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동학농민혁명, 한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발걸음"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자 주인임을 일깨운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 땅에 고귀한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우렁찬 함성과 용기, 그리고 고귀한 희생 앞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생명 건다더니”…이원택, 김관영 무혐의 또 책임론 피해가기
“정치인은 행위 행위 하나에 다 정치생명을 거는데. 저도 정치생명을 건다고 본다. 제가 지금까지 의혹 제기 한 것 잘못됐다면 사과하고, 필요하면 책임도 지겠다.이것은 진실 공방도 있지만 허위사실 문제도 있다.”(3월 12일 전북도의회에서 실시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내란 동조 의혹 회견 중 이원택 전 의원의 발언.) 11일 전북대학교 피지컬AI 실증랩에서 ‘피지컬AI 원팀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민주당 전북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동 기자회견 이후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무소속 출마 선언 유의식 의장, 3일 만에 ‘회군’...이원택 후보 캠프 합류
`범군민후보`로 추대되며 완주군수 선거판을 흔들었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무소속 출마선언 3일만에 출마를 거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유 의장이 돌연 입장을 번복하면서 그의 정치적 신뢰도에 타격이 예상된다. 유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만나 무소속 출마 계획을 철회하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병도 원내대표 “전북 대도약 골든타임…김관영 제명 불공정 아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전북 발전은 정부·국회·도정이 원팀으로 움직여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며 집권여당 후보론을 앞세워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 지원에 나섰다. 민주당의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한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6·3 지방선거는 전북이 오랜 소외를 딛고 대도약을 시작하는 역사적 변곡점”이라며 “도민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전북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무소속 등 타 후보 지지선거 당원 ‘내부단속’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등 자당 후보가 아닌 후보에 대해 당원들이 지지나 선거운동을 하는 해당행위에 대한 내부 단속에 나섰다. 특히 전북에서 무소속 출마 바람이 거세지자 내부 단속에 나선 것인데, 심지어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해 ‘영구 복당 불허 대상자’라고 경고장도 날리는 등 잔뜩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아파트 전세 씨 말랐다”…재개발發 전주 ‘전세대란’
“살만한 집은 씨가 말랐습니다. 집 보러 갔다가 바로 계약 안 하면 그날로 끝입니다” 전주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감나무골과 기자촌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조합원들의 이주가 시작되자, 전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신시가지와 송천동, 에코시티 일대는 매물이 사실상 ‘품귀’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실제 전주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개발 이주 수요가 급격히 몰리며 준신축·신축 아파트 전세가격이 크게 뛰고 있다.
정헌율 시장 현장 방문 “코스트코 익산점 조속 추진”
민선 6~8기 10년 시정의 완성을 위해 집중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11일 왕궁면 코스트코 익산점 입점 예정 부지를 찾은 정 시장은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조속한 착공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지시했다.
“다 들어가는데 어때”⋯이팝나무 철길 통제 '나몰라라'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이 통제를 나 몰라라 하는 일부 관람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열차가 다니지 않아도 철도 특성상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행정·시민 의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주시·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철도 일부 구간(630m)을 개방했다.
불출마·체급 상향…익산시의원 30% 이상 물갈이 전망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의원 30% 이상이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기초의원 경선 결과에 따르면, 익산지역에서는 현역 중 신용·오임선 의원이 탈락했다. 이에 앞서 김진규·양정민·한동연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경진·조은희·최종오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원으로 체급을 올렸다.
친일파 이두황 땅 이번엔 회수될까...반민족행위자조사 다시 부활
친일재산환수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북에 남아있는 친일파 후손 소유 토지 환수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내에는 친일파 이두황 후손 소유 토지 등 친일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 줄이고 산림 복원...군산시 재선충 '모두 베기' 방제 ‘전국 주목’
군산시가 추진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사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산림방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단순 고사목 제거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지역 전체를 정리하는 ‘모두베기’ 방식의 수종전환 방제를 도입하면서 방제효과는 물론 예산절감과 산림 복원이라는 성과까지 동시에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