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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우리도 모델

생활력 강하기로 정평이 난 제주의 여인들. 그 중에서 으뜸은 바다 깊숙히 물질을 하는 해녀들이다.

 

그녀들이 서귀포 축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라 카메라 세례를 받는다. 당연했던 해녀들의 삶도 이제는 문화가 되는 세상이다.

 

- 제주서귀포사계리해안서 -

 

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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