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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락성 공무원 등 썬텍에너지 벤치마킹

베트남 당락성 관계자들이 1일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썬텍에너지를 방문, 썬택에너지가 운영중인 국내 최초의 중소형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의 검증된 안전성과 실용성을 벤치마킹했다. 썬텍에너지 측은 "오늘 베트남 닥락성 관계자등의 방문은 닥락성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며 "닥락성은 생활소각장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진기술의 운영상태 및 환경관리상태를 견학하고 그 기술을 접목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한수 전 익산시장과 닥락성 환경 및 토지 인허가 공무원, 기업인등으로 구성된 닥락성 방문단은 이날 '분산형 전원'의 표본모델인 썬텍에너지 & 엔프로텍 열병합발전소의 시설과 운영기술. 환경관리기술. 친환경연료(목재연료)의 안정적 연소기술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선진 시설을 둘러봤다. 썬텍에너지 및 엔프로텍은 목재연료 및 식물성잔재물을 연소하여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스팀은 인근 완주산단 내 6개업체에 공급하고, 전기는 한전으로 판매한다. 썬텍 관계자는 "썬텍에너지 및 엔프로텍 열병합발전소는 목재연료전용 통합환경허가 1호로 환경시설 부문에서 타 발전소의 통합허가 조건의 모델이 되고 있다. 엄격한 환경규제에 맞추어 TMS(굴뚝자동측정시스템)로 관리되고 있는 발전소로, 특히 습식세정탑은 굴뚝배출 전 물로 오염물질을 씻어 주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닥락성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의 중심 닥락공원 주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된 경제적 기반은 커피 생산과 수출이다. 닥락성의 연간 커피 수확량은 40만톤 이상이며,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22.07.01 14:41

전북지역 6월 제조업, 비제조업 업황 모두 하락

전북지역의 6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공개한 올해 6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 결과 지역 내 제조업 업황 BSI는 85로 전월(86) 대비 1p 하락, 7월 업황 전망 BSI는 84로 전월(85) 대비 1p 하락했다. 전국 제조업의 경우 6월 실적(83)은 전월 대비 3p 하락, 7월 전망(83)은 4p 하락했다. 전북 제조업 생산 BSI는 6월 중 실적은 97로 전월 대비 3p 하락했으며 7월 전망(98)은 전월 대비 5p 하락했다. 전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41.2%), 인력난, 인건비 상승(16.2%), 내수 부진(13.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0으로 전월(78) 대비 8p 하락, 7월 업황 전망 BSI는 71로 전월(77) 대비 6p 하락했다. 전국 비제조업의 경우 6월 실적(82)은 전월 대비 4p 하락, 7월 전망(81)은 5p 하락했다. 전북 비제조업 매출 BSI는 6월 중 실적은 82로 전월 대비 6p 하락, 7월 전망(83)은 전월 대비 4p 하락했다. 전북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인건비 상승(30.0%), 원자재가격 상승(19.3%), 경쟁 심화(11.1%)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전북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는 총 410개 업체(396개 업체 응답)가 참여해 이뤄졌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6.30 17:34

전북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전용 맞춤대출’ 서비스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네이버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북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전용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맞춤대출’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기간이 12개월 이상인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과 ‘햇살론15’ 및 ‘햇살론뱅크’로 구성돼 있다. 대출은 네이버 앱에서 대출 신청과 대출한도 및 금리 등 승인완료 후 전북은행 앱에서 계좌 개설을 포함한 대출 약정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우대금리 0.2%와 제휴실적 우대금리 0.8% 최대 1.0%까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아울러 전북은행과 네이버 파이낸셜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가서비스 부분도 강화했다.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 고객 중 상해‧사망 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대출 안심케어 서비스’도 1년간 무료로 서비스 한다. 전북은행 서한국 행장은 “전북은행의 상품개발 노하우와 국내 최대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의 판매채널을 결합해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6.30 17:33

전주가맥축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로 3년 만에 전주에서 다시 열린다. 30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2022 전주가맥축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도, 전북경진원,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하는 올해 전주가맥축제의 경우 6회째를 맞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맥 판매, 콘서트 및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내 가맥 업체 3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주가맥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얼음맥주연못을 조성하고 드론쇼, 포토존 설치 등 체험 이벤트를 강화한다. 도는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축제를 운영하며 지역 내 기업은 물론 문화예술인, 지역 상품 및 관광 상품 판매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전주가맥축제의 추진 일정은 가맥 업소 모집 및 선정을 마치고 사업계획 등을 수립해 7월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홍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단계다. 전주가맥축제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돼 2019년까지 해마다 꾸준히 열리면서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연속 개최가 불발돼 자취를 감춰야만 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전주가맥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전주만의 독특한 가맥 문화를 관광 상품으로 연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6.30 17:33

전주지역 조정대상지역 유지...부동산시장에 미칠 여파는

전주지역이 적용된 조정대상지역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위원은 서면으로, 민간위원은 현장에서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 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키로 했다. 그러나 전주지역의 경우 이번 심의에서 풀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부동산 업계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전주시가 국토부에 조정대상 지역 해제를 건의한데다 조정대상 지역 해제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해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던 상황이어서 해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건설사와 정비업계 ‘난감’=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신규 아파트 분양일정을 미뤄왔던 건설사와 시행업체들도 난감한 상황에 처해졌다. 내심 기대를 해왔던 재개발 재건축 업계도 이번 결정으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에서 조합원들의 비례 율을 높일 수 있을지 고심이 커지고 있다. 비례 율이란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이 끝난 후 조합이 벌어들일 총수입금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을 구역 내 토지 및 건물감정 평가액으로 나눈 금액 이며 비례 율이 높은 수록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줄어든다 가령 내 자산의 감정가격이 1억이고 비례 율이 120%라면 권리가격이 1억 2000만원이 돼 조합원 분양금액이 3억 원일 때 추가 분담금은 1억 8000만원이 되고 비례 율이 100%라면 2억 원을 더 내야 한다. 당연히 일반 분양가를 높게 받아야 비례 율이 높아지는데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면서 주택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과정에서 조합의 의도와 달리 낮은 분양가가 책정될 공산이 크다. 일각에서는 전주시가 조정대상 지역 해제에 의지가 부족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실수요자가 집을 구입하려해도 대출규제 때문에 살수 없고 팔려는 쪽도 세금폭탄 때문에 팔수 없어 거래절벽이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큰데다 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에야 국토부에 해제를 요청하는 등 늑장대응 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시장 크게 위축=부동산 업계는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면서 우선 신규 아파트 공급 중단 사태가 장기간 유지되고 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주택담보대출이 2배 이상 오른 상황이어서 영글 대출로 집을 장만한 실수요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집값이 오르는 것도 문제지만 내려가는 것은 더 큰 문제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현금을 주고 집을 장만하는 경우는 희박하고 대부분 대출을 끼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리는 치솟고 집값은 하락한다면 대출금이 집값을 추월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식 공인중개사 협회 전북지부장은 "현재 만성지구 같은 신규 택지에 있는 아파트 수백 채가 매물로 나와 있는 상태지만 대출규제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1억 미만이나 구축 아파트의 경우는 집값이 오르고 있는 반면 신규 아파트는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급작스런 집값 하락은 부작용이 더욱 크게 때문에 점차적인 안정화를 위해 조정지역이 해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6.30 17:33

진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유수율 85.2% 달성

‘진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유수율 85.2% (목표 85%)를 달성하면서 전라북도 14개 지자체에서 고창군, 장수군에 이어 세 번째로 성과판정에 돌입했다. 진안군과 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최용만)이 2017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5년간의 긴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이면서 경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2018년부터 총 280억원을 투입해 전체 수도관로(588km)를 재정비하고 그 중 노후된 관로 36.9Km를 교체했으며, 구역별 유수율관리가 가능한 블록시스템과 원격으로 시설물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상수도운영 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2017년 사업초기 당시 44.3%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85.2%로 끌어 올리기는 녹록치 않았다. 산악지형이 많아 지역별 고저차를 고려한 관망 및 수압관리는 필수적이었고, 고질적인 수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척을 실시하는 등 진안군 상수도시설의 특성에 맞게 진행해 나갔다. 현대화사업뿐 아니라, 20년 집중호우로 인한 교량유실로 수도관 파손되었을 때에는 진안군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며 신속하게 복구하기도 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新정부의 걱정 없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에 맞게, 진안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진행되는 2단계 현대화사업, 진안군민의 염원인 용담댐 광역상수도 100% 수수 달성을 통한 진안군 수도의 선진화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6.30 17:33

국민연금, 장애인활동지원 산정특례 유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019년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 이후 급여량이 감소한 기존 수급자 보호를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산정특례제도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수급자의 급여량 감소를 사전 예방해 수급자의 급여 이용권을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9년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세밀하게 반영해 급여량을 결정하고 있으나, 가구환경 변화 등에 따라 급여량이 종전 인정조사보다 감소한 수급자를 대상으로산정특례제도를 운영해 왔다. 산정특례 운영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산정특례 도입 취지를 고려해 기존 산정특례 대상자의 경우, 종합조사 유효기간 3년이 도래하더라도 산정특례 지원을 유지한다는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새로이 받는 종합조사에 따른 급여량이 종전 급여량보다 적은 경우, 종전 급여를 제공하는 산정특례제도를 계속해 운영한다. 다만, 종합조사 결과 종전의 1인·취약가구 등 추가급여 요건에 해당하지 않게 된 경우 해당 급여는 제외하고 지급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2.1만여 명이 산정특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이번 산정특례 연장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 업무 전문성과 감수성을 균형있게 발휘해 장애인 입장에서 보다 세심히 종합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인 당사자 의견에 귀 기울인 제도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6.30 17:32

현대자동차,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 도입

현대자동차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 현대차는 이번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 일괄 게시한다. 이전에는 각 현업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7월 신입 채용은 △경영기획/지원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서비스 △플랜트운영/기술 △파이롯트 △품질 등에서 이뤄진다. 14일까지 서류 접수다. 더불어 현대차는 공고를 게시하는 시기에 맞춰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각 공고별 채용 설명회가 열리고 지원자와 현직 담당자 간의 1대1 직무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7월 8일에 개최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AI 면접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스타트업 기업인 ‘제네시스 랩(Genesis Lab)’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I 면접은 AI가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가 지원자의 답변 음성을 문장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해 어떤 역량이 있는지 도출해 내는 행동사건면접(BEI, Behavior Event Interview)도 병행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원자 이력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과 적합한 직무와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지원자 맞춤형 서비스 등 지원자 편의를 확대할 방안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 절차에서 더 지원자 관점을 고려하고 지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22.06.30 12:58

‘SK 수소사업추진단’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 방문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SK그룹 수소사업추진단'이 1년 만에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에 방문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RE100과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는 SK그룹의 수소사업추진단 관계자가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날 완주 수소경제 현장을 재방문하고 각종 수소 인프라를 둘러봤다. ‘RE100’은 기업 소비전략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민간 차원의 캠페인이며, ‘ESG경영’은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한 지속가능 발전 경영을 뜻한다. SK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와 함께 액화수소 충전소 인프라를 전국에 확충해가고 있다. 또 수소 생산과 유통,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 통합운영 등을 추진전략으로 내세우며 국내 수소 산업을 이끌어 가는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내연기관 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에 관심이 있는 영남권과 충청권 지자체 등 6개 광역·기초단체 관계자, 전세버스운송조합과 국내 굴지의 여행사 2곳을 포함한 운송사 대표 등 40여 명도 완주수소충전소 등 수소경제 현장을 둘러봤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방문단은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해 완주군에 있는 현대자동차 수소상용차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큰 관심을 표명했다. 방문단은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완주수소충전소를 견학한 뒤 수소버스 시승식을 갖는 등 수소경제 전반의 현장을 살펴보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완주군은 방문단을 크게 환영하며 현재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SK그룹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완주군에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전국에 있는 32개 수소용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 제조업체 지원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수소관련 기업들의 완주군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22.06.30 08:43

전주 한옥마을 도지사 관사, 반세기만에 도민 품으로

“이제는 도지사 관사를 쓰지 않고 전북 도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도리입니다” 29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특권 의식을 내려놓는 취지로 역대 도지사가 입주한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전북도지사 관사는 반세기만에 오롯이 전북 도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관영 당선인은 “지금 군산 시골집에 거주하고 있는데 도민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전주 시내에 작은 아파트 하나를 얻어 거주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도지사 관사는 대지 면적 599m²에 건축규모는 연면적 402m²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돼있다. 지난 1971년 전북은행장 관사로 처음 건축되고 1976년 전북도가 부지사 관사로 취득한 이후 1995년 유종근 전 지사가 입주하면서 역대 도지사의 관사로 이용된 곳이다. 도지사 관사는 1980년대 송천동 옛 영빈관 자리에서 1990년대 송천동 서호아파트를 거쳐 현재 풍남동 관사로 이어져왔다. 하지만 현재 풍남동 관사는 지어진지 51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한해 유지비만 수천만원에 달하고 도청 접근성을 고려하면 신시가지 등지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경기전 바로 옆 한옥마을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보니 관광객 집중 현상 등으로 관사 위치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도지사 관사는 2021년 개발 주택 가격 기준으로 공시지가는 약 12억원에 이르며 부동산업계는 시세로 따지면 건축물을 제외하고도 최소 20억원은 족히 넘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옥마을 인근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 A씨는 “코로나 이전에는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넘쳐 나 게스트 하우스도 늘어나면서 경기전 주변 상점이나 주택들의 경우 평당 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며 “하지만 요즘 경기침체로 상점뿐 아니라 주택 매매도 거래가 사라져 1000만원까지 떨어진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도는 일단 민선 8기를 맞아 공유재산인 도지사 관사에 대한 새로운 활용 방안이 나올 때까지는 당분간 매각 등의 다른 계획은 세우지 않을 방침이다. 김 당선인은 “관사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나 처분 등의 문제는 도민의 대표 기관인 도의회와 충분히 상의해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엄승현 기자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6.29 18:17

새만금공항 사업 사업비 8077억원 확정...공기단축 시급

전북의 숙원사업인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의 총 사업비가 8077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토부는 30일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하고 오는 8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8년 완공,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제시했는데 이는 그동안 전북도가 요구해온 2027년 완공, 2028년 개항보다 1년 늦은 것이어서 '공사 기간(공기) 단축' 방안 마련 등 후속 행정 절차의 신속한 이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새만금국제공항은 미군공항인 군산공항 활주로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진 위치에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한 민간공항으로 건설된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계류장(항공기 5대 주기), 여객터미널(1만 5010㎡), 화물터미널(750㎡), 주차장(696대), 항행안전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향후 활주로와 터미널 등 확장에 대비해 부지 3.4㎢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8년까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완료하고 시험 운항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 개항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개항에 맞춰 군산공항에서 운영 중인 민항 노선을 이전하고, 군산공항에 남게 되는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등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새만금국제공항의 당초 사업비는 9359억 원으로 추정됐지만,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간접비 등이 삭감되면서 사업비가 축소됐으며 이번 기본계획 고시로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 다만 전북도가 요구해온 2027년 완공, 2028년 개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기 단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오는 8월 예정된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개발사업을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확정하고,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전북도 권민호 공항하천과장은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준공 등 공항 건설과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새만금국제공항을 조기 착공·개항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매립 등 새만금국제공항 부지공사는 턴키방식으로 진행하고,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상부시설은 기타공사 방식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턴키방식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지역 업체들의 참여비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가 초기 설계도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업체가 대형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할 경우 참여지분에 따라 수억 원 이상의 설계비를 부담해야 하는 점 때문에 지역업체들의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공사를 낙찰받지 못할 경우 초기설계비용을 날릴 수도 있다는 부담 때문에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비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부 이경재 신공항기획과장은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건설업체 참여 의무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최신 공법 적용을 통한 친환경 공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뒤 같은 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2020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했다. 2058년 기준 연간 여객 수요는 105만 명, 화물 수요는 8000톤으로 예상된다. 공항이 개항하면 제주 등 국내선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국제선까지 운항이 가능해져 새만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문민주 기자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6.29 18:17

[이상청의 경매 포인트] 덕유산 리조트 진입로 주변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밭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전)- 본 건은 배방2교 서측 인근에 각각 위치하고, 주위는 덕유산 리조트 진입로 주변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이 혼재한 지역으로서, 인근간선도로변으로 음식점 및 스키샵, 소규모 점포가 밀집 형성돼 있고, 후면은 펜션 및 소규모 음식점, 주택이 혼재한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고 군내버스 승강장이 인근에 소재하며, 간선도로에서의 접근성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토지이며,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관광특구, 영농여건불리농지다.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임야)- 본 건은 온천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경지 및 임야 등으로 형성돼 있다. 차량접근이 어려우며, 마을외곽에 위치하여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불편하다. 부정형 급경사의 토지이며, 생산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보전녹지, 준보전산지, 공장설립승인지역 등이다. 김제시 요촌동(주택)- 본 건은 김제중앙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 일대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기존주택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무난한 편이다.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 등이 소재하여 대중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벽돌 및 경량철골구조 판넬지붕 지상1층 건물로서 치장벽돌노출쌓기, 사이딩판넬 등으로 마감됐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2.06.29 18:16

물가상승에 착한가격 업소 '위태'

서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줬던 착한가격 업소들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착한가격 업소는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누리고, 업소는 다양한 지원을 받도록 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이 업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총 4개의 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하는데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행안부·지자체 차원 홍보, 쓰레기봉투 무상제공, 상하수도 감면 등의 혜택이 따른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들이 업소를 운영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고, 최근에는 예산 부족으로 이마저도 지원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오전에 찾은 전주시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한 빵집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돼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훨씬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빵집이라면 만 원은 넘게 주고 사야할 롤케이크가 이곳에서는 6000원 밖에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빵집 운영자 김명관 씨(63)는 "지역의 평균 가격 미만을 유지해야 하는 기준 때문에 벌어도 남는 것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 씨는 "원재료값이 상승해 이래저래 팔고 계산해 보면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다"며 "자식들을 다 키워놓고 하는 일이라 가게 문을 열고 있는 것이지 아직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었다면 진작에 문을 닫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덕진구의 한 분식집 역시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돼 다른 분식집보다 저렴한 가격에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지만 최근 지자체로부터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식집 주인 이경하 씨(42)는 "2019년도 쯤에 처음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고 지원을 받다가 이후에 지원이 끊겼다"라며 "쓰레기봉투 같은 품목을 지원 받았었는데 가게를 운영하는 데 있어 딱히 도움은 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부분 업자들은 낮은 가격을 내세워 업장을 운영하지만 그로 인해 지원받는 혜택들이 딱히 실효성 있다고 보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예산이 없어 지원받지 못하니 업자들의 입장은 답답함을 토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혜택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예산확보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착한가격 업소와 관련한 예산을 지원받지 못해 업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내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업자들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정호
  • 2022.06.29 17:36

우정사업본부,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우표 재발행 요구 봇물

“천상열차분야지도 우표를 발행한다고 해서 기념으로 보관하려고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판매 직후 금방 품절됐다고 하니 또 만들어줄 수 없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4일 ‘하늘의 형상을 12개의 구역별로 나눠 순서대로 배열해 그린 그림’이란 뜻의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우표 7만 300장(낱장 49만 2100장)을 발행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건국 직후부터 천문학에 관심을 기울이며 과학적이고 창의성이 담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완성한 것이다. 돌 판에 별자리를 새겨 만든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원형 중심 안에 별자리를 그린 천문도가 있고 그 주위에 이를 설명하는 다양한 그림과 해설이 담겼다. 한 면에는 글자가 2932자 새겨져 있고 별의 개수는 총 1467개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석각본, 목판본, 필사본 등으로 제작 보급됐는데 그 중 가장 오래된 태조 석각본은 과학 유물로서 1985년에 국보로 지정돼 국립고궁박물관이 현재 소장 중이다. 이번 기념우표는 성신여대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종이 탁본 이미지를 사용해 스티커 형식으로 제작됐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우표는 발행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수집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문제는 기념우표 발행량이 적다보니 판매 직전에도 품절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결국 기념우표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은 우체국에 재발행을 문의하는 일이 벌어졌고 내부 직원들도 연락망을 통해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했다는 후문이다. 시민 유모(55)씨는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우표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자녀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더 이상 구입할 수 없다고 하니 난감하다”며 “기념우표의 발행 취지는 좋으나 발행량이 기대만큼 많지 않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처럼 기념우표 완판 직후 조기 매진에도 발행 문의가 이어지자 포켓몬 빵이 재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열풍을 빗대 우체국판 ‘포켓몬 빵’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당시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가 인터넷과 우체국 창구 등지에서 16만장이 판매된 적 있는데 완판 행렬로 우정사업본부가 1만 2000장을 추가로 발행한 일이 있었다. 우정사업본부 홍보담당자는 천상열차분야지도 기념우표 재발행 요구 목소리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추가적으로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6.28 19:25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G70 SHOOTING BRAKE)’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 출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했다. 슈팅 브레이크는 사냥을 뜻하는 ‘슈팅(Shooting)’과 짐 칸이 큰 대형 마차를 의미하는 ‘브레이크(Brake)’의 결합어로, 19세기 유럽 귀족들이 즐기던 사냥 문화에서 사용하던 마차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어원의 의미와 같이 G70 슈팅 브레이크는 쿠페와 같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계승했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며,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제원은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그릴 양 옆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측면부는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후면부는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개성있는 이미지를 완성했고, 트렁크 접합부(힌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 면적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Floating) 타입 스포일러와 시인성을 향상시킨 스포일러 타입 보조제동등(HMSL, High Mounted Stop Lamp)을 적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G70의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해 직관적인 실내 레이아웃을 구현했으며 여백의 미를 강조함으로써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2열 시트 전체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4:2:4 시트를 비롯 G70 세단 대비 40% 커진 기본 트렁크 공간(465ℓ)과 후석 시트 폴딩 시 최대 1,535ℓ의 적재 공간 등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짐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외장 컬러는 G70 세단 대비 슈팅 브레이크에서만 선택 가능한 캐번디시 레드,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등을 포함해 총 9개,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샌드스톰 그레이 투톤 등 총 6개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동력성능도 특징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0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36.0kgf∙m, 복합 연비 10.4km/ℓ를 갖췄다. (※ 후륜구동, 18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기존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계승해 일상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운전자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5단계의 주행모드(에코/컴포트/스포츠/스포츠플러스/커스텀)를 통해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기본(프리미엄) 모델 4,310만원, 스포츠 모델 4,703만원부터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차박,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에는 △에어 매트 △폴더블 카고 박스 △스티어링 휠 테이블 △코트 행거 △테블릿 홀더 △차량 보호 필름 등이 있다.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를 기념해 7월 15일(금)부터 열흘간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22.06.27 18:58

전북지역 경기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소폭 개선

전북지역 경기가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에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업체 및 유관기관 총 53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올해 2분기 중 전북 경기는 소폭 악화됐던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 생산 동향을 보면 제조업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는데 자동차의 경우 동남아 등 신흥국 수출이 감소했으나 물류 차질 등으로 수입 일부가 내수로 전환돼 수요가 늘었다. 서비스업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며 도소매업은 소비심리가 개선돼 대형소매점과 재래시장 모두 방문객이 늘어 매출도 증가했다. 향후 제조업 생산은 보합세, 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수요를 보면 소비와 건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고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향후 수요는 소비와 건설투자, 수출 등이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설비투자는 보합세로 전망됐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전국 권역별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해보면 전북 등 호남권을 비롯해 동남권과 충청권은 경기가 소폭 개선됐고 나머지 권역은 보합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6.27 17:5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