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전 완주군수)가 “공원 조성이 예정된 백석저수지에 놀이·체육·체험·편의시설 등을 대폭 확충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호수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출마예정자는 “전주 북부권 최대 친수공간인 백석저수지를 잘못 개발하면 환경도 잃고 시민들의 사랑도 잃게 될 것”이라며 “수변 데크, 산책로 같은 시설 몇 개 설치했다고 공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 편안하고 즐겁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임 출마예정자는 예산을 추가 투입해서라도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갖춘다는 구상이다. 또한, 백석호수공원과 세병공원을 잇는 보도교를 설치해 에코시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 출마예정자는 “전주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탄생시킨다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백석호수공원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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