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선거나 똑바로 하라더라”···전북 민주당, 정청래·조승래 작심 비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전북도지사 선거 과정의 과열 네거티브와 중앙당 개입 논란에 대한 공개 비판이 나왔다. 29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날(28일) 밤 10시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기초의원 후보까지 전북지역 출마자 전원을 긴급 소집했다.
송영길 “김관영은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심판은 도민에게 맡겨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북도지사 선거를 둘러싼 당 지도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김관영 지사 제명 결정 과정이 전북도민의 분노를 불러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심판과 평가는 정치권이 아니라 도민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직격했다. 송
이원택 "햇빛·바람 수익으로 가구당 연간 최대 1천만원 지급"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30일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가구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연금으로 지급하는 햇빛·바람소득 기반 연금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AI)과 RE100 중심의 새로운 산업 질서가 만들어지는 지금 전북의 햇빛과 바람은 가장 강력한 미래 자산"이라며 "재생에너지 수익이 도민의 연금과 소득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를 위해 ▲ 도민 참여형 주민연금제 도입 ▲ 전북성장공사를 중심으로 한 RE100 산업생태계 구축 ▲ 신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류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연금도시 프로젝트는 전북의 미래 성장과 도민 자산 형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 성장 모델"이라며 "어르신에게 든든한 노후 소득을,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관영 후보 현수막 주위에 ‘네거티브성 현수막’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곳곳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현수막 주위로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성 현수막이 걸리면서 김 후보 측이 반발하고 있다. 29일 김 후보와 후보 선거대책위 등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전주와 군산 등 도내 곳곳 김 후보 현수막 주위에 출처를 알수 없는 ‘투표로 심판합시다, 현금살포!, 거짓말 정치!’ 현수막이 게시됐다.
[사전투표] “여기 오면서도 끝까지 고민했지”…고령화율 1위 임실군 가보니
오전 5시 50분, 임실읍사무소 앞 광장에는 안개가 내려앉아 있었다. 쌀쌀한 공기 속에서도 투표소 문이 열리기 10분 전부터 유권자들의 줄이 하나둘 이어졌다. 지팡이를 짚고 나온 어르신, 출근 전 들른 듯 외투를 여민 중년, 그리고 광장 한켠에서는 서로 다른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마지막 호소를 이어가고 있었다.
전북 사전투표 첫날 19.39% 전국 2위…군산김제부안을 24.8% 최고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북지역 투표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19.39%를 기록했다.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가 전국 14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첫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이원택·김관영도 한 표…"더 나은 전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각각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가 전북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한다"며 "우리 아이들과 청년, 4050세대, 어르신의 더 나은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생활 속 어려움이 있더라도 전북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투표장으로 나와달라"고 독려했다.
익산에도 대형 창고형 약국 생긴다
익산에 200평 규모의 대형 창고형 약국이 문을 연다. 30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익산시 영등동에 대형 창고형 약국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창고형 약국은 일반적인 약국과 다른 운영 방식과 규모를 가진 약국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대량으로 갖춘 뒤 마트형 진열 방식으로 판매한다.
장수 변전소 공사장서 700㎏ 방열판에 60대 안전관리자 깔려 부상
변전소 공사장에서 안전관리자가 작업물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의 한 변전소 공사장에서 700㎏ 방열판에 A(60대)씨가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아내가 꺼내놓은 남편의 일기장, 문학계 ‘대상’으로 화답하다
불현듯 그에게 기쁨이 다가왔다. 올해 3월 계간지 한국창작문학인협회 동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여산(83) 작가. 그에게 이 상은 평생을 꿈꿔온 아동문학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과 자신감의 샘을 파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43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면서 치열하게 삶을 일궈내야 했다. 퇴직 후 시인으로 등단했지만 어린이의 순수함을 간직하며 글을 썼던 작가는 아동문학가라는 꿈을 놓을 수 없었다.
수의계약·정치자금·인사개입…고창군 측근 카르텔 의혹 확산
고창군 지역사회가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측근과 정무라인을 둘러싼 수의계약·정치자금·인사개입 의혹에 강한 반발을 쏟아내고 있다. 군수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들과 총무비서 가족 회사들이 수년간 군 발주 공사를 반복 수주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공행정이 특정 인맥과 사적 권력의 통로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