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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전주천에 발 담근 관광객

 

마른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전주 한옥마을 인근 전주천에서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이 돌다리에 앉아 발을 담그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박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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