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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전주 노송동 방향으로 바라본 도심이 뿌연 안개에 갇혀 있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높았던 미세먼지가 아닌 호흡기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연무라고 밝혔으며 수능이 실시되는 7일 또다시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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