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

김완주 도지사

도민 여러분! 임진년 용의 해, 새해 인사 올립니다.

 

저는 2012년 한해, '삶의 질'을 도정의 중심으로 두고자 합니다.

 

서민들이 문화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제도·시설을 정비하고, 좋은 일자리와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과 12세 이하 무상접종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새해에도 일자리·민생·새만금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전북의 10대 성장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서 일자리와 연계시키고, 기업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도 만들겠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는 정책,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 정책은 더 열심히, 더 강하게 하겠습니다.

 

FTA 대책도 절실합니다. 지역농업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유통구조를 강화해서 전북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새만금 사업도 재원확보와 추진주체, 그리고 민간참여를 유도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은 '함께하는 힘'입니다.

 

함께하는 도정을 위해 더 많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혁신적 마인드를 가진 활동가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손을 맞잡아야 하는 순간이며 우선 저 자신이 가장 먼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리고 변하고 또 변하겠습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올해 수능 ‘공교육’ 위주 학습이 유리, 작년과 난이도 비슷한 수준

만평[전북만평-정윤성] “나는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스포츠일반제17회 전주시장기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개최

문화일반“미술은 정답이 없다”…윤범모가 풀어낸 한국미술의 재해석

스포츠일반‘2025 도쿄 데플림픽’ 전북자치도 선수·감독 2명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