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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도민들 성원으로 10일까지 연장 전시 합니다

본보 창간 60주년 사진전 '전북의 자화상-60년의 기록, 역사를 말하다'

전북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사진전'전북의 자화상 - 60년의 기록, 역사를 말하다'가 도민들의 성원으로 연장 전시됩니다.

 

지난 6일까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8000여 명. 부모 손을 잡고 온 꼬마 아이도,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도 그 때 그 시절 이야기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이 시대를 겪었던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조우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1950년 10월 15일 창간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북일보의 지면에 소개되었거나 미처 소개되지 못했던 사진까지 총 700여 점이 전시됩니다. 전북의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낸 60년의 기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전북의 역사이자 자화상입니다. 사진전은 1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계속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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