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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팀장, ‘제25회 민원봉사대상’ 수상

30여 년 공직생활 동안 지역발전 앞장선 공로인정, 특히 효자 군정 역할 돋보여

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민원팀장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민원팀장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민원팀장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창군 최선임 민원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그간의 업무추진 성과와 사회봉사활동, 모범적인 공직생활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80세 이상 경로 이·미용비 카드 지원사업 △고창군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 위탁 및 개관 △고창군 100세 만수무강 동네큰잔치 등 추진을 통해 장수어르신의 자긍심 고취와 경로우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종합민원과 팀장을 맡은 후부터 설맞이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 운영, 어버이날 맞이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추진,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군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왕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선임 팀장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민원봉사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고 군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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