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군 상관면, 청년 1호 선행 김국진씨에 표창

김국진 씨
김국진 씨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가 김국진 씨(34)를 모범청년으로 선정, ‘청년 1호 선행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김씨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짐을 대신 들어 드리고,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 신리역 공원과 신리 주변 곳곳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어린이 놀이터의 위험한 곳을 찾아 손수 수리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정규창 주민자치위원장은 “김국진 청년은 농촌에 젊은 세대들이 드문 현실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선행자를 발굴 격려함으로써 후세에 귀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

사건·사고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로 뇌물 주고받은 재개발조합장·입대사업자 구속 송치

정치일반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확정…李대통령 “반드시 가야 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