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도 혹한도 연인에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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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에 강추위라 합니다. 매서운 추위에 수도관도 자동차 배터리도 모두 얼어버렸습니다. 눈 내리던 지난 1일 밤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옆 가로등 불 아래로 한 연인이 걷고 있습니다. 한파도 차디찬 바람도 서로를 안은 연인에게는 그저 로맨틱한 밤일 뿐입니다.

포토 에세이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제22대 총선 정책공약 발표 농부의 손길 생명의 울림 여름날의 추억 이걸로 신문을 만들었다고? 물침대가 따로 있나요? 오송제 편백숲에서 전주 덕진공원 오리가족 외국인 가족 관광객, 한옥마을의 추억 휴일

추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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