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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군산시 2연패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23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11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14개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남원, 전주, 군산간 113.2km 구간에서 진행된 대회 결과  군산시는 6시간 4분의 기록으로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정읍시가 6시간 8분 47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읍시 심종섭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군산시 이동옥씨와 황태연 선수가 각각 지도상과  신인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강민 기자

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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