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양이 두 마리와 나

 

골목을 내려가다 두 마리의 고양이를 봅니다. 그 모습을 보자 ‘흰 고양이가 괴롭히는구나’하고 생각을 합니다. 고양이를 본지 몇 초도 안된 사이 내 머리는 흰 고양이 나쁜 놈이라고 단정 지어 버립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아무 일 없이 지붕에서 내려갔습니다.

 

골목을 내려가며 나 혼자 생각으로 단정짓고 결론 내버린 것들이 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추성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