공공의료인력 양성 ‘전환점’
전북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의전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의료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국회는 23일 오후 제43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국립의전원법을 재석인원 166명 중 찬성 158명, 반대 4명, 기권 4명으로 가결 시켰다.
완주군수 결선 앞 ‘녹취록 의혹’ 진실은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제기된 ‘녹취록 의혹’ 보도에 대해 유희태 예비후보 측이 “사실이 왜곡된 정치공세”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 인터넷 언론 매체에서 보도된 녹취 내용은 일부 대화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수의계약과 선거 지원을 맞바꾼 것처럼 왜곡한 것”이라며,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출범하면 전북 행정통합 새판 짜여질까
전북 행정통합 논의가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 완주·전주 통합을 강하게 밀어붙였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동반 퇴장하면서 기존 추진 동력이 사실상 해체된 가운데,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통합 비전이 재편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 행정통합은 기존 ‘전주·완주’ 중심 논의를 넘어 보다 확장된 권역 재편 구상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승진 인사 단행⋯전북경찰 3명 배출
경찰청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임용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북경찰에서 3명이 승진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경찰청은 총경(102명)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경찰청에서는 김명겸(55·순경 공채) 전북청 경무과장과 박병연(52·경대 13기) 전북청 강력계장, 그리고 이만석(54·간후 50기) 전북청 감찰계장이 승진 내정됐다.
“또 이런 일이 있을까”⋯청년 이장, 1년 만에 금의환향
“내 살아생전에 또 이렇게 좋은 일이 있을지 모르겠어.” 연이은 수상 낭보를 쓴 본보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청년 이장이 떴다!’가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 기획 1년 만에 언론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신문상까지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23일 지난 성과를 나누고자 완주군 고산면 화정마을 주민 40여 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신인 발탁론’ 탄력 받는 ‘군산·김제·부안 을’... 최수학 전 기자 급부상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군산·김제·부안 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의 전북도지사 출마로 생긴 정치적 공백을 누가 메울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최수학 전 한국일보 전북본부장의 ‘전략공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24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최 전 본부장이 전략공천 경쟁 주자로 검토되고 있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민주당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위 “이원택 후보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민주당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후보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 단체는 24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후보를 둘러싼 각종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전주·정읍·남원·장수 광역의원 후보 7명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전주와 정읍, 남원, 장수 지역 광역의원(도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는 23일 전주와 정읍, 남원, 장수 등 4개 시·군, 7개 광역의원(도의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50년 넘은 옛 진북교, 하부 훼손⋯"무너지면 어쩌나"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옛 진북교(보행교)의 하부에 균열과 콘크리트 탈락 등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변에는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모두가 산책과 자전거를 타며 봄을 즐기고 있었으나, 일부 시민들은 다리 아래를 지나기 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휴게소 헷갈린다며 유도선 삭제"…오수나들목 ‘지워진 유도선’ 논란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나들목 진출부에서 운전자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오진출 방지’를 이유로 차선 유도선을 제거했지만, 현장에서는 급감속이나 차로 변경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구간은 순천완주선 하행선, 전주→남원 방향 오수나들목 진출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