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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점령한 전주 공구거리

 

19일 공구상이 밀집한 전주시청 인근 지역 인도가 상가에서 내놓은 각종 기계장비와 공구들로 가득차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인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물건들이 통행에 지장을 주는데다 상가 앞 도로에서는 버젓이 정비·수리작업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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