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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문시간지 지역의 메그나 강에서 13일(현지시간) 승객 200여명이 탄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 전복되는 바람에 3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한 구조대원이 선박충돌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시신을 인양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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