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촛불 혁명'으로 기억될 2016

 

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2016년 국민은 촛불로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기본 명제를 확인시켰다. 민주주의의 회복과 국민의 주권 실현을 위한 국민의 준엄한 열망은 지역·남녀노소·계층을 뛰어넘었다. 국민이 든 촛불이 나라를 지켰고,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국민은 촛불을 지킬 것이다. 광장의 촛불은, 마음의 촛불은 결국 어둠을 밀어내고 마침내 빛을 맞이하리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현재 진행형이다.

관련기사 풍남문 앞 3500여 명 모여 "적폐 청산"…촛불로 마감한 2016년
안봉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