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북도, 핵융합 시설(인공태양)구축사업 이의신청 불인정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제기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선정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0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이의제기 심사위원회는 전북자치도가 낸 부지 선정절차 공정성 문제 등 이의제기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불인정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1일 전북도는 과기부와 재단에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영호 기자
고군산군도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내년 6월 문 연다
군산시가 최근 물놀이·레저 전문기업 ㈜조이(대표 박진상)와 군산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이하 해양레저체험단지) 관리위탁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정식 개장은 내년 6월이다. 군산시와 ㈜조이는 지난 7월 10일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총 15차례의 협상을 거치며 위탁 범위와 운영 방식, 서비스 품질 기준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청결 유지 방안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항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협약을 최종 확정했다.
'철도 교통 오지' 전북…KTX–SRT 통합 후 얼마나 달라질까
KTX–SRT 고속철도 통합이 추진되면서 그동안 열차 배차 부족과 예매난을 겪어온 전북 도민들의 이용편의가 향상될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그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코레일 전북본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내년 3월부터 운영통합을 시작하면 전라선과 호남선 모두에서 증편 여력이 커지면서 전북 구간의 운행편수 확대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지는 구조가 마련된다.
남원시, '경찰특화도시’로 간다...경찰수련원 기본설계·보상비 1억원 확보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사업이 국회 예산심의에서 최종 반영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경찰특화도시’ 전략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당초 정부 안에서 제외됐던 총사업비 442억 3000만 원 규모의 남원경찰수련원은 전북자치도가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국회 단계에서 집중 대응한 노력 끝에 2026년 기본설계·보상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주시, 완주 봉동·용진 방면 시내버스 지간선제 시행
내년부터 전주시와 완주군 봉동·용진 방면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지간선제로 바뀐다. 지간선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연계 운행하는 대중교통 운영 방식을 말한다. 또 전주역과 서신·삼천·평화동을 지나는 순환노선이 신설된다. 전주역 열차 이용객을 위한 심야버스도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전주·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봉동·용진 방면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문학의 위기' 안 통했다...2026 전북일보 신춘문예 1927편 접수
‘문학의 위기’라는 말은 5일 공모가 마감된 2026 전북일보 신춘문예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올해 3개 부문에 접수된 응모작은 총 1927편. 응모 인원은 702명으로 지난해(612명‧수필 제외)보다 90명이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시 1620편, 소설 146편, 동화 161편으로 모든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응모작이 고르게 늘었다. 올해부터 전북일보는 응모작의 질적 향상과 우수작 발굴을 위해 부문을 시‧단편소설‧동화 등 3개 부문으로 조정하고 상금을 소폭 인상했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한 88세 장애인 야학생의 '만학의 꿈'
장애인야학교를 다닌 최은섭(88) 씨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만학의 꿈을 이뤘다. 학령기에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최 씨는 교육에 대한 오랜 열망으로 올해 3월 다온복지센터 장애인야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부단한 노력의 결과, 올해 8월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청곱창김’으로 드러난 국가 생물유전자원 관리 ‘빈틈’
‘청곱창(학명: 하이타넨시스)’으로 불리는 김 품종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품종 시비를 넘어, 정부의 생물유전자원 관리체계 전반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관련기사 4일자 1·4면, 5일자 7면)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주권이 강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자원을 과학적으로 확보·조사·보전해야 할 국가적 책무보다, 국립수산과학원 등 개별 기관의 판단에 기댄 조치를 앞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 주택분양시장 결산 시리즈] 2. 왜 이렇게 많이 지어졌나
전북의 미분양 사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지금의 공급 과잉은 지난 수년간 이어진 동시다발적인 주택 공급 정책과 개발 사업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져 나온 결과에 가깝다. 공공택지 조성, 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사업이 같은 시기에 겹치며 전북 전역에 ‘공급 파도’를 만들었다. 전주·완주 혁신도시 일대 공공택지 개발, 전주 도심 재개발·재건축, 군산·익산의 신규 택지 조성, 여기에 지주택까지 더해지면서 전북의 연간 공급 물량은 단기간에 급증했다.
전국 청년몰 점포 절반 문 닫는데…남원시, 광한루원 청년상인 모집 논란
전국 청년몰 점포 절반이 폐업한 가운데, 남원시가 25억원을 들여 광한루원에 청년상인 유치에 나섰다. 올해 군산·전주 청년몰 매출이 70% 이상 급락한 이후여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청년몰 점포 578곳 중 261곳이 폐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