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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중앙동, 주민센터 화장실에 안심스크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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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숙)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내 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좌·우 칸막이의 하단부 공간을 막아 불법촬영 범죄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로, 여성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상숙 동장은 “화장실을 마음 편히 이용한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자유의 확보”라며 “모두가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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