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스포츠후원회(회장 김홍규)는 지난 24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5년 만에 춘계 전국남녀중고 농구연맹전 남자 고등부 정상 오른 농구부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44회·아신 그룹 회장) 회장을 비롯해 윤석정(34회) 전북애향본부총재, 김영선(44회) 총동창회 사무처장, 곽영길(50회·아주경제 회장) 재경동창회 회장, 서거석(50회) 전라북도교육감, 지승환(51회) 총동창회 사무국장, 유인수(56회·㈜인스코비 대표이사) 전주고 스포츠후원회 수석부회장, 김정기(61회) 전주고 교장, 채성환(62회) 전주고 스포츠후원회 부회장, 이병영(77회) 전북농구협회 사무국장 등 4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홍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고 농구부가 자랑스럽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우리 농구부 중에서 미래 농구대통령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기 교장은 답사를 통해 “후원해 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어 후배들이 더욱 힘을 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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