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초등학생 2명이 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이승환)를 방문해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편지를 전해줬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직업체험 탐방을 위해 지난주 지구대로 견학을 왔던 삼천초등학교에 학생들로, 감사의 인사를 담은 연필로 꼭꼭 눌러쓴 손편지와 비타민 등의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편지에는 “지난번에 지구대에 방문해서 경찰관들이 우리를 위해 많이 애써 주시는 걸 알았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이 간식 드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그리고 사랑해요!!” 라는 응원글이 써있었다.
이승환 대장은 “길지 않은 견학시간이 었지만, 학생들이 잊지 않고 예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보내줘 직원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함께 보내온 비타민으로 힘이 나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됐다. 경찰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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