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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방, 섬 지역 재난대응 위해 관련기관 간 협력 약속

전라북도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21일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에 위치한 의용소방대와 해군 282전탐감시대를 방문해 섬 지역 재난 대응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어청도는 군산소방서 어청 화재진압전문 의용소방대 13명이 화재 진화차량 1대를 이용해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책임지고 있어 군부대 등 관련 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어청도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화재 등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해군 282전탐감시대 군부대와는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협력 요청, 군 장병들에게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훈련 지원을 약속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어청도 주민들을 위해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 준 282전탐감시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섬 지역 등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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