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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등교…“책 읽으며 수업 기다려요”

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잠잘 권리 충족과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등교시간 늦추기’를 시행한 1일 전주 서곡초등학교에 일찍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수업시작(9시)을 기다리고 있다.

추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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