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관영 제명 효력정지·경선중단 신청 모두 기각
지난해 식사자리에서 청년당원들에게 대리비를 지급한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당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법원은 민주당 경선을 중단해 달라는 김 지사의 가처분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 지사의 당적 회복과 경선 참여는 힘들어졌다.
이원택 의원 ‘식비 대납 의혹’ 일단락?…고발장 접수 경찰 수사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윤리감찰단 감찰 결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개인적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지사 경선도 8~10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 의혹에 대해 경찰 고발이 이뤄지면서 공직선거법 위반(제3자 기부행위)과 공적 자금 유용 의혹 등이 향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남아있다.
이원택 “대납 지시 없었다”…민주당 “현재까진 문제 없어” 경선 강행
6.3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원택 의원이 8일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전면 부인하고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윤리감찰 결과 아직까지는 이 의원 개인에 대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경선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정책간담회는 내가 개최하거나 요청한 자리가 아니며, 청년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였다”며 “식사비 대납을 지시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했다.
전북 참여자치 “'식사비 대납 의혹' 이원택·김슬지 정치공모 규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공동대표 김남규 김영기 박경기 윤찬영 이강주)는 8일 성명을 내고 “전북지사 출마 예정자인 이원택 후보와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이 연루된 ‘식사비 대납 의혹’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공적 권한과 자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권력형 비위 의혹”이라며 “전북 도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양충모 ‘5500억 민자 유치’ 공약… 이정린 ‘적자 기업’ 공세
대규모 투자 유치 공약의 ‘실체’를 둘러싼 논쟁이 불붙었다. 지난 7일 JTV전주방송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양충모 예비후보의 ‘5500억 원 민간 자본 유치’ 공약을 놓고 이정린 예비후보가 투자 실현 가능성을 문제 삼으면서 공방이 벌어졌다. 이정린 후보는 토론회에서 “출마자가 공약을 발표할 때 특정 금액과 기업을 함께 거명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며 “이 5500억의 실체가 무엇인지, 투자 의향서나 MOU가 체결된 것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두 배로… 현대차·이차전지 거점 도약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투자진흥지구가 두 배 가까이 확대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실질적인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만금위원회는 8일 제33차 회의를 통해 ‘제2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을 서면 심의·의결하고, 국가산업단지 3·7·8공구 6.0㎢를 투자진흥지구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전주 전라중교 재개발 “기울어진 계약 ” 논란
전주시 재개발 최대 사업지로 꼽히는 전라중교 일원구역이 시공사와의 도급계약을 둘러싼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 핵심 계약안이 대의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가계약까지 체결되면서, 조합 내부에서는 사업 구조 자체에 대한 불신과 갈등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논란의 핵심은 계약 구조다. 조합이 확보해야 할 수익과 리스크 부담이 시공사인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에 유리하게 설계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군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잇따라···본경선 판세 ‘요동’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연쇄적인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판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김의겸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최관규 전 예비후보가 김재준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힌 데 이어 8일에는 진희완 전 시장 예비후보가 김영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농지법 논란’만 보이는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판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김대중, 안수용, 이상길, 최도식 예비후보 4명이 “민주당 중앙당 검증위원회에 이학수 현 시장에 대한 농지법 위반 사안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들간 치고 받는 기자회견이 연일 이어지면서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은 농지법만 있는 것이냐는 지적과 비판이 나온다.
완주군수 경선 ‘요동’…3인 정책연대 이어 국영석, 임상규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후보 간 정책연대와 지역 유력 인사의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완주군수 후보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이돈승·서남용·임상규 세 명의 예비 후보는 지난 6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 희망 정책연대’ 출범을 공식화했다.
“전북 체육, 이대로는 올림픽 못가”…조례 개정 통한 ‘예산 독립’ 시급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진흥 조례 개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올랐다. 불명확한 예산 구조 속에서 전북 체육의 경쟁력은 정체돼 왔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대형 과제를 추진하기에는 현재의 재정 시스템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8일 “체육 예산 독립 없이는 전북 체육의 미래도 없다”며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